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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소진우 목사,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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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10-1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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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우 목사,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19-

 

예복교회전경 가정예배.jpg

  제목: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

성경: 벧전 4:7~11 찬송가 314

오늘 본문 말씀에 정신 차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죽기 때문입니다. 정신 차리고 근신하며 기도합시다. 근신이 무엇입니까? 말과 행동을 삼가는 것입니다. 세상이 다 그렇게 산다고 해도 그렇게 살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정신 차리고 근신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마지막 때에 성도의 자세입니다. 정신을 차리고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무엇보다 뜨겁게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온기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야 합니다. 사회가 개인주의로 가더라도 교회는 개인주의로 가면 안 됩니다. 그 이유는 뜨겁게 사랑하면 허다한 허물을 덮기 때문입니다. 허물의 의미는 실수해서 한 잘못을 뜻합니다. 혹시 아직도 남의 허물이 보입니까? 그렇다면 사랑의 불이 꺼져있는 것입니다. 뜨거운 가슴으로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시길 축복합니다.

제목: 환난 날에 주를 부르라!

성경: 시편 130:1~8 찬송가 406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을 위하여 피할 길을 내시고 필요한 것을 구하는 대로 주시되(고전 10:13) 특히 곤경이 심할 때 간구하는 마음을 스스로도 느끼도록 부르짖어 기도하라고 하십니다(33:3). 환난 날에 주를 부르면 하나님은 반드시 건지십니다(50:15)! 그러나 죄가 하나님과 기도하는 사람 사이에 장벽이 되면 의로우시고 공평하신 하나님이 도우실 수가 없습니다(59:1~2). 주님은 은혜가 풍성하시므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를 통하여 속량, 곧 죄사함을 주시지만 그것은 지은 죄를 인정하고 회개한 자에게만 해당되는 것입니다(요일 1:9). 하나님은 형식적인 예배를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상하고 통회하는 영혼을 곤경에서 구하십니다(51:16~17). 환난 날에 건지실 하나님께 기도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성도의 예배!

성경: 시편 132:7~9 찬송가 42

누구 앞에 엎드려 절한다는 것은 최대의 경의의 표현입니다. 천지 만물의 주인이신 창조주 하나님 앞에 인간이 서게 될 때, 적어도 그가 누구신가 하는 것을 짐작만이라도 한다면, 엎드려 경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2:11). 엎드려 예배하는 태도는 마음으로부터 우러난 것이어야 하므로, 대상을 눈으로 볼 수 없는 지금의 상태에서 실제로 엎드린다는 것은 무의미하지만,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엎드려 예배드리는 마음가짐과, 그 표현으로서의 몸가짐과 거기에 적합한 모든 경건한 형식은 반드시 필요합니다(4:23~24). 나중에 주를 뵐 때는 당연히 그 앞에 엎드려 경배하게 됩니다(19:4~5). 예배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음으로서만 가능합니다(3:21). 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께 영과 진리로 예배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하나 됨으로 주어질 복!

성경: 시편 133:1~3 찬송가 600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한다 할 때에, 형제는 이스라엘 백성을 가리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하나님을 섬긴 것은 성도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입니다(7:15).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에서의 회중을 광야교회라고 불렀습니다(7:38).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인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한다는 것은 오늘날 교회의 그림자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머리가 되시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1:18). 살아있는 한 몸이 둘 이상으로 나누어질 수 없듯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도 하나여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도 삼위일체 하나님과 같이 교회가 하나 되게 하여 주십사고 성부께 기도를 올린 것입니다. 교회의 지체들에게 하나 될 것을 거듭 명하는 말씀의 결과는 영생을 위한 것입니다. 하나 되는 복안에 거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선하신 여호와께 감사하라!

