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축제, 음란 문화, 망국으로 가는 길 막아야" > 신학

본문 바로가기

신학

문화 "퀴어축제, 음란 문화, 망국으로 가는 길 막아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06-20 23:20

본문

"퀴어축제, 음란 문화, 망국으로 가는 길 막아야"

"퀴어축제, 국민의 정서와 대구. 서울광장의 조성 목적에 어긋나

    

망국으로 가는 동성애 음란광란의 질주가 623일 대구백화점 광장에서부터 시작되어 714일 서울광장에서도 열릴 전망이다. 이미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서울광장 사용 신고서를 제출한 가운데, 기독교와 신민단체 등 30여 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망국으로 가는 퀘어축제의 대구와 서울광장 개최에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kmj ▲ 15일 서울시청 앞에서 2018 서울광장 퀴어축제 허용 반대 기자회견이 열렸다.ⓒ데일리굿뉴스.jpg

             ▲ 15일 서울시청 앞에서 2018 서울광장 퀴어축제 허용 반대 기자회견이 열렸다.데일리굿뉴스

 

지난 15일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외 30개 단체가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동성애 퀴어축제 허용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국민의 정서와 서울광장의 조성 목적에 비추어 봤을 때 서울광장에서 퀴어 축제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며 강력히 호소했다.

 

건강과가정을위한학부모연합 김혜윤 대표는 퀴어축제를 반대하는 이유는 동성애자라서가 아니라 음란한 축제이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퀴어축제는 동성애자들의 권리를 음란하고 선정적인 방식으로 밖에 표현하고 있지 않다"면서 "이러한 퀴어축제를 반대하는 것은 동성애 혐오가 아닌 상식적으로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하는 기본 에티켓에 관한 문제"라고 말했다.

 

kmj ▲ 지난해(2017년) 퀴어축제 장면..jpg

    

성소수자들이 집회·시위를 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한 권리인 만큼 존중되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지만, 이들의 권리 행사 역시 법과 사회적 인식, 타인의 자유를 존중하는 선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2015년 이후 3년 연속 서울광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퀴어문화축제는 참가자들의 노출을 두고 매년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일부 동성애자들은 "혐오를 극복하자는 축제가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준다"고 지적한다. 동성애자 전용 사이트에조차 퀴어축제의 선정성을 비판하는 글이 다수 올라온다.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박은희 공동대표는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퀴어축제 영상을 보면, 어떻게 이를 반대하지 않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선정적"이라며 "광장에는 어린 아이들과 청소년도 오는데 이 아이들이 자위 도구와 성기 모양의 과자를 보게 되는 것"이라고 통탄해했다. 그러면서 "다수 시민들의 정서에 반하는 퀴어축제는 서울광장의 사용 목적에 명백히 어긋나는 데도 위원회는 재량권을 남용해 이를 허가하고 있다""퀴어축제가 서울광장에서 열리지 않도록, 또 서울 뿐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도 퍼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광장사용조례에 따르면 광장 사용은 '광장 설치 목적'에 어긋나지 않는 한 원칙적으로 허용하도록 돼 있다.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는 퀴어문화축제가 '시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 문화 공익적 행사 및 집회 시위의 진행을 위한 공간'이라는 서울광장의 설치 목적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보고 퀴어축제의 서울광장 사용을 허용해왔다. 망국으로 질주하는 서울 퀘어문화축제의 서울광장 사용 여부가 19일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에서 결정된다.

 

한편 대구. 서울광장에서 망국으로 가는 퀘어축제를 적극 반대하는 한국교회 주요 교단을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퀴어문화축제 당일인 내달 14일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대회 준비위원회는 "국민대회와 전문가 강연, 문화축제 총 3부로 반대집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생명과 가정의 중요성을 알리는 퍼레이드도 이어질 것"이라며 "집회 이튿날인 15일은 '성결주일'로 지정해 전국 교회에서 준수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굿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2024년 성탄절을 맞으며> 불의하고 불법한…
    소진우 목사/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가정예배 1…
    쉬운목회 9-2 기관이 나를 위해
    오늘의 교회의 문제점과 대안
    아 4:3졀 입술과 입과 뺨의 칭찬
    강한 훈련의 중요성
    천 년 이후 잠시 풀려나게 되는 마귀
    교회가 고깔모자 쓰고 요란한 트리와 싼타클로스…
    장한국 목사코너-586- 반드시 내가 속히 …
    12월 넷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