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2025년 1월 소진우 목사, 생명의 양식 가정예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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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12-30 09:39본문
2025년 1월 소진우 목사, 생명의 양식 가정예배 -1-
제목: 두로의 주된 산업
성경: 사 23:5-7 찬송 309장
베니게의 가장 중요하고 오래된 도시 국가인 두로는 다윗과 솔로몬의 무역 동맹자 히람 왕의 성이었습니다. 그들은 무역에 힘썼으며 물감, 유리 등의 산업을 발달시켜 지중해 상업의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한편 이러한 두로를 향해 구약의 예언자들은 그들의 물질주의와 노예 매매 등에 대해 호되게 비난했습니다(욜3:5; 암1:9).
제목: 두로를 위해 여호와께서 정하신 일
성경: 사 23:8, 9 찬송 310장
하나님께서는 두로로 하여금 모든 영광의 교만을 욕되게 하시며 모든 존귀한 자로 멸시를 받게 하려 하셨습니다. 즉 무엇보다도 경제력으로 인해서 하나님과 사람에게 교만했던 두로에 대한 심판이 이미 작정되었던 것입니다. 세상물질에 눈이 어두워 하나님을 멀리하는 교만한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으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백성은 복이 있음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시 146:5).
제목: 여호와 앞에 거하는 자
성경: 사 23:18 찬송 338장
이는 유대 민족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것은 두로의 무역한 것과 그 이익은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림으로 유대 민족이 먹고 입을 재료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종말의 날에는 열방이 그의 예물을 시온으로 가져오므로 제사장 족속인 유대 사람들은 그 예물로 생활하게 됩니다.
제목: 더럽게 되는 땅
성경: 사 24:5 찬송 305장
땅이 더럽게 되는 것은, 거민이 율법을 범하고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파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죄는 사람 뿐만 아니라 그가 살고 있는 이 세계까지 부패시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물질 자체가 악한 것이 아니라, 물질로 인한 사람의 죄악 때문에 악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메시야의 재림으로 땅은 새롭게 회복될 것입니다(계 21:1).
제목: 슬퍼하는 새 포도즙
성경: 사 24:7 찬송 367장
새 포도즙이 슬퍼한다는 말은 메마른 땅 위에서 모든 포도 열매의 즙이 말라버렸다는 뜻입니다. 남방 사람들에게 있어서 포도주는 기쁨과 향락과 관계된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포도즙이 말랐다는 것은 기쁨이 끝났으며 파국이 임했음을 의미합니다.
제목: 의로우신 자
성경: 사 24:16 찬송 301장
이스라엘의 여호와 하나님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때때로 묵시 문학에서 ‘의인’이란 사람의 아들 곧 메시야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의로우신 자란 종말의 날에 모든 성도들이 찬양하고 영광 돌릴 삼위일체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제목: ‘여러 날 후’의 의미
성경: 사 24:22 찬송 279장
악한 영의 세력과 그의 하수인인 땅의 왕들이 갇힌 후라는 뜻입니다. 요한계시록은 다시 오실 메시야께서 사단을 결박하여 그를 천 년 동안 무저갱에 가두신다고 예언했습니다(계30:3, 7). 그리하여 천년 동안 갇혔던 사탄은 후에 하나님의 최후 심판을 받아 영원히 멸망받을 것입니다.
제목: 외인의 훤화
성경: 사 25:5,6 찬송 253장
이 말은 ‘포학한 자의 노래’와 더불어 난폭한 사람들이 부르는 오만한 노래 혹은 하나님을 부인하는 자들의 비신앙적인 노래를 의미합니다. 이방 성도들이 시온 산으로 순례하면 하나님께서 그들과 더불어 함께 식사하실 것이며, 이를 통해서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고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종말론적으로는 하나님 나라에서 베풀어질 천국 잔치를 가리킵니다. 천국 잔치의 주재자는 하나님이시며 초청의 대상은 하나님의 모든 백성입니다. 이 잔치의 특징은 음식이 풍부하여 아무리 많은 손님이 와도 부족함이 없으며, 사망의 공포가 영원히 없는 영생잔치이며 위로가 충만한 잔치입니다. 이 잔치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끝까지 인내하는 자들의 것입니다.
