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GOODTV <더 로드> 역사의 흔적에서 발견하는 은혜와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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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06-22 09:07본문
최용신 기념관에서 제암리 3.1운동 기념관까지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GOODTV 특집기획 프로그램 <더 로드> ⓒGOODTV
GOODTV가 국내 최초 리얼 버라이어티 성지순례 콘셉트로 새롭게 선보인 <더 로드>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더 로드>는 GOODTV가 창사 22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차원에서 특집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잊혀진 우리나라 역사 속에 뿌리 깊게 자리한 신앙의 흔적을 찾아 5명의 기독연예인 원정대원들이 각 순례지마다 준비한 미션 수행을 통해 출연자는 물론 시청자들을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면서 새로운 교훈을 되새기도록 구성됐다.
# 기독교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리얼 버라이어티
지난 15일 첫 방송된 <더 로드>에서는 대한민국 기독교 순교자들을 기념하는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에서 출발해 총신대 양지캠퍼스에 복원된 한국 최초의 자생교회인 '소래교회'를 답사했다. 기독교 역사전문가 배덕만 교수(기독연구원느헤미야)의 안내로 기독교 역사를 배우며, 복음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믿음의 선조들의 희생과 정신은 보는 이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더 로드>의 또 다른 재미인 퀴즈를 통해 성경을 알아가는 시간에는, ‘목사고시’(?)에 준하는 고난이도 문제출제에 개성 넘치는 출연자들의 위트 있는 대답이 돋보였다. 기존 기독교 예능프로그램의 틀을 벗어난 색다른 콘셉트로 재미를 더한다는 평을 받았다.
22일(토) 방영될 <더 로드>에서 원정대원들은 길을 찾아갈 힌트로 '상록수', '심훈' 두 단어가 선정된 가운데, 농촌계몽운동으로 일생을 바친 여성 독립운동가 최용신 기념관을 방문한다.
식민지 시절 일제의 수탈로 피폐해진 농촌을 살리고, 계몽과 자립을 강조한 최용신 선생이 젊은 나이에 과로로 세상을 떠난 역사 속 이야기에서 새로운 교훈을 발견한다. 또한 3•1운동을 주도한 △수촌교회와 마지막 순례길인 △제암리 3•1운동 기념관을 찾아가 외국인 선교사로는 최초로 국립현충원에 안치된 한국을 사랑했던 스코필드(Frank William Schofield, 石虎弼, 1889~1970) 선교사를 조명하는 현장에서 감동과 은혜가 배가된다.
# 5인 5색 출연진의 돋보이는 케미
<더 로드>의 리더인 조혜련과 함께 출연한 김현욱, 팀, 손진영, 여니엘의 케미가 돋보이는 가운데, 기독교 역사 전문가 배덕만 교수의 설명으로 재미와 감동이라는 2마리의 토끼를 잡았다. 지난 첫 회 방송에서 이들의 첫 만남의 자리에서 반가움과 설렘으로 시작했다. 제각기 다른 색깔의 신앙을 가지고 함께 길을 떠난 이들은 <더 로드>의 여정에서 자신의 신앙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한다.
뒤늦게 예수님을 만나 신학도가 된 개그우먼 조혜련과, 자신을 돌아온 탕자라고 소개하는 아나운서 김현욱, 재미교포 출신 가수 팀이 <더 로드>를 통해 우리나라 크리스천 역사를 배운다. 손진영은 자상한 교회 오빠의 모습과 구멍 병사의 모습이 교차되는 가운데 걸그룹 출신 CCM가수 여니엘과의 조합이 즐거움을 더한다.
<더 로드>는 하나님의 말씀이 이 땅에서 어떻게 뿌리내렸는지 눈으로 확인하며 ‘그 길’을 직접 밟아간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GOODTV가 창사 22주년 특별기획으로 제작한 국내 성지순례 리얼 버라이어티 <더 로드> 2회는 본방 6월 22일(토) 저녁 8시, 재방 23일(일) 오후 5시 30분에 GOOD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믿음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GOODTV 신규기획 프로그램 '더 로드'. ⓒGOODTV
GOODTV 방송은 KT Skylife 193번, IPTV(KT 234번, SK 303번, LG 273번), 케이블TV(CJ 헬로비전323번, 티브로드 224번, 딜라이브 303번, HCN 서울 545번, 그 외 614번, 남인천 406번, 하나 172번, cs푸른 703번, 울산중앙 208번, 충북 191번, 금강 797번) 및 홈페이지(www.goodtv.co.kr)와 GOODTV 어플리케이션, 유튜브(www.youtube.com)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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