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구치소-세계호신권법연맹, 업무협약 체결 및 도서 기증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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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12-21 00:41본문
“서울남부구치소-세계호신권법연맹, 업무협약 체결 및 도서 기증식“ 개최
서울남부구치소(소장 신용해)와 세계호신권법연맹(총재 임성학)은 2018. 12. 20.(목) 서울남부구치소 회의실에서 ‘교정공무원 계호력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및 도서 기증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남부구치소 직원들은 세계호신권법연맹 소속의 무예 지도자들로부터 교정 활동에 필요한 호신권법을 지도받게 되었다. 서울남부구치소 직원들은 호신술 연마를 통해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증진하고 수용자 계호 시 비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호신권법은 기본 방어기술, 기본 공방기술, 방어적 호신술, 위기탈출 호신술, 위협탈출 호신술, 선제공격 제압술, 방어적 제압술 등 실전무술 위주로 진행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남부구치소 임직원과 세계호신권법연맹 총재, 김명달 최고상임위원, 박찬보 상임위원, 박광일, 윤재환, 이희천 상임고문, 김원섭 자문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세계호신권법연맹은 수용자의 심성 순화 및 독서능력 증진을 위해 1,500여권의 도서를 서울남부구치소에 전달했다.
임성학 (사)세계호신권법연맹 총재는 “서울남부구치소 직원들에게 정기적인 훈련을 제공하여 교정직무력 향상에 협력하겠다. 그리고 수용자들이 독서활동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을 취하고 무료한 수용생활에 활기를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용해 서울남부구치소장은 “우리 직원들은 호신권법을 익혀 업무 중 갑자기 발생하는 위기상황에서 자기 신변을 보호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다.”고 말하며 “세계호신권법연맹에 교정시설 내에서 일어나는 예기치 못한 공격상황 및 소란·난동 사례를 제공하여 정보를 교환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기증받은 도서는 수용자의 심성 순화 및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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