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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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02-29 13:38본문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5)
제목: 그것을 조심하라
성경: 단 3:1~7, 찬 269장
하나님이 참으로 모든 신들의 신이라고 고백한 느브갓네살 왕이 오늘 본문에 무슨 일을 하고 있습니까? 자신을 위해서 금신상을 높이가 육십 규빗이요 너비는 여섯 규빗을 만듭니다. 한 규빗이 사람의 팔꿈치 정도인 약 45미터 라고 하니 총 길이 27m 이상이나 되는 금신상을 평지에 세운 것입니다. 이 금신상의 낙성식을 위해서 전 지역의 고위 관직들을 다 초청하고 나팔과 수금과 모든 악기들을 동원하여 가장 웅장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전에 하나님 앞에 굴복했던 왕이었습니다. 사람이 왜 교만하고 왜 불안합니까? 하나님을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신앙 생활하면서 기억해야 할 것은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이 지금도 도와주신다는 확신입니다. 구원하신 하나님이 천국까지 인도하신다는 믿음입니다.
제목: 참 믿음
성경: 단 3:8~18, 찬 325장
다니엘의 세 친구들은 목숨 걸고 신앙을 지킵니다. 신앙은 하나님 외에는 어떤 것도 절하지 않는 것입니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외 혼합하는 것은 신앙이 아닙니다. 그들은 죽음이 눈앞에 다가오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일에 대하여 말할 필요 없다고 합니다. 타협하지 않고 합의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세상과 타협하지 마십시오. 삶의 현장에서도 복음에 미쳐있어야 합니다. 확실한 믿음이 참 믿음입니다.
제목: 경외함
성경: 시편 72:5-7 찬 546장
‘저희’는 가난하고 궁핍한 자들 곧 성도들을 가리킵니다. 해와 달을 말한 것은 우리가 해와 달에 근거해서 시간을 세기 때문입니다. 해와 달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신 날부터 오늘까지 제 궤도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왕이 하나님의 의로 나라를 다스릴 때 성도들은 해와 달이 있는 동안, 즉 날마다, 달마다, 해마다 하나님을 경외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말은 하나님께 경배하며 찬송과 기도를 올리고 그의 계명을 순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제목: 메시아의 왕국
성경: 시편 72:8-11, 찬 36장
본문은 의의 왕 곧 장차 오실 메시아의 통치 영역이 크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는 바다에서부터 바다까지와 강에서부터 땅 끝까지, 곧 온 세상을 다스리실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원수들은 의로운 왕 앞에 완전히 굴복할 것이며 지중해 연안의 나라들이나 아라비아 반도의 나라들, 즉 온 세계 열방이 이스라엘의 의의 왕을 섬길 것입니다. 그것은 솔로몬 왕국만을 가리키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을 예표합니다. 주 예수께서는 온 세계의 주이시며 세계 열방에서 구원받은 모든 성도들은 주 예수 앞에 무릎을 꿇고 그를 섬길 것입니다.
제목: 긍휼의 왕
성경: 시편 72:12-14 찬 346장
메시아께서는 의의 왕이실 뿐 아니라, 또한 긍휼이 풍성하신 왕이십니다. 그는 가난하고 궁핍한 자, 도울 자가 없는 자, 고난당하는 자, 압박과 강포를 당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십니다. 본문에서 ‘그들’은 진실한 성도들을 가리킵니다. 그들이 이 세상에서 고난과 핍박을 당하지만, 메시아께서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피를 귀하게 보십니다. 한 사람의 영혼은 온 천하보다 귀합니다. 메시아께서는 가난한 성도들의 부르짖음을 들어주시고 그들을 구원하십니다.
제목: 살아계신 주
성경: 시편 72:15-16, 찬 171장
의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영원히 살아계십니다. 주께서는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28:20). 히브리서 저자도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해 간구하심이니라”고 증거하였습니다(히 7:24-25).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지금도 살아계십니다.
제목: 영광의 나라
성경: 시편 72:17-19 찬 286장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를 사모해야 합니다. 그분께서 세상을 다스리실 것이며 만왕이 그 앞에 굴복하고 열방이 다 그를 섬길 것입니다(8, 11절). 또 그의 이름이 영원하며 열방이 다 그를 복되다고 찬송할 것입니다(17-18절).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의의 왕, 영원한 왕이십니다(사 9:6-7). 그의 나라는 의와 평강이 충만할 것입니다(롬 14:17). 우리는 하나님께서 의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인류의 구주로 주셨음을 감사하며 찬송하고 또 그의 재림으로 이루어질 영광의 나라를 사모해야 합니다.
제목: 선한 마음
성경: 시편 73:1-3 찬 431장
시편 저자는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시기하였기 때문에 낙심하여 하나님을 의심하거나 부정할 뻔 하였으나, 하나님께서 참으로 이스라엘 즉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 중 마음이 정결한 자들에게 선을 행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확신케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깨끗하고 선한 마음을 가지고 깨끗하고 선한 말과 행동을 하며 사는 것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확신케 된 것입니다.
