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동성애반대 차별금지법 법제화 반대 특강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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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12-11 23:53본문
동성애반대 차별금지법 법제화 반대 특강 가져
국내 에이즈 환자 7천945명의 치료비 전액 무상지급액 3조700억 원?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이하-한기보협 대표회장 한홍교 목사)는 지난 12월 10일(화) 오전 11시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여전도회관 14층에서 진행되어 1부 예배, 2부 특강을 가졌다.
이날 1부 예배는 제자총회총장 김성립 목사의 인도로 진행되어 오현관 목사(오순절총회 총무)가 기도를, 성경봉독(요 8:31 – 32)에 박은주 목사(세계선교연합 총무), 특송에 작은교회연합 찬양단, 박승주 목사(WCC반대위원장)는 “진리가 자유케 하리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봉헌찬양에 그레이스 찬양단, 봉헌기도에 정수복 목사, 격려사에 박영호 목사(한국기독교문서선교회 회장), 인사의 말씀에 한기보협 대표회장 한홍교 목사, 광고에 사무총장 김준희 목사, 공동회장 김주상 목사의 축도 순으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특강에는 박승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어 오동환 목사(예장호헌총회 사무총장)가 기도를, 그레이스 찬양단의 특송에 이어 특강에 나선 김지연 교수(영남신학대학교)는 “글로벌 성 혁명과 그리스도인의 자세”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김지연 교수는 현재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심각성에 대해 열강하고 이로 인한 각종 간염에 노출되고 있다는데 심각하다고 전했다. 남성 간 성행위와 항문 주변 질환은 물론 장 질환에 대한 손상을 설명하고, 요약한다면 항문 및 주변조직의 손상, 누군가는 덮어 버리고 싶은 단어, 게이 장 증후군, 항문암, 남성 동성애자들의 장에 등장한 희귀 독성 대장균으로 인한 고통을 설명했다.
또한 김 교수는 남성 간 성행위와 이질에 대해 첫째 남성 동성애자들을 중심으로 급증하는 이질에 대해, 항생제가 듣지 않는 내성 이질균의 등장을 강의하고 아울러 남성 간 성행위와 간염에 대해 설명했다. 요약해서 제목만을 말한다면 각종 간염에 노출되는 남성 동성애자들, A형 간염, B형 간염, C형 간염에 대해 다루었다.
게다가 국내 에이즈와 남성 간 성행위의 밀접한 연관성을 말하면서 현재 에이즈 치료비 외에 에이즈 환자의 조기 사망 등에 사회적 비용이 2004년 11월 11일 보건복지부와 유엔개발계획(UNDP) 한국지부 공동 주최로 11일 에이즈의 영향을 살펴보기 위한 ‘제 7차 국제 에이즈 심포지엄’ 이 열렸는데 이날 서울대 양봉민 교수는 에이즈 환자의 사망으로 발생되는 사회적 비용, 즉 기회비용에 대해서 말하면서 당시 의료인 신문에 게재된 기사를 소개했다. “에이즈 환자의 조기 사망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전체 국민진료비 8%를 차지하며, 질병관리본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에이즈 환자가 발명한 지 3.6년 후 사망하는 것으로 가정했을 때 환자 1명이 평균 3억8천600만 원의 생산 가능액을 기회비용으로 잃고 있고, 유엔에이즈퇴치계획(UNAIDS)의 자료를 토대로 추산된 국내 에이즈 환자 수 7천945명에게 적용하면 3조700억 원으로 이는 국민진료비의 8%에 달하는 액수라고 한다. 특히 생산성이 높은 20~30대 감염자들의 조기 진단과 치료를 달성하지 못한다면 간접비의 증가로 향후 에이즈의 사회적 비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한편 국내 양질의 에이즈 치료가 전액 무상으로 공급되고 있는데 HIV 감염인 진료비 중 90%는 건강보험공단이 지급하고 있으며, 나머지 10%의 본인부담금도 보건소를 통해 전액 지원받고 있다. 보험공단에서 지급하는 90%의 진료비 외에 보건소에서 지급하는 나머지 10% 진료비 중 절반 정도가 지자체가 부담하고 있다. 결국 건강보험공단에서 지급하고 있는 3조700억 원은 국민이 낸 세금과 국민이 낸 보험금이 이렇게 세고 있다는 증거이다. 심각하지 않을 수 없다.
끝으로 대표회장 한홍교 목사의 인사에서 WCC 반대 운동을 적극적으로 반대해 나아갈 것이며 동성애 반대 차별금지 법제화 반대 등을 한국기독교보수교단에 소속된 교단과 기관은 뜻을 같이하여 적극 저지해 나아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어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의 축도로 2부 특강 순서를 마무리했다.
정기남 기자 jt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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