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남원중앙교회, 2025 인도네시아 빈민촌 희망학교 교사 초청 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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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06-09 08:00본문
남원중앙교회, 2025 인도네시아 빈민촌 희망학교 교사 초청 섬김
2023년에 이어 2차로 초청, 한국교회 사역과 문화 소개
다음세대부터 세계열방을 섬기는 남원중앙교회(담임 정종승 목사)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해피센터 빈민촌 희망학교 교사를 초청해 한국교회의 사역현장과 문화를 소개했다. 남원중앙교회는 지난 2023년 4월 1차로 최원금, 이현주 선교사 외 7명을 초청했다. 올해 2025년 2차로 10명의 교사를 초청해 지난 5월15일~26일 12일 동안 한국교회 사역현장과 문화 체험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인도네시아 교사 한국방문은 남원중앙교회가 1차에 이어 전체적으로 기획, 진행 등 중심적인 역할을 감당하면서 지역교회와 기관과 협력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번 인도네시아 교사 초청은 인도네시아 교사들이 한국교회 사역현장 탐방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도전, 비전으로 장기적인 인도네시아 빈민촌 희망학교 다음세대 사역을 준비, 교사들의 회복의 기회, 남원중앙교회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해피센터사역간 사역과 문화 교류에 목적이 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해피센터 빈민촌 희망학교 교사 한국 방문은 2022년 10월 말 남원중앙교회 정종승 담임목사가 인도네시아 단기선교 중 빈민촌 희망학교에서 최원금 선교사와 기도제목을 나누고, 마중물의 선교헌금을 드리면서 시작되었다. 2024년 9월에는 권사회 단기선교팀과 함께 빈민촌 희망학교 사역을 섬겼다.
최원금 선교사는 예장 합신 소속 인도네시아 선교사로 한국국제기아대책 파송 선교사이다. 31년의 선교사역을 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해피센터를 설립하여 도시빈민사역(무료급식, 빈민희망학교, 긴급구호, 예배, 직업훈련 등)을 감당하고 있다. 특히, 다음세대 사역으로 빈민촌 희망학교 8개, 32명의 교사, 500여명의 학생들을 섬기고 있다. 빈민촌 희망학교 32명의 교사들은 신학을 전공하였으며, 학교와 교회에서 사명을 감당하는 사역자들이다.
남원중앙교회는 지난 5월15일(목)부터 19일(월)까지 인도네시아 최원금, 이현주 선교사와 자카르타 해피센터 빈민촌 희망학교 교사 10명을 초청해 남원중앙교회 사역현장과 한국문화를 소개했다.
남원중앙교회는 5월15일(목) 오후 임실공용버스터미널에 도착한 인도네시아 교사팀을 환영하고 남원에서 첫식사를 삼겹살로 사랑의 식탁 교제를 나누었다. 저녁에는 권사회 인도네시아 단기선교팀 섬김으로 교사들과 식사모임과 교제가 있었다.
5월16일(금) 오전에는 순천문화탐방으로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조화를 이루는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여수문화탐방으로 여수해상케이블카 탑승, 오동도 방문, 낭만이 가득한 여수 밤바다에서의 선상 불꽃쇼 등을 관람하였다.
5월17일(토)에는 남원 원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세움학교 교사들과 인도네시아 교사들과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운동회로 세움학교 행복축제를 하였다. 저녁에는 목양실에서 영상과 자료를 통하여 남원중앙교회 사역을 소개하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해피센터 동역 사역을 함께 나누었다.
5월18일(주일)에는 유아부, 유초등부, 교역자실, 도서관, 세움학교 위원회를 방문하여 사역을 나누고, 세움학교 스승의 주일 연합예배, 주일2부예배, 인도네시아 선교예배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선교예배 후 목양실에서 남원중앙교회에서 받은 하나님의 은혜과 도전, 감동을 나누었으며, 최원금 선교사에게 선교위원회와 인도네시아 선교예배를 통하여 드린 선교헌금을 전달하였다.
5월19일(월)에는 남원문화투어로 광한루원을 관광하고, 한국휴게소 문화를 경험하고, 강원도 춘천으로 이동하였다. 남원중앙교회는 인도네시아 교사들에게 체육복, 손수건, 손뜨개 십자가, 선물구입비를 전달하였다. 인도네시아 교사들은 순복음춘천교회, 춘천 안디옥교회, 의정부 광염드림교회, 서울 새로운교회, 부천 평안교회, 대전 영광교회를 방문하였다. 순복음춘천교회 역사관, 다음세대 사역 비전스쿨, 사랑과 나눔사역 춘천북부노인복지관, 유치원을 탐방하여 다양한 사역을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문화탐방으로는 카이스트, 양화진 선교사묘원, 한강 유람선, 남이섬, 춘천삼악산 케이블카, 대중교통인 지하철, 고속버스 등을 탑승하면서 한국문화도 체험하였다.
인도네시아 교사들은 한국교회 사역현장 방문을 통해 받은 은혜와 도전을 나누고, 인도네시아에서 접목할 주요 사역 계획을 세우는 자체 워크샵과 기도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남원중앙교회 정종승 담임목사는 “2차 인도네시아 빈민촌희망학교 교사들에게 한국교회의 영성과 문화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감동, 도전, 비전을 받아 인도네시아 다음세대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사들이 되길 기도하며 초청을 하게 되었다. 남원중앙교회 공동체가 다음세대부터 세계 열방을 섬기는 공동체로 하나님의 선교를 계속 감당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방문한 인도네시아 교사들은 “한국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경험하고 도전받고 교제하는 축복의 시간이었으며, 특히, 남원중앙교회가 믿음의 열정으로 기도하고 사역하고, 겸손하게 사랑으로 섬겨주시는 것에 감동을 받았고, 인도네시아에 가서 받은 은혜와 사랑을 삶의 현장에서 나누고 싶다. 이번 한국 방문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축복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원중앙교회 선교비전은 전성도가 함께하는 중보기도 선교, 선교사들과 함께하는 협력선교,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비전선교, 하나되어 함께하는 동역선교이며, 선교사를 후원하고 있으며,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7개국 13명의 선교사와 인도네시아 선교지 다음세대 23명, 필리핀 선교지 다음세대 34명, 아프리카 말라위 선교지 다음세대 26명, 총 83명을 섬기고 있다, 성도들이 드리는 선교예배 선교헌금과 정기적으로 드리는 선교헌금으로 다양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또한 중고등부, 청년부, 장년부(장로회,권사회) 단기선교를 통하여 협력선교를 하고 있다(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태국, 중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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