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메시아 솔리스트 앙상블 정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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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2-11-30 21:37본문
내달 4일 인랜드교회, 12일 샌디에고한인연합감리교회
▲ 제3회 메시아 솔리스트 앙상블 정기연주회가 열리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메시아 솔리스트 앙상블 주최로 성악가들로 구성된 제4회 메시아 솔리스트 앙상블·챔버 오케스트라(지휘 박성근) 정기공연이 오는 12월 4일(주일) 오후 7시 인랜드교회(담임 안 환 목사, 1101 Glen Ave. Pomona)와 10일(토) 오후 5시 샌디에고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정상용 목사, 6701 Convoy Ct, San Diego)에서 열린다.
이번에 공연할 오라토리오 '메시아'는 ▲1부 예수의 탄생과 예언 ▲2부 십자가 위에 죽으심과 부활 ▲3부 다시 오실 재림과 영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부 전곡을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된다.
▲제4회 정기공연 포스터. © 크리스천비전
박성근 지휘자는 “메시아 솔리스트 앙상블 설립목적은 첫째,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둘째, 수준 높은 크리스천 공연문화를 위한 것이고, 앙상블과 챔버 오케스트라 단원 모두는 프로 음악가로 구성되어 있다"며 "존재하는 모든 음악 가운데 가장 위대하고 감격스러운 음악의 하나로 꼽히고 있는 헨델 오라토리오 ‘메시아’는 헨델이 56세가 되던 1741년에 작곡됐다. 전곡은 3부로 되어 있으며, 제1부에서는 예언과 그 성취, 즉 그리스도의 강림, 제2부에서는 수난과 속죄, 제3부에서는 부활과 영원의 생명을 그려내고 있으며, 그리스도의 일생을 서사적으로 그리는 것보다도, 전 인류의 구주로서의 그리스도의 존재를 강하게 호소하고 있다. 종교 음악이지만 교회라는 공간을 초월할 뿐만 아니라 시대를 초월하여 연주되고 있다. 이곡을 작곡하며 헨델은 모든 것을 잊고 계속 솟아오르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작곡에만 몰두했다. 전곡을 총 24 일만에 침식을 잊으며 작곡할 수 있었던 것은 이곡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려는 하나님의 성령의 능력이 그에게 부어졌기 때문이다. 이번 공연은 인랜드교회와 샌디에고한인연합감리교회 초청으로 연주되는 가운데 메시아 공연을 통하여 연주하는 솔리스트 앙상블과 모든 연주자들과 인랜드 교회 공동체 위에 치유와 회복과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들이 풍성히 열매 맺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악가들로 전원 구성된 메시아 솔리스트 앙상블 단원들의 모습. © 크리스천비전
■ 메시야솔리스트앙상블·챔버 오케스트라 조직표
△단장: 이사효 △이사장: 김라니 △지휘: 박성근 △피아노: 김주영 △소프라노: Elisabeth Ford, 김선영, 김에스더, 오혜령, 이미숙, 주정은 △알토: 원순일, 정희숙, 조이킴, 조지영 △테너: 김명현, 심요셉, 오위영, 오인석, 이남일 △베이스: Adrian Melendrez, 김경태, 이사효, 임서현 △챔버 오케스트라: 1st 바이올린: 민신명(악장), 배주희, 2nd 바이올린: 허연선, Fay Kim, 비올라: 한지인, Si Tran △첼로: 윤영진, 박정일 △콘트라 베이스: 선진희 △트럼펫: Andrew Rodman △팀파니: 박상윤
▶공연 문의: (714)657-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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