성경: 시편 136:1~4 찬송가 301

행위의 선을 판단하는 표준으로서의 율법이 있습니다. 율법을 내신 분이 하나님이시므로 하나님은 절대 선이신 분입니다. 왜냐하면 율법은 사람이 따르도록 내신 것인데, 내신 분은 사람에 속하지 않으시고, 선의 절대 기준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선은 그것의 기준을 제시하신 하나님의 속성이고, 사람은 스스로는 그와 같이 선할 수 없으며, 하나님 한 분외에는 선한 이가 없다는 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선이기 때문입니다(10:18). 우리는 여호와께 감사해야 합니다(25:8). 왜냐하면 이로써 영생에 이르는 길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34:8).

 

제목: 교만한 자를 낮추시는 하나님!

성경: 시편 136:15~16 찬송가 64

자기 분수를 모르고 달려들면 크게 다치기 마련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사백 년간 노예생활을 할 때는, 애굽이 당시 세계 최강국일 만큼 강성한 나라였습니다. 그런 애굽의 왕 바로는 당시 가히 천하를 호령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그도 흙(먼지)에 불과했고, 이스라엘 백성을 놓아 보내라고 명령하시는 분이 천지의 주재이신 줄은 몰랐다 하더라도, 열 가지 재앙을 통해서 자신의 그 대단한 위세와는 비교도 안 되는 엄청난 분이신 줄은 알았을 것입니다. 그래도 분수를 모르고 미련이 남아서 자기 군대의 위력만 믿고 교만하여 이스라엘을 추격했다가 홍해에서 전멸됨으로 애굽의 제국의 꿈까지 접어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며(4:6) 또한 어떠한 교만한 자도 궤멸시키실 수 있는 권능의 주님이십니다. 교만한 자를 낮추시는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성실하신 주를 찬양하라!

성경: 시편 138:1~3 찬송가 23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그들의 패역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버리지 아니하시고 인도하신 것은, 여호와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 것(12:2; 15:5)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7:9).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맹세로 보증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에 소망을 둔 우리에게 큰 안위(위로)를 받게 하려 하심입니다. 성도는 이러한 주의 성실하심을 찬양해야 합니다. 성도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고 믿음으로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요일 5:4; 고전 15:57).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 주의 능력 주심을 찬양하는 복된 하루가 되십시오!

 

제목: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

성경: 시편 139:1~10 찬송가 375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당연히 천지 만물을 구석구석 다 아시고, 각 사람의 마음도 다 아십니다(1:24; 왕상 8:39). 스올도 멸망도 여호와 앞에 드러나는데 사람의 마음이야 말할 것도 없습니다(15:11). 예수님도 세상에 계실 때 하나님으로서 아실 필요가 있는 것은 다 아셨습니다(12:25). 하나님은 어두운 데에 있는 것을 아시며(2:22), 성도들이 기도로 구하기 전에 그들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지만(6:8), 그들의 구하는 것에 대한 정신 집중을 위해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다 아시는 주께서는 친히 성도를 인도하십니다(18:19). 나의 발걸음을 인도하시고 살피시는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제목: 세상에서 보호하시는 하나님!

성경: 시편 140:1~5 찬송가 342

성도가 악인들로부터 박해를 받지 않으면 하나님의 자녀로 택하심 받고 구원 받은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가를 알기 어렵고, 악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기도 힘들 뿐만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서의 기쁨도 악한 세상과 대비해 볼 때 얼마나 큰 기쁨인가 하는 것을 인식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녀들이 이 세상에서 의를 위하여 박해 받는 것을 허용하시고(딤후 3:12), 그것으로 자녀들을 연단하여 천국시민에 적합하게 하십니다(5:10~12). 이러한 악한 세상 속에 하나님은 성도를 버려두지 않으시고(14:18) 필요한 만큼 보호하십니다(23:4). 하나님은 오늘도 세상 속에 살아가는 성도를 보호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이신 것을 감사함으로 고백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악을 경계하라!

