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7월1~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07-07 07:54본문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예복교회 소진우 목사(사장)
제 목 : 사막 길에서 방황할 때
성 경 : 시편107:4~8 찬송가 125장
시편 107편은 저자를 알 수는 없지만 기록된 시기는 짐작할 수 있습니다. 바벨론 포로생활을 마치게 해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내용입니다. 내용을 들여다보면 그들의 포로시절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어디 머무를 곳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그때, 주리고 목말라 피곤할 때, 쉽게 말하면 영도 육도 피곤하여 지쳐있을 때, 그 근심 중에 그들이 한 일은 바로 부르짖은 것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이스라엘 사람들의 역사를 보면 어려우면 주님을 찾다가도 걸핏하면 잘못해서 엎어지곤 합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서도 주님 앞에 나와 부르짖으면 하나님이 한 번도 외면한 적이 없다는 것이 은혜입니다. 부르짖음의 은혜를 오늘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제 목 : 더 사모하라
성 경 : 시편 107:9 찬송가 310장
사모한다는 것은 오직 그것 하나밖에 생각이 안 나는 것을 말합니다. 근심 중에 하나님만 생각하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기대하는 것이 사모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사모하는 자를 채워주시고 만족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외면하시고 그냥 지나가시는 것 같을 때도 있지만 성경을 보면 언제나 하나님께서 만나주시고 해결해주시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많은 이들 중에 주님 눈에 발견되는 자들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 중에 누군가는 주님이 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사모해야 합니다.
제 목 : 반드시 이기는 싸움1
성 경 : 로마서8:33~39 찬송가 413장
기왕 싸울 것이면 이기십시요! 우리의 싸움이 하찮은 것 같으면 져도 됩니다. 그러나 이 영적전쟁은 영생이 걸린 싸움입니다. 사도바울은 36절에 종일 도살당할 양같이 여김 받아도 우리는 굴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는 주님으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깁니다. 사도바울은 어떻게 이렇게 확신 있게 말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귀한 것을 주는지를 보면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내어 주셨습니다. 그분을 선택한 이유는 가장 소중한 아들을 주셔서 나를 위하여 죽는 자리까지 내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 확신 없이 믿는 것은 낭비입니다. 확실히 계수하여 보고 목숨 걸고 믿음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제 목 : 반드시 이기는 싸움2
성 경 : 로마서 8:33~39 찬송가 348장
히브리서12:2절에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라고 합니다. 우리는 목표가 분명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신 목표점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싸움은 이겨놓고 싸우는 싸움입니다. 소망이 있는 자가 기뻐할 수 있고 인내 할 수 있습니다. 욥은 고백합니다. 앞으로 가도 뒤로 가도 보이지 않고 왼쪽에서도 만날 수 없고 오른쪽으로 돌이켜도 뵐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오직 내가 가는 길을 주님이 아신다고 선포합니다(욥23:8~10). 예수님도 성령의 충만함을 입었지만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광야의 시험이었습니다. 마귀는 영원히 떠나는 것이 아닙니다. 마귀는 언제라도 나의 약점을 가지고 공격할 수 있습니다. 또 올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늘 성령님께 이끌려서 승리하기를 축복합니다 (눅4:1,13).
제 목 : 전에 하던 대로
성 경 : 다니엘 6:10 찬송가 546장
다니엘, 느헤미야, 요셉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첫째는 이방인 땅에 포로로 끌려간 자리에서 가장 높은 자리까지 올라갔다는 것, 둘째는 왕에게도 인정을 받았다는 것, 셋째는 죽음의 자리에서 항상 하나님의 편에 서있었다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평소에 영적내공을 쌓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기가 찾아왔을 때 전에 하던 대로 하게 됩니다. 본문에 내용은 목숨이 걸려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평소에 다져진 기도의 내공으로 빛을 발합니다. 전에 하던 대로의 기도는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닙니다. 꾸준한 기도로 쌓아 간 것입니다.
제 목 : 하나님을 믿는 다면
성 경 : 다니엘 6:19~28 찬송가 359장
다니엘은 10대에 포로가 되어서 세 번의 왕이 바뀌었지만 80세가 넘는 나이에도 총리자리를 유지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고 심성이 좋았습니다. 신뢰할 만하고 부정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면 타협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니엘의 믿음은 타협하지 않는 믿음입니다. 세상의 법이 허락한다고 하나님의 법이 허락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천국 갈 때 까지 끝까지 가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죽음 앞에서도 하나님을 믿은 결과 하나님이 원수를 갚아 주셨습니다. 억울한 일을 당할 때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이 갚아 주십니다.
제 목 : 양자의 복을 누려라
성 경 : 로마서 8:14~17 찬송가 287장
세상의 유혹과 고비를 이겨낸 자들의 공통점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삶속에서 예수님을 경험한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입니다. 양자는 아들로서의 모든 특권을 부여받음과 동시에 아들로서의 의무도 져야 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어둠의 자녀에서 하나님 자녀의 반열로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죄와 어둠 속에서 헤매고 있었던 우리는 예수님을 만난 후에는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든 신 위에 뛰어나신 하나님, 이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 나의 아버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버지의 상속자이기에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과 함께 고난도 받는 것입니다.
