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는 아름다운 총회(웨신) 목회자 수련회 열어 > 신학

전도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요 20:21~23)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웨신) 2019년 목회자 수련회를 지난 7월 1일~3일까지 충남 서천군 장항읍 서천 유스호스텔에서 2박 3일간 진행되었다. 7월 1일(월) 오후 5시 도착 예배를 조영신 목사 인도로 진행되어 호남노회 마순덕 목사가 기도를, 성경봉독(시 133:1~3)에 최정수 목사, 특별찬양에 연합노회 김미라 목사, 대회장 허창범 목사는“연합, 화합, 일치하는 총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하종우 목사가 축시를, 이홍규 목사는 격려사를, 총무 이준영 목사의 광고, 허창범 총회장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저녁 8시 첫날 강사로 나선 총회장 허창범 목사는 요 20:21~23절을 중심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는 주제로 전도에 대해 특강이 시작되어 첫 시간부터 끓어오르는 용광로와 같이 세미나실이 달아올랐으며 목회자들 모두가 전도할 것을 다짐하면서 많게는 200명, 100명, 80명, 50명 등을 전도하겠다며 강사로 나선 총회장 허창범 목사에게 약속한다며 전도 대상자를 적어서 공개적으로 밝히고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양손을 높이 들고 기도회 시간을 갖는 등 첫 시간부터 뜨거웠다.

 강사로 나선 대회장 허창범 총회장은 웨신총회는 전도하는 총회, 영혼을 추수하는 총회, 본질에 충성하는 총회가 되자며 역설하고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총회가 되자, 기도하는 총회가 되자, 전도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하신다면서 주여 용감하고 담대하게 복음 들고 나가게 하옵소서! 성령충만 주옵소서! (민 30:2)“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결심하고 서약하였으면 깨뜨리지 말고 그가 입으로 말한 대로 다 이행할 것이니라”고 했다.

 아울러 대회장 허창범 목사는 이제 약 2개월간 성령님께 붙들려 영혼 살리는 참된 하나님의 종으로, 웨신총회원이 되어 생명 걸고 낮이나 밤이나 전도, 오직 전도하는 본질적인 사명을 회복하여 2개월간 각 지 교회마다 부흥하는 기쁨과 감사함으로 주님과 맡겨진 영혼들을 잘 섬기는 총회원이 되기를 기원하고 가을 총회에 한 교회가 목회자 한 사람이 몇 명을 전도했는가에 대해 보고해 달라며 권면했다.

 7월 2일 둘째 날 새벽 6시 30분 이병만 목사의 인도에 따라 김기출 목사가 예배를 위하여 기도를, 맹영기 목사가 성경봉독(출 4:20)을, 부대회장 정순옥 목사는 “하나님의 지팡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총무 이준영 목사의 광고, 대회고문 이 규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둘째 날 오전 10시 특강에 나선 강사 성용구 목사는 “영화 <觀相>에서 찾는 기독교적 觀點”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성용구 목사의 강의 내용에 모두가 감동적으로 심취하는 모습이 영역했다. 허락이 된다면 성용구 목사의 강의 내용을 본지 신문방송에 연재할 예정이다.

 이어 세 번째 시간 특강은 총회 교육부장 황봉기 목사가 “회의 진행법”에 대해서 강의에 나섰으며, 네 번쩨 특강에 나선 부총회장 박정균 목사는 “치유와 건강”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특강에서 부대회장 박정균 목사는 결론 부분에서 ‘어느 사람이 차를 몰로 시골길을 가다가 차가 고장이 났다. 전화기 없으니 당황하고 있는데 한 신사가 이 모습을 보고 “내가 고쳐 줄까요?”“아니, 당신 같은 신사가 어떻게 차를 고칠 수 있느냐? ”하자 그 신사는 웃으면서 차로 다가가더니 차를 고쳤다. 그는 입가에 미소를 띠우면서 “내가 차를 만든 핸리 포드요”하고 밝혔다.

 차를 만든 포드는 차를 고칠 수 있다. 우리 몸을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누구보다도 우리의 병을 잘 고칠 수 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는 성도가 하나님의 보호로 항상 건강하게 지내는 것과 또는 병들었을 때에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나음을 얻을 것을 가리키는 것이며, 특히 웨신의 목회자들이 신유의 은총을 받아 주님께서 맡겨주신 위한 사명을 잘 감당하고 목회 현장에서 승리하시길 간절이 소망하며 기원했다.

 7월 3일 아침 7시 폐회 예배는 교육부장 황봉기 목사의 인도로 시작되어 김미경 목사가 기도를, 최이삭 목사가 성경봉독(창 26:12~22)을, 윤석희 목사의 특송, 명예대회장 이영풍 목사는“우물을 파는 자”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끝으로 총무 이준영 목사가 광고를, 대회고문 이이중 목사의 축도로 2박 3일간의 2019 웨신총회 목회자 수련회가 화기애애한 가운데 섬기는 교회와 일터로 가정으로 발길을 돌려야 했다.   

한편 웨신총회는 둘째 날 노회별로 힐링 투어에서 아름다운 포구를 거쳐 우리나라 최초 성경 전래지 기념관을 둘러보고 서천군 첫 공립박물관과 새장터 3.1운동기념관, 대한민국의 美를 상징하는 여름전통옷감, 서천수산물특화시장 등을 힐링 투어 했다.

 지저스타임즈 JTNTV, CPJBS 인터넷방송에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특강을 영상에 담아 약 8~9회에 거쳐 편집 방송할 예정이다. 참고: http://jtntv.kr http://cpj.kr 등에서 사진과영상 갤러리에서 해당 되는 웨신총회 2019 목회자 수련회에서 은혜로운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많은 시청과 기도와 후원에 동찬해달라고 했다. 편집국장 정기남 기자(jtpres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