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예수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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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05-14 08:41본문
예수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제 목 : 마음이 분이 있을 때
성 경 : 사무엘상 1:10 찬송가 257장
하나님께서 한나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므로 그의 적수인 브닌나가 그를 격분하게 하였고 한나는 심히 괴로워했습니다(삼상1:6). 한나가 위대한 것은 사람에게 분을 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분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갔습니다.“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삼상1:10). 하나님께서 한나의 간구와 통곡을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그리고 한나는 하나님께 서원한 대로 그 아들을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않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드리니 하나님께서 한나를 돌보시고 그로 하여금 임신하여 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하십니다. 하나를 드렸더니 다섯을 받은 것이 아니라 전부를 드리니 500배의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제 목 : 예배를 더 사모하라
성 경 : 사무엘상 2:17 찬송가 559장
영적 타락이 성적타락이 됩니다. 처음부터 죄를 작정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엘리의 두 아들은 예배를 멸시하더니 회막 문에서 수종 드는 여인들과 동침까지 하는 죄를 짓게 됩니다. 이들은 성령님을 거스르는 것과 같습니다. 자신의 아버지의 말도 듣지 않고 결국 여호와 하나님께서 죽이기로 작정합니다(삼상2:25). 우리는 자녀들에게 무엇을 보여주며 가르칠 것입니까? 우리도 자녀를 믿음으로 훈계하며 유혹과 욕심에 따르지 않는 하나님의 자녀와 군사로 잘 양육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 목 : 은총을 더욱 받은 자녀로
성 경 : 사무엘상 2:26 찬송가 563장
엘리는 일생동안 제사장직이었고 두 아들 홉니와 비스하스도 제사장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습니다. 사무엘은 점점 자라면서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은총을 받았습니다. 한 가문은 몰락하고 한 가문은 세움을 받았습니다. 목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직분이 장로, 권사, 교사라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은 아닙니다. 중심은 그러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녀들 앞에 신앙은 어떤 모습인가요? 신앙의 가문은 보이지 않는 영적 줄기가 됩니다. 예배자의 자세가 중요합니다. 목숨 걸고 자녀를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제 목 : 진정한 간증 1
성 경 : 시편 23:1~6 찬송가 380장
시편 23편은 사울 왕이 다윗을 죽이려고 하는 것을 피해 다니던 시절에 쓴 시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목할 만한 것이 1절과 4절입니다.“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23:1).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23:4). 사실 많은 사람들의 간증 내용 대부분이 잘 된 것에 대한, 즉 결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다윗의 간증은 다릅니다. 자기를 죽이려는 자를 피해 다니는 형편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이 지금까지 경험했던 하나님께서 오늘도 변함없이 지켜주시고 도와주신다는 진행형의 간증을 하고 있습니다. 간증은 과거형에 머물면 안 됩니다. 지금 내가 처해있는 문제를 뛰어넘는 것이 간증이 되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자신은 간증할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과거에 무엇이 잘 되었었던 이야기를 찾으려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런 과거형 간증이 아니라 지금 나의 나됨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는 현재형 간증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제 목 : 진정한 간증 2
성 경 : 시편 23:1~23 찬송가 325장
문제와 상황만을 볼 땐 전혀 기도 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 영광이 되시고 나의 자존심을 반드시 살려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때 기도할 수 있게 됩니다. 간증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고 하나님을 붙잡고 가는 것입니다. 순탄하지 않은 세월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셨다는 것이 우리의 간증이 되기를 바랍니다.‘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다’는 고백은 비록 가난에 찌들어 사방팔방 막혀있어도 하나님이 내 편이시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간증입니다. 여호와가 나의 목자이시기 때문에 그것으로 족하다, 기쁜 일 슬픈 일 어떤 일이든 그것으로 족하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진행형의 간증이 우리의 삶에서 날마다 고백되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제 목 : 부메랑 효과
성 경 : 마태복음 7:1~5 찬송가 410장
본문에 나오는‘비판’이라는 단어는 ‘크리노’라는 헬라어 단어에서 나온 단어인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비판이라는 단어보다 그 의미가 강해서 정죄한다는 의미에 더 가깝습니다. 일반적인 비판 의미의 수준을 넘어 정죄하고 저주한다는 의미의 단어라는 것입니다. 비판할 거리가 있으면 덮어주십시오, 내가 남을 축복 할 때 축복 받습니다. 이것이 바로 잘되는 나라, 가정, 교회가 되게 하는 방법입니다. 비판은 비판으로 돌아오며 축복은 축복으로 돌아옵니다. 명심해야 할 점은 비판은 인격을 파괴시킨다는 점입니다. 비판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겉으로는 고상해보일 수는 있어도 인격을 잃어버립니다. 이게 말은 쉬운 것 같으나 가장 어려운 것인 만큼 모든 것을 훈련을 통해 성령님과 함께 만들어가십시오.
