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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V·예장 웨신총회 업무협약 맺어

▲(왼쪽부터)GOODTV 김명전 대표이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 김헌수 총회장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데일리굿뉴스

20일 영등포에 위치한 GOODTV 사옥에서는 기독교복음방송 GOODTV(대표이사 김명전)와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총회장 김헌수 목사)의 업무협약식(MOU)이 있었다.

이날 MOU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에 맞춰 최소 인원만이 참석한 채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GOODTV는 선한사역에 부합하는 뉴스를 웨신총회로부터 제공받고 웨신총회의 활동과 콘텐츠를 홍보하는데 협력한다. 웨신총회는 GOODTV 글로벌선교방송단 활동을 통해 미디어선교사역에 동참한다.

웨신총회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오늘날 말씀의 회복, 복음의 진리가 우리 심령 속에서 퍼져 나가야 한다"며 미디어 선교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는 "오늘의 업무협약식이 형식적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함께 시작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GOODTV와 웨신총회는 금번 MOU를 통해 1년간 미디어선교사역을 동행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웨신총회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지저스타임즈(대표이사 정기남 목사)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있어 한국교회의 중형 교단으로서의 역할을 해 나아갈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