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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신 2018 총동문회 1박 2일간 단합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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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11-0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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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신 2018 총동문회 12일간 단합대회 열어

 정인찬 총장, 웨신상 및 웨신목회자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 씩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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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정인찬 박사) 총동문회(회장 박철규 목사)는 지난 111~2일 이틀간 본대학원대학교 대강당에서 1부 예배 및 웨신상 수여식을 갖는 등 국내외적으로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서로가 보고 싶었다며 안부를 묻고 화기애애한 교재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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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서기 박경철 목사의 인도로 예배가 시작되어 부회장 문수석 목사가 기도를, 회장 박철규 목사는 고전 16:15~18절을 인용 아름다운 모임이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박 회장은 주의 종은 꼭 필요한 사람, 섬길 줄 아는 사람, 섬길 줄 아는 사람, 부족한 것을 채워줄줄 아는 사람, 마음을 시원케 하는 사람이 아름답다면서 이와 같은 동문이 되자고 전했으며, 은퇴교수 이성재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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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총무 정석중 목사의 사회로 총장 정인찬 박사의 축사와 김성욱 교수의 학교소식, 원우회장 박성욱 전도사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아울러 웨신대 재학생이며 찬양사역자인 임혜진 전도사의 특송으로 영광을 돌려드렸다. 따라서 본신대원 총장 정인찬 박사는 태국에서 15년째 선교한 후 현재는 충남 천안에서 교회를 개척하여 150여 명의 태국인들에게 복음전하고 있는 오승희 선교사에게 웨신대원상 수여를, 예향교회, 예향복지센타를 설립하여 많은 장애우를 사랑으로 사역하고 있는 홍충기 목사에게 웨스트민스터목회자상을 수여하고 아울러 각각 5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이어서 오승희 선교사가 시무하는 태국인 성도들의 특송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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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순서로 감동적인 이정식 교수의 색소폰연주, 노종환교수의 클래식기타연주 등이 약 1시간 30분여 동안 이어진 가운데 많은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이어 화기애애한 동문들은 삼삼오오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모교를 둘로 보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3부는 친교의 시간을 갖고, 숙소로 이동하여 호텔에서 저녁 만찬을 가진 뒤 각자 자유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2일 아침 730분 아침식사를 한 후 오전 9시 곤지암 화담숲 단풍축제를 갖고 2019년에도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모교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목양지를 향해, 일터를 행해 발길을 돌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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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웨신총문회 회장 박철규 목사는 인사에서 우리의 모교가 든든히 세워지기 위해서는 먼저 동문으로 모인 우리 각자가 사역의 현장에서 더욱 최선을 다하여 사명을 감당해야 하며, 또한 하나님의 능력의 손에 붙들린바 되어 사역 안에서 더 큰 성장과 성숙을 이루어 나간다면, 나라와 지역뿐만 아니라 교계에도 영향력 있는 일군으로 설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 회장은 모교를 위해서 더욱 많은 기도와 사랑과 관심으로 후원해 줄 것과 우리의 사역의 부흥과 더불어 모교인 웨신도 더욱더 견고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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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인찬 총장은 인사에서 저희 대학원대학교 자랑은 좋은 동문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며, 50년의 빛나는 역사를 가졌고, 신학과 학교설립 정체성이 변질되지 않고 그 설립취지를 향상시켜 온 것도 여러 동문들의 헌신적 노력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 총장은 수학 학생 수가 절대 부족한 때에도 많은 홍보, 후원으로 많은 학생들이 입학하고 등록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 총장은 본 대학원대학교는 개혁주의 신학의 5대 표어인 오직 성경, 오직 예수 그리스도,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정체성을 토대로 앞을 향해 나아갈 것이며, 동문 없는 학교도 존재 할 수 없고, 학교 없는 동문도 존재할 수 없음을 잘 알지만, 두 기차 레일처럼 함께 한국교회의 미래역사를 만들어 가는 공동사역자들이 되기를 소망했다.

 

 따라서 여러 동문들의 섬기시는 교회와 사역에 하나님의 선한 손길로 인도하심이 있기를 전 교수들과 직원들과 학생들이 기도한다고 했다. 아울러 한 사람이면 능히 감당하고 삼겹줄은 끊을 수 없다면서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고 동문과 학교가 삼겹줄로 연합하여 나가면 한국교회사에 새 역사를 만들어 갈 줄로 믿는다며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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