제 목 : 감사와 행복은
성 경 : 골로새서 1:3~5 찬송가 436장
우울증은 무엇인가 채워지지 못한 마음 상태입니다. 우울증이 있는 분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사랑의 대상이 없는 것입니다. 사랑에 불 붙은 사람은 우울증이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과 사랑이 불 붙어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비록 육신은 쇠사슬에 매여 있을지라도, 바울은 편지로 그들에게 다가가 하나님께 기도하며 감사를 고백합니다. 이것이 그가 하나님의 양무리를 삼키려는 이리 때로부터 그들을 보호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었습니다. 우리는 하늘소망이 있을 때 한명을 전도하더라도 신바람 나게 할 수 있습니다. 믿음의 눈으로 미래를 본다면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성령의 능력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제 목: 상상 그 이상의 위력
성 경 : 야고보서 3:4~5 찬송가 588장
성경은 많은 곳에서 우리 입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 입술의 결과로 엄청난 위력을 가져오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약3:5). 상상 그 이상의 위력이 있는 우리의 입술 하나 하나가 바뀔 수 있도록 생활을 바꾸고, 생각을 바꿔서 하나님이 만들어 가시는 주인공인 성도, 가정,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을 100% 신뢰하고 믿으며, 그 믿음대로 하나님을 선포하는 언어를 생활에 옮기고 우리가 말한 대로 이루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 목 : 좋은 날 보기를 원한다면
성 경 : 베드로전서 3:10 찬송가 429장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 원한다면 어떻게 하라고 합니까? 혀를 금하고 입술을 금해서 악한 말도 그치고 거짓말도 그치라는 것입니다. 즉 좋은 날 보기를 원한다면 입에 복을 담으라는 것이며 기왕이면 같은 입을 가지고 복을 뿌리고 심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이 어떠냐에 따라 재앙이 오기도 하고 복이 오기도 합니다. 우리 입에서 복이 나가면 하나님 귀에 들린 대로 시행하신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제 목 : 송축하라
성 경 : 시편 103:1~2 찬송가 621장
송축이라는 말은 허리를 굽혀 높이 찬양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 분이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것을 감사하고 잊지 말라는 것이고 오늘까지 있게 하신 그 분의 은혜를 잊지 말라는 것이며 앞으로도 그분이 우리를 이끌어 가실 것과 천국 창고에 우리를 들이실 것을 감사하라는 명령인 것입니다. 없으면 없는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감사합시다. 사람이 감사하려고 작정하면 만사에 감사하게 되어 있지만 불평하려고 작정하면 모든 것이 불평거리입니다. 남편도 있으면 있는 대로, 자식도 있으면 있는 대로 감사합시다. 이번 기회에 놓치고 있었던 감사를 회복하고 빼앗겼던 감사를 찾아오고 베풀어 주신 감사를 회복합시다.
제 목 : 믿음의 장부가 되라1
성 경 : 사무엘하 12:1~6 찬송가 391장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를 겁탈해서 임신하게 하고 그것이 들통날까봐 우리아를 치열한 전투의 선두에 세워 전사를 하게끔 만들어서 자신의 죄를 숨깁니다. 사무엘하 12장을 보면 그 죄를 하나님께서 지적하시는 내용이 나옵니다. 다윗은 나단 선지자를 통한 하나님의 지적을 받고 깨달은 후 베개와 침상이 젖도록 울면서 회개합니다.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신가를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잘못한 것에 대하여 정확하게 죗값을 물으시는 분이시고 죄의 댓가를 치루게 하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공의의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보고 지켜주심을 늘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제 목 : 믿음의 장부가 되라2
성 경 : 사무엘하 12:1~16 찬송가 301장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자신을 지적하실 때 어떻게 고쳐야 복이 되는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다윗은 주님의 음성으로 그것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빗대어 나를 바꿔 가는 사람,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일을 할 때 빨리 깨닫고 돌이킬 수 있는 사람이 정말 복 있는 사람입니다. 다윗의 철저한 회개 이후에 얻은 아들이 솔로몬이듯이 하나님께서는 징계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감싸주시기도 합니다. 그리고 잘못된 것 때문에 아파하기보다는 하나님께서 그 일을 통하여 아름다운 것으로, 복 된 것으로 갚아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끝장 보는 믿음의 장부로서 귀하게 쓰임 받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 목 : 처음 그 자리
성 경 : 창세기 35:1~8 찬송가 337장
야곱이 말한 벧엘은 어떤 곳입니까? 그가 하나님을 영적으로 처음 만난 곳입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그 자리로 올라가라고 하신 것은 하나님을 만난 첫사랑의 자리로 가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벧엘로 올라가라고 하시는 것은 네가 지금 많이 오염되어 있고 하나님과 멀어져 있다는 것을 지적하시는 것입니다. 택함을 받은 야곱의 가정 안에도 놀랍게도 이방신들이 들어와 있었던 것입니다. 처음 그 자리로 돌아갑시다. 처음 순수했던 그 자리, 하나님을 영적으로 만났던 그 자리로 빨리 돌아가야 우리 신앙이 회복 될 수 있습니다.
제 목 : 말하고 이루리라
성 경 : 에스겔 37:11~14 찬송가 112장
에스겔 37장 11절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상태가 나옵니다.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족속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하느니라”(겔37:11). 즉 살아날 소망과 기대가 하나도 안 보이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뒤이어 12절에서 하나님께서는 될 것을 말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라”(겔37:12). 사람은 안 될 것을 말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사람은 망할 것을 말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흥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사람은 죽을 것을 말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살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이라면 살 것을 보고 살 것을 말해야 하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