제목: 기적의 주인공이 되라
성경: 눅 4:16-30 찬송 220장
우리가 새사람을 입었으면 옛사람을 벗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아들 예수를 보내주심으로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끊어주셨습니다.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들의 얽어 맨 줄을 끊으셨도다 (시107:14).” 하나님은 어느 시대에나 누군가에게 초점을 두십니다. 그 한 사람이 내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엘리야 시대에 삼년 육개월 간 큰 흉년이 들었을 때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에게 기름부음의 은혜가 있었습니다. 또한 선지자 엘리사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나병환자가 있었으나 오직 수리아 사람 나아만이 회복되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한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제목: 은혜 받을 때입니다
성경: 고후 6:1-2 찬송 218장
하나님이 은혜주실 때 거절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은혜 받을 때 꼭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더 사모해야 합니다.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6:2).” 사람이 때와 시기를 잘 분별하는 것은 참으로 지혜로운 일입니다. 그래서 전도서를 쓴 저자도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다(전3:4).”라고 조언합니다. 사도 바울도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구원의 도구요 복된 그릇으로 사용될 줄 믿습니다.
제목: 기쁜 소식
성경: 고전 15:1-4 찬송 293장
오늘날 우리는 확실한 증거가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분은 이 땅에 오셔서 죽으신 것뿐만 아니라 우리를 천국의 백성으로 불러내셨습니다. 자격이 갖춰져서가 아니라 자격이 없는 자에 자격을 주셨고 받을 수 없는 자에게 거저 주신 것입니다. 이 사실만 깨달아도 주의 일을 하면서 교만하지 않고, 인색하지 않고, 게으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은혜를 깨달았기에 바울은 더 많이 수고하고 애쓰고 매 맞고 잠을 못 자도 감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에게 정말 기쁜 소식은 천국 길을 열어주시고 영생 허락하신 것이 가장 기쁘고 좋은 소식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 이 믿음을 주님 나라 갈 때까지 붙잡고 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사모함으로
성경: 벧전 2:1-5 찬송 31장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벧전2:2).” 사모함이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는 애닯게 그리워한다는 것입니다. 진정 우리가 하나님을, 그분의 말씀을 애닯게 그리워하는 사모함이 있으면 어떤 문제 앞에서도 하나님 편의 해답의 방법을 찾는 길로 갈 수 있습니다. ‘사모’라는 것은 다른 소리는 안 들리고 다른 것은 안보이며 오직 그것만 보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모하고 그분께 기도하면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따르게 될 줄로 믿습니다. 모두가 주님의 나라 갈 때까지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 위해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으로 날마다 성장하는 주님의 일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이런 마음 주소서
성경: 시 90:1-17 찬송 550장
성경에 기록된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시90:10)이라는 구절을 기억하십시오. 이것은 우리의 인생에 유효기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구절 뒤에 이어지는 무서운 말씀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누가 주의 노여움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의 진노의 두려움을 알리이까”(시90:11)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면 그 결과가 어떨지를 두렵게 여기십시오. 그 두려움을 알고 산다면 하루를 살아도 하나님 앞에서 예쁘게 살 수 있습니다. 하루를 살아도, 일 년을 살아도 주님이 주신 지혜로 내게 주어진 날을 최선을 다해 사는 것으로 주님 앞에 상급을 쌓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참 하나님의 사람
성경: 갈 1:1-10 찬송 94장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갈1:10).” 참 하나님의 사람은 오직 예수만이 구원임을 믿는 사람입니다. 참 하나님의 사람은 예수 밖의 구원은 용납하지 않는 것입니다. 참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입니다. 참 하나님의 사람은 다음 나라를 준비하고 기대하는 사람입니다. 오직 예수 안에서 그 믿음을 곧게 가지고 천국 가는 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복음이 아닌 것 때문에 섭섭해하거나 시험들지 말고 모든 것을 복음으로 덮어가는 모두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큰 기쁨의 소식
성경: 눅 2:8-10 찬송 93장
깨어 있는 자, 다시 말해 준비되어 있는 자는 큰 기쁨의 소식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처음 오셨을 때는 깨어있는 자, 깨어있지 않은 자 모두에게 큰 기쁨의 소식이었을지라도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는 그렇지 않습니다. 준비된 자에게만이 기쁜 소식이며 준비되지 않은 자에게는 두려움과 공포이며 심판의 소식입니다. 예수님 자신을 희생하셔서 우리 모두의 죄를 씻어 구원의 반열에 오르게 하시기 위해 오셨다는 것은 우리에게 참 기쁜 소식이기도 하면서 누구에게나 기쁜 소식입니다. 믿고 구원받을 기회가 누구에게나 열려 있기 때문에 온 세상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인 것입니다. 이 기쁜소식을 감사함으로 계속 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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