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목사코너-184- 속죄일 명절 주일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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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09-24 05:37본문
목사코너-184-
속죄일 명절 주일의 의미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JTNTV방송 부이사장)
(레23:26-32) 속죄일은 유대력으로 9월20일 이요 이주의 첫날인 9월17일을 속죄일 명절 주일로 지킵니다. 속죄일 명절의 의미를 깨닫는 것이 곧 우리의 소망과 믿음을 더하게 하는 것이지요. 행27:9에 사도바울과 그 이행이 속죄일로 금식 절기를 지킨 것이 나오듯이 신약시대의 오늘날 우리 자신들에게 이뤄지는 속죄일을 잘 깨닫기를 바랍니다.
속죄일은 성경에 레16장 특히 16:7-10에서 잘 알수 있습니다. 아론 대제사장이 염소 두 마리를 제비뽑아 하나는 주의 것으로 또 하나는 속죄염소로 합니다. 주의 것인 염소는 주 앞에 속죄제사로 바친 후 산채로 주 앞에 놓아 두었던 속죄염소는 광야로 산채로 보내지고 결국 광야 짐승에게 괴로움을 당하고 잡혀 먹히고 말게 됩니다. 이 속죄일의 실상도 나팔절과 똑같이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는 다가올 선한 것들의 대제사장으로 오셨습니다. 레16:15 대제사장 아론이 염소의 피를 가지고 1년 1차 휘장 안 자비 석 앞에서 그 피를 뿌린 것이 속죄일의 그림자요. 그 실상은 참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이며(히9:12), 그리스도가 자기 피를 가지고 하늘 지성소에 들어 가셨음을 가리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율법의 대제사장과 달리 염소의 피가 아닌 흠 없는 자신의 피로 단 한번 하늘나라 참 지성소에 들어 가셔서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구속을 이루셨습니다.
따라서 암송아지 피와 염소의 피를 불결한 자들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을 통하여 흠없는 자신을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죽은 행실에서 너희 양심을 정결케 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는가?
속죄일에 광야로 보내 진 속죄염소가 괴로움 당하고 소위 광야 괴물 아사셀에게 살이 찢기고 뼈가 부러지고 고통속에 죽임 당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세례 받은 그리스도의 것이 된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이 있음을 가리킵니다. 그리스도가 받으신 고난은 부족함이 없고 온전히 다 이루셨지요. 그럼 그의 남은 고난이란 무엇인가? 이는 그리스도의 것으로 사는 그리스도 인들에게 따르는 고난을 말합니다(골1:24). 이를 히13:11-14에서 잘 말씀해 주십니다. 그리스도의 몸이 영문 밖에서 고난을 받았으니 우리도 그의 수치를 짊어지고 그레게로 나아가자 주님이 고난받고 구원하신 후 세우신 그의 몸 된 교회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지체들이요, 그리스도와 한 몸 된 교회가 됩니다.
따라서 우리가 믿음 때문에 교회를 위하여 고난 받고 핍박 받고 결국은 순교의 죽임을 당하게 될 때 이것이 속죄일에 광야에 보내진 속죄염소와 같은 그 실상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올 장차 도성은 하늘나라 새 예루살렘입니다.
마지막으로 단9:24에 70이레가 다 차면 죄악이 종결된다고 했지요. 이는 주님이 재림하실 때 우리 몸이 부활하여 신령한 몸이 됐을 때로 죄악이 종결되는 것이요. 곧 속죄일이 내게 온전히 실현된 때가 됨과 같습니다. 우리는 그 부활을 소망하며 속죄일이 내게 완성 되기를 기다리며 살고 있는 것이 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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