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코너-179- 오, 너희 믿음이 적은 자들아 > 신학

본문 바로가기

신학

교육 목사코너-179- 오, 너희 믿음이 적은 자들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08-26 18:29

본문

, 너희 믿음이 적은 자들아

(8:23-27)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JTN 신문방송 부이사장)       

장한국 목사1.JPG

 바다 한가운데서 큰 폭풍우가 일어남으로 파도가 배에 덮쳐버렸을 때 제자들은 생각건대 배는 파선될 것이요 자신들은 파도에 휩쓸려서 결국 죽고 말 것이라고 두려워했습니다. 그래서 주무시고 계신 주님께 다가와서 말씀드리기를 주여, 우리를 구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죽게 되었나이다.”라고 합니다. 그러자 주님이 일어나셔서 오 너희 믿음이 적은 자들아, 어찌하여 두려워하느냐?” 책망하십니다.

 

 제자들이 위기를 맞았을 때 주님께 기도한 것과 구원해 달라고 간구한 것이 어찌 믿음이 적다고 책망 받게 되는 것일까? 이는 주님과 함께 있는 제자들이 그 주님이 구원의 주요, 환난 시 피난처가 되시는 분인데 어찌 두려워하느냐는 것이며, 또 더욱 중요한 믿음이 적다고 책망 받는 이유는 주님이 필요 시 환난도 창조하시고 어두움도 창조하심을(45:7) 그들이 깨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이 위경을 허락하시고 이 폭풍우를 통하여 우리들에게 영적인 복을 주시려는 것임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큰 기쁘신 뜻을 이루시옵시고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것은 용서하옵시고 깨우쳐주옵소서라고 주님께 기도했다면 주님은 오 너희의 믿음이 크도다칭찬하셨을 것입니다.

 

 왜 주님이 성도들에게 병이나 귀신을 허락하실까요? 우리 영혼을 복되게 하기 위함이지요. 이를 깨닫고 주님께 감사하는 자가 주님이 칭찬하시는 믿음임을 계시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이 배에 오르시니 제자들이 그를 따르더라.’ 이미 주님은 바다 건너편으로 건너가자고(18) 명하셨고 이 말씀대로 주님이 인도하시는 것이 곧 주님이 먼저 배 타고 제자들은 그 뒤를 따르는 것입니다. 주의 말씀을 믿으면 그 말씀으로 제자들을 강 건너게 하시는 역사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자기들의 배 젓는 기술과 힘으로 주님과는 상관없이 능히 바다를 건널 수 있다고 하여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큰 폭풍우와 파도를 일으켜 그들로 한 발짝도 노를 저어 갈 수 없게 만드신 것입니다. 그런데도 제자들은 주님이 쿨쿨 주무시기만 하는 것으로 압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이시므로 육신은 졸고 잠자지만 그의 영 즉 태초의 말씀이신 성자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십니다(121:4). 또한 그분은 하나님 아들로서 쉴 새 없이 구원의 일을 해가십니다(62:7). 따라서 주님은 제자들의 불신앙적인 찌꺼기를 빼내주시기 위하여 주님이 만드신 피조물인 바람과 파도를 일으켜서 제자들을 깨우치어 믿음의 사람으로 세우시는 역사를 하신 것입니다. 즉 제자들의 찌꺼기를 빼내주시고 온전히 주의 말씀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12월 셋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한국교회총연합 2024년 성탄절 메세지
    레위기 강해(2-2) 레 1:3~6절 하나님…
    靑松 건강칼럼(978)... 치매(癡呆) 원인…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38- 오늘은 참참참…
    리버티대학 동문회, 한국에서 연말 송년회 행사…
    군산성시화운동본부, 송년모임 갖고
    지타즈 / 언부협 2025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초기 교회의 성경과 초기 교회 신앙으로 돌아갑…
    키 작은 행복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