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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CTS <7000미라클 특집다큐- 동행, 제주를 가다> 제주에서 섬김과 나눔을 실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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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09-2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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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7000미라클 특집다큐- 동행, 제주를 가다>

제주에서 섬김과 나눔을 실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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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미라클- 예수사랑 여기에출연자들과 함께한 23, 더 많은 이웃 간의 섬김으로 세상이 더 따뜻해지기를 소망하며 MC 전기철 목사와 강남새사람교회 성도들이 함께 한 섬김의 현장...

 

지난 928저녁 6, CTS기독교TV가 방송한 <7000미라클 특집다큐 - 동행, 제주를 가다>는 추석 연휴를 마치고 나른함에 빠진 시청자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 CTS의 간판 프로그램인 <7000미라클> 중 어려운 환경 속, 특히 병고와 장애 속에서도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들을 소개하는 예수사랑 여기에출연자들과의 아주 특별한 여행이야기를 다룬 특집 다큐멘터리이다. CTS <7000미라클>의 진행자인 강남새사람교회 전기철 목사가 성도들과 함께 지난 72, 23일간의 여정으로 예수사랑 여기에출연자들 중 가족여행이 소원인 이들과 함께 하는 제주 여행을 기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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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미라클 - 예수사랑 여기에> 출연자들과 함께 한 아주 특별한 여행

지난 4, CTS <7000미라클-예수사랑 여기에>에 소개된 폐동맥폐쇄증 환자 열두살 도윤이는 심장 기형을 갖고 태어나 생후 6개월 때부터 네 번이나 수술을 했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술이 필요한 상황. 강릉에 사는 도윤이네 집은 도윤이 외에도 9살 정윤, 7살 산이 삼형제가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기도하며 사랑이 넘치는 삶을 살고 있었다.

 

지난해 12월 출연한 대구의 김동석 집사와 딸 맑음이. 소아마비로 지체장애 3급인 김동석 집사의 유일한 가족인 딸 맑음이는 돌 무렵 갑작스런 열경기를 앓은 후, 지적장애를 갖게 됐다.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어 지체장애 3급의 아버지가 보살피고 있는 상황.

 

지난 5<예수사랑 여기에>에 출연한 박택수 씨. 뇌병변 1급으로 지금껏 한번도 걸어보지 못한 택수 씨를 칠순의 노모가 홀로 살피고 있었다. 반지하에서 열악하게 버티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앙으로 열심히 살고 있던 어머니와 아들.

 

가족이 여행을 함께 가는 것이 소원인 이들을 위해 CTS <7000미라클>MC인 전기철 목사와 강남새사람교회 성도들은 제주도 여행을 기획했다. 지난 72일 태풍 쁘라삐룬6년만에 한반도를, 그것도 제주를 강타한다던 날, 믿음으로 여행을 강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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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 다른 바람은 없습니다.

함께 하는 이들 모두가 내가 사랑받는 사람이구나를 느끼고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출발 전 전기철 목사는 이번 특별한 여행에 대한 소망을 이렇게 표현했는데‧‧‧ 출연자들은 물론 이들을 섬기러 온 강남새사람교회 성도들 모두는 이번 여행을 통해 각자의 삶 속에서 받은 은혜가 얼마나 크며 내가 얼마나 사랑받는 존재인지를 느꼈다고 한다.   

 

계획대로 되지 않을지라도 더 큰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경험한 여행

때로 우리의 삶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지라도 더 크신 하나님의 뜻을 기대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한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해변에 가는 것이 소원인 김동석 집사의 소원대로 일행은 해수욕장을 찾았는데, 모래사장에 휠체어가 들어갈 수 없었다. 재빨리 행선지를 성산 일출봉으로 바꿨는데 비바람 중에는 입산이 금지되어 있어 갈 수가 없었다. 모두가 실망스러운 상황. 다시 방향을 섭지코지로 돌렸고 그곳에서 섭지코지의 긴 언덕 오르막을 휠체어를 밀고 끌며, 아이들을 업어가며 오른 일행!

 

그리고 이들이 마주한 빼어난 제주의 절경은, 그동안 계획들이 어긋나 실망했던 감정들을 한순간에 없애 주었다. 모든 일행은 감사와 환호성을 지르며 하나님이 지으신 대자연 속에서 점점 마음가짐이 변화되어가는 자신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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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한 번 돌아보게 됐어요. 내가 정말 너무 나 자신을 아끼고 나 자신만 소중하다고 생각했나 봐요. 진짜 힘든 분들이 작은 것에도 기뻐하고 사는데 나는 큰 것을 가지고도 만족하지 못하고 택수 씨를 보면 나 자신이 미안하고 작아집니다.“

 

강남새사람교회 장용섭 집사는 그간 자신이 생활 속에서 힘겨워했던 문제들이 얼마나 초라한 것이었는지 이번 여행의 섬김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변화의 계기를 만들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번 특별한 동행을 통해 가족 여행의 소원을 이룬 7000미라클 출연자들은 물론, 이들을 섬기기 위해 자원한 강남새사람교회 성도들은 태풍까지 막아주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몸소 경험했다. 그리고 맑은 하늘 아래에서는 물론, 비바람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섬김과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깊은 위로와 감동, 그리고 은혜와 감사를 경험했다.

 

<7000미라클 특집다큐 동행, 제주를 가다> 방송은 CTS 홈페이지와 CTS 앱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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