제목: 악인의 형통
성경: 시편 73:4-9 찬 337장
시편 저자는 악인들의 형통함에 대해 말합니다. 그들은 죽는 때에도 고통이 없고 그 힘이 건강하며 타인과 같은 고난이나 재앙도 없습니다. 그들은 또 경제적 유연함도 누립니다. 그들의 소득은 마음의 소원보다 더 많습니다. 그들은 환경적으로도 평안합니다. 그들은 타인과 같은 고난이 없고 타인과 같은 재앙도 없습니다. 또 악인들은 교만하고 강포합니다. 또 그들은 남을 조롱하며 악하게 압제하며 거만하게 말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말도 서슴지 않는 자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악인들의 형통함은 축복이 아니라 오히려 저주입니다.
제목: 철저한 심판
성경: 시편 73:10-12 찬 411장
하나님의 백성 중에서 특히 형식적인 자들은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대신에 악한 자들에게로 돌아와 잔에 가득한 물을 다 마시듯이 그들과 친근히 하며 그들의 말을 자꾸 들음으로써 악한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께서 어찌 아시겠는가라는 불신앙적 말을 내뱉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이렇게 불경건하고 악한 자들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이 세상에서 평안과 풍족함과 형통함을 누리고 있을지라도 그들의 마지막에는 철저한 심판만이 있을 뿐입니다.
제목: 하나님의 진심
성경: 시편 73:13-14 찬 257장
시편 저자는 악인들의 평안과 형통을 보면서 자신이 마음을 깨끗이 하고 손을 깨끗이 하며 산 것이 헛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특히 그는 종일 재앙을 당하며 아침마다 징벌을 보았습니다. 마음을 깨끗이 하는 것은 성도의 마땅한 의무입니다. 사람의 마음에서 말과 행동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또 손을 깨끗이 하는 것도 필수적입니다. 손은 사람의 행위를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는 때마다, 일마다 성도를 간섭하시고 어떤 잘못이 있을 때 그를 징벌하십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를 미워하시기 때문이 아니고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히 12:5-6).
제목: 진리의 성령
성경: 시편 73:15-17 찬 191장
시편 저자는 악인들의 형통을 보고 믿음 없이 잘못 판단하는 죄를 범할 뻔했습니다. 사람은 어떤 사건의 현재만 보고 잘못 판단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실상 일의 현재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결말이며, 하나님의 최종적 심판이 가장 중요합니다. 시편 저자는 성소에 들어갈 때 그것을 바르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소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기도하는 곳이며 하나님의 말씀의 교훈을 받고 그 말씀을 묵상하는 곳입니다. 그곳은 성령의 감동이 있는 곳이며 성령께서는 거기에서 우리에게 진리의 깨달음을 주십니다.
제목: 악인의 멸망
성경: 시편 73:18-20 찬 569장
악인들은 결국 멸망을 당할 것입니다. 악인들이 평안하고 형통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일시적인 일이며 반드시 멸망하게 됩니다.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시1:6) 하나님의 재앙은 졸지에, 한 순간에 임합니다. 대형사고가 예기치 않은 때에 갑작스럽게 일어나듯이, 하나님께서는 악인들을 한 순간에 황폐케 하시고 전멸케 하십니다. 사람이 잠을 깬 후에는 꿈을 무시함같이, 주께서 깨셔서 그들을 심판하실 때에는 그들의 부귀 영광과 권세를 멸시하실 것입니다.
제목: 경건한 자
성경: 시편 73:21-23 찬 253장
시편 저자는 자신의 잠시간의 잘못된 생각으로 인해 마음이 쓰라리고 괴로웠습니다. 그는 자신을 “주의 앞에 짐승”이라고 고백합니다. 인간이 세상의 기본적 진리를 알지 못했으니 어둡고 무지한 일이며 짐승과 다를 바가 무엇이겠습니까? 인간의 인간다움은 지혜와 지식에 있는데, 이런 기본적 지식이 없었으니 어찌 짐승과 같다고 하지 않을 수 있겠냐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이렇게 무지하였지만 항상 하나님과 함께하는 경건한 자였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붙드십니다.
제목: 성도의 현재와 미래
성경: 시편 73:24 찬 180장
본문은 성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증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현재 성도를 그의 교훈으로 인도하십니다. 성경은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합니다. 그것은 우리로 하나님을 알게 하고 구주 예수님을 알게 합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미래에 영광으로 우리를 영접하실 것입니다. ‘후에’라는 말은 죽은 후를 가리킵니다. 사람이 한번 죽는 것은 정해진 이치이지만, 그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히 9:27). 성도가 죽은 후 들어갈 천국은 영광의 세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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