성경: 시편 141:1~5 찬송가 342

말은 말하는 사람의 인격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게 마련입니다(12:35~37). 하나님의 은혜로 살리심을 받아 위의 것을 찾게 된 새로운 피조물인 성도라 하더라도(3:1), 기본적인 인간의 악한 품성은 유전인자로서 살아있는 한 끝까지 남아 있어서, 혀를 악에서 금하지 아니하면 도로 악을 행하여 책망 들을 짓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부터 그치면(벧전 3:10) 영혼을 환난에서 보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21:23). 악에서 떠나기를 원하는 자는 자발적으로 악을 멀리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악에서 발을 멀리하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주의 도우심을 바라라!

성경: 시편 143:7~12 찬송가 388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아니었더라면 구원은 생각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성도는 구원하시기로 택하신 자들이지만 그 구원이 이 땅에서 이미 완성이 된 것은 아닙니다(8:15). 그러므로 믿음으로 구원 받은 자인 것을 확신하는 자라도 자기의 구원의 완성을 위하여서는 주의 도우심을 의지해야 합니다. 주는 성도를 돕는 이시고(13:6) 주를 의지하는 자는 도움을 얻습니다(28:7). 주께서 성도를 도와주시기를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31:10). 주는 구원하실 자를 목자같이 인도하십니다(40:11). 진리의 성령이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때 성도는 진리를 따라야 합니다. 오늘도 참된 진리의 말씀에 의지하여 사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주를 찬양하라!

성경: 시편 144:6~11 찬송가 363

곤경에 처했을 때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것은 그의 인자하심을 믿고, 그의 구원의 약속을 믿는 행동을 의미합니다(13:6). 찬송이야말로 하나님이 계심을 가장 적극적으로 시인하는 것입니다. 사실 인간은 하나님을 찬송하기 위하여 지어진 존재입니다(43:21). 만물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하신 일을 나타내지만(19:1) 사람은 언어로 또는 음률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유일한 피조물입니다. 실제로, 곤경에 처했을 때도 찬양으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노래하면 큰 기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16:25~26). 찬송은 주의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입니다(13:15). 하나님은 구하기 전에 있어야 할 것을 아시지만(6:8) 그래도 우리가 정신을 집중하고 연결 끈을 놓치지 않기 위해 간구해야 합니다(36:37). 주를 찬양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전하라!

성경: 시편 145:6~13 찬송가 185

우리가 전파해야 할 주제는 하나님 나라입니다. 사람은 죽으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죄가 있든지 없든지 모두 영원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죄인들은 영벌의 지옥에, 하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선언 받은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는, 영원히 있을 장소의 차이가 있습니다(25:46). 성도가 누릴 영원한 집이 주의 나라입니다. 성도는 또 천지창조와 범죄한 인류의 구원, 우리를 위하여 예비하시는 영원한 처소 등 주의 업적과 주의 영광을 전파해야 합니다. 이것이 성도의 사명이요 주로부터 받은 은혜인 것입니다. 그렇기에 예수님께서도 승천하시기 직전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온 땅 끝까지 이를 주님의 증인이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써 말씀을 전파하여야 할 것입니다(딤후 4:2). 오늘도 주님의 증인 되는 멋진 삶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제목: 주께 가까이하라!

성경: 시편 145:18~21 찬송가 363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아(2:8) 여호와가 누구신지를 힘써 연구함으로,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여호와를 안다는 말이고(6:3), 이런 성도의 소원은 주께서 이루어 주시며(36:8)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듣고 반드시 구원하십니다(50:15). 우리가 주의 말씀 가운데에 온전히 거할 때에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면 다 이루게 될 것입니다(15:7).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실 것이고(8:28) 주께서는 성도를 안전하게 보호하실 것입니다(23:4). 그렇기에 성도는 주께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주의 뜰에 살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는 그야말로 복인 것입니다. 이것이 창세 전에 정하신 하나님의 기쁘신 뜻입니다. 오늘도 주의 뜰에 거하는 복된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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