제 목 : 세상에서 천국 사람으로 살기
성 경 : 마태복음 10:16 찬송가 350장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마10:16). 이 본문을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둘씩 짝지어 전도 보내시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마음을 이해하십니까? 어른들이 아이들을 밖에 내보낼 때 불안해하면서 물가에 내보내는 것 같다고 표현하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이리 가운데 양’이라는 말은 잡아먹힐 것 같은 불안함을 의미합니다. 그렇게 걱정하는 마음으로 보내시며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성경에서 뱀처럼 지혜로우라는 것은 마귀가 어떤 말로 우리를 꼬드겨 넘어뜨려 할지라도 지혜롭게 빠져 나오라는 것입니다. 내가 끊어야 할 것이 무엇인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분별하고 영적 면역력을 높여서 구별되고, 거룩하고, 성결하며 순결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야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제 목 : 참 쉼이 있는 삶
성 경 : 마태복음 11:28~30 찬송가 407장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말씀이 하나 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이 말씀을 가지고 하는 많은 오해가 ‘아, 세상의 모든 번민, 근심, 걱정 털어놓고 주님 앞에 가져오면 주님이 대신 끌고 가시는 구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다음 구절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11:29). 너희 짐이 수고롭고 무거운 이유는 너희 마음이 잘못되어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 짐을 쉽게 지고 갈 방법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온유와 겸손’한 마음이라는 말씀입니다. 온유와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때 마음이 쉼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 그 분의 성품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제 목 : 네 마음을 다하라
성 경 : 마가복음 12:28~30 찬송가 218장
예수님은 성경의 수많은 계명 중에 두 가지로 압축하여 말씀하십니다. 그 첫 번째는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있어서 마음과 힘과 뜻, 정성, 성품을 다하라는 것인데 이것은 온 몸과 마음으로, 머리털부터 발끝까지 예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에 네 마음에 다른 것을 담아 두지 말라는 뜻입니다. 즉,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외에 딴 생각이 들어오도록 네 마음의 공간을 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말씀과 일맥상통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분께 가야하는 우리의 마음이 다른 곳으로 가는 것을 싫어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 사랑하는 것을 마음과 목숨과 뜻과 힘을 다해서 함으로 다른 곳으로 우리의 마음이 쏠리지 않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제 목 : 하나님 나라에 가까운 사람
성 경 : 마가복음 12:31~34 찬송가 314장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는 것은 한 마디로 모든 것을 입장 바꿔 생각해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마음으로 교회에서, 사회에서, 인간관계를 맺으며 생활하면 상처를 덜 줄 수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의 말씀에 서기관이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그에게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그가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마12:34).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다는 것은 곧 하나님 나라에 가깝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가깝게 가는 사람이 천국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진짜 예수님의 제자라면 말씀대로 가는 것이며 진짜 예수님의 제자라면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제 목 : 사랑하는 형제에게
성 경 : 데살로니가후서 3:6~7 찬송가 412장
우리가 성경을 읽으면서 깨달아야 할 것은 우리는 구원받은 자들로서 천국에 소망을 두고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자라는 점입니다. 더 나아가 혼자 믿고 혼자 천국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이 보여야 하고 우리를 통하여 천국이 보이고 우리를 통하여 예수님이 전달되어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6~7절에서 전통대로 행하지 않고 무질서하게 행한다는 것은 복음에서 빗나가 교회를 어지럽게 해놓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런 자들이 네 옆에 있으면 그 자리를 떠나라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바꿔 말해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람이 사는 곳에는 진리를 벗어나게 하려는 자들이 있다는 것이며 그런 자들과 복음과 상관없는 것 가지고 싸우지는 말되 복음만은 반드시 지키라는 것입니다.
제 목 : 낙심하지 말라
성 경 : 데살로니가후서 3:8~15 찬송가 413장
10~12절 내용은 쉽게 말해 밥값을 하라는 것이며 밥값을 하되 떠들지 말고 조용히 하라는 것입니다.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살후3:13).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 믿고 열심히 일하다가 낙심, 갈등, 좌절 될 때도 있지만 한 가지 기억할 것은 기왕에 할 것이라면 기쁘게, 덕스럽게, 복스럽게, 복되게, 조용히, 그리고 끝까지 하시기 바랍니다. 때로는 선하고 좋은 일을 해도 지칠 수 있으며 교회에서 봉사할 때도 지칠 수 있습니다. 그때 한 가지 분명히 기억할 것은 기왕에 하나님 일이라 시작했으면 자기관리 잘 해서 끝까지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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