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재림직전에 일어날 환난들

작성자 정기남 목사(본지 발행인)

 지난주간 이어서..

 혹은 죄에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른다(롬 6:16). 하나님의 종은 하나님의 인을 맞아야 하나님의 종입니다. 하나님의 종의 성품이 이루어진 증거는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이다. 겔 9:4에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여 우는 자의 이마에 표하라 하시고” 그랬다. 이제 인 맞은 자격은 계 7장에는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온 천사가 이스라엘 각 지파 중에서 12000명씩 선별하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 맞은 수를 사도 요한이 귀로 들은 것뿐, 인 맞은 자의 자격에 대한 언급이 일체 없다.

 그러나 요한 계시록 14장에 가서 그 인 맞은 자의 자격이 언급되어 있다. 1)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한 자, 2) 신앙의 정절이 있는 자, 3)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 4) 구원함을 받은 사람 가운데 처음 익은 열매, 5)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소속된 자, 6) 그 입에는 거짓이 없는 자, 7) 아무 흠이 없는 자,(계 14:1~4).

 요엘서 강의를 하는 가운데 144000 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 것이다. 144000 명에 대해서 다음에 좀 더 자세히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하겠다. 여러분! 말세에 환난은 엄청나다. ① 요셉은 “자고” 이레로 없었고, 이 후 세세에 없으리로다. 고 했다. ② 단 12:4에‘개국 이래로 그때까지 없었던 것이라’하였고. ③ 마 24:21‘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다’고 했다. ④ 막 13:19에‘그 날에는 환난이 있으리니 창세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그와 같은 일은 없었으며 그 후에도 결코 없으리라’고 했다. ⑤ 눅 17:27~30에‘노와 때와 같을 것이며, 롯의 때와 같을 것이라고 했다.’노아가 방주에 들어갈 때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고 했으나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진멸시켰느니라. 고 했다. 그것은 또한 롯의 때에 일어났던 것과 마찬가지다.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시집가고 집 짓고 살았으나,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비처럼 내려 그들 모두를 진멸시켰느니라.고 했다.

‘이와 같이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그러하리라’고 말씀하셨다. 마지막 때 환난이 있다는 것은 분명한 성경의 말씀이요, 속히 되어 질 사건이다. 우리는 이점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이것이 전체 성경의 맥이다. 항상 깨어 준비하자. 그날은 분명코 도래한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멘

◆◆◆ 이 환난을 누가 당하랴!

 요엘 2:3~14절...

 이 말씀은 훈련된 재앙을 말해준다. 훈련이 잘된 재앙들이 성을 침범하는데 고도로 훈련된 특공대와 같다. 마치 특공대가 어느 한 요새를 점령할 때 자신의 생명을 던지고 아무리 높은 절벽과 개곡일지라도 쉽게 넘어가는 것처럼 재앙이 성을 침범하는데 있어서 그렇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장면을 지금 요엘이 계시를 통하여 보았다.

 요엘서 2장에서 등장하는 재앙들이 무시무시하다. 이러한 무시무시한 재앙들이 덮쳐오는 때를 우리가 만났다고 가정했을 때, 우리는 어느 곳에 있을까? 하는 것이다. 이 때를 세 가지를 들 수 있겠는데, 이 재앙의 때에 성안에 있을 사람들도 있겠고, 또는 이 무서운 재앙을 당할 사람들도 있겠고, 또한 이 무시무시한 재앙을 당하기 전에 활동하다가 죽임을 당한 두 증인들이 있는데 이들은 하늘에 있을 것이다. 또한 이 무서운 재앙이 있기 전 조금 환난이 있었을 때, 이 환난을 이긴 자들, 이러한 성도들은 예비처에 있을 것으로 본다. 이렇게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이러한 재앙이 있음을 생각해 볼 때, 이때 우리가 성안에 있을 경우이다. 만일 믿음이 좋지 못한 자라면 바로 이 환난 때에 거의가 사라지고 말 것이다. 무엇인가를 잘못 생각했거나, 믿음을 잃은 자라면, 그래서 예비처도 가지 못하고 남아 있는지는 몰라도, 또한 예비처가 아닌 저 하늘에 순교자로 가 있을 때이다. 앞서서 우리는 요엘 2:2절까지 배웠고 말씀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