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합동총회신학∙신대원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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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02-17 08:51본문
- 믿음의 결단의 자리에서 주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라
합동개혁총회는 지난 2월 14일(목) 오전 11시 30분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합동총회 신학•신대원 2018학년도 대학부 39회, 대학원 36회 졸업식을 가졌다. 졸업식은 1부 예배와 2부 학위 및 졸업장 수여식으로 진행되었다.
제1부 예배는 총무처장 김지명 목사의 인도로 시작되어 최흥영 목사(수원신학학장)가 기도, 류기형 목사(충청신학학장)가 성경을 봉독하고, 졸업생들의 대선배인 유동술 목사(둘로스153찬양단장)가 특송으로 영광을 돌렸다.
총회장 전종희 목사(합동개혁총회)는 “변화된 자리”란 제목의 말씀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우리들은 예수께서 하신 것처럼 첫째, 예수께서 용서하신 것처럼 우리도 용서의 자리에 있어야 하며, 둘째로, 예수님의 사랑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도 사랑의 자리에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믿음의 결단의 자리에서 주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라고 선포하였다.
제2부는 학술원장 이희수 목사의 인도로 시작하여 모두가 교가를 제창하고, 학술원장의 학사보고에 이어 총장 오광민 목사가 대학원 및 대학부 졸업생들에게 졸업장 및 학위를 수여하였다. 총회와 신학교에서 졸업생들에게 각 종 시상을 하였다.
총장 오광민 목사는 훈시를 통하여 졸업생들에게“주의 종은 십자가 눈물 없이는 안된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 주의 종으로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세상이 소금과 빛이 되어야 한다. 정결한 믿음, 선한양심을 가지고 전심을 다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여 모든 것이 복음이 되게 하라고 당부하였다.”
권면에 선 윤선중 목사(직전총회장)는 “주의 종은 지배자가 아니라 지도자로 서야한다. 지도자는 나를 죽여야 한다. 지도자는 자존감, 자신감을 가지고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했다. 축사에 선 정수천 목사(부총회장)는 “사명을 감당하는 동안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축하하고, 사명을 감당하는 동안 창대해질 것을 믿고 축하하며, 마지막 날에 하나님 앞에서 받을 상을 생각하니 축하한다”고 전했다. 신광철 목사(총회총무)는 졸업생들과 함께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함께 바라보는 동창과 동문이 됨을 축하한다”고 하였다.
합동총회신학•신대원(총장 오광민 박사)은 서울 본교(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685)를 비롯하여 대전, 원주, 충청, 수원, 일산, 전남 등에 분교를 두고 선지생도들을 이끌어 가고 있다. 2019년에도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 사명을 감당할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한다.
합동총회신학•신대원(www.hdtcs.kr / 02-883-3886)
안산 / 백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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