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코너-163- 주께서 빵을 떼어 주시니 눈이 열리더라 > 신학

본문 바로가기

신학

설교 목사코너-163- 주께서 빵을 떼어 주시니 눈이 열리더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05-03 06:10

본문

주께서 빵을 떼어 주시니 눈이 열리더라

(24:25-35)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

 

장한국 목사.jpg

주님이 초실절에 부활하였음에도 이를 믿지 않는 엠마오로 낙심, 낙향하는 두 제자에게 주님이 나타나십니다. 그러나 그들이 알아보지 못하고 있으니 그들의 마음에 주님은 십자가에 자신들 위해 대속 죽임 당하신 것까지만 믿고 창세 이래로 사람이 죽은 후 다시 살아난 경우가 없는 것을 믿는 이성과 주의 부활의 말씀을 불신앙하는 것으로 인해 눈이 가려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른다는 말씀과 같이 우리 심령이 믿느냐 믿지 않느냐에 따라 영안이 열릴 수도 닫힐 수도 있음을 밝히 교훈하십니다.

 

 주님이 길에서 성경을 열어주시며 설명해 주실 때 그들의 마음이 뜨거웠다고 했습니다(32). 성경에서 나타내는 예수님에 대해서 성경을 풀어 주심은 그분의 고난, 죽으심과 부활을 믿게 하면서 이 구원하심의 엄청난 하나님 사랑이 불같이 뜨겁게 역사하니 마음이 뜨거워지는 것이지요.

 

 주께서 빵을 떼어 각자 자신들에게 주실 때 그들의 눈이 열려 주를 알아보더라.’했습니다(본문 31). 왜요? 1619절 등에서 주님을 음부에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썩어짐을 보지 아니하신다는 예언 등이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들의 마음을 부활하시는 주님 되심을 믿게 했고, 그다음 친히 자신들에게 빵을 떼어 주시는 그분을 영안이 열리니 즉각 알아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주님의 말씀으로 받았음이니 이 말씀을 믿는 너희에게 효과적으로 역사하느니라.’(살전 2:13)와 같습니다.

 

 지금껏 본인에게도 주님이 친히 말씀하심을 인해 많은 역사가 나타났지요. ‘내 손바닥에 너를 새겼도다.’(49:16) 라든가, ‘내가 찔림은 너의 허물로 인함이요. 내가 상함은 너의 죄악을 인함이라. 내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의 위궤양이 나았도다.’(53:5) 라는 말씀들이 그 예입니다. 이로써 나는 부활의 주님과 하나로 연합된 다음 하늘 보좌 우편에 함께 앉힌바 된 자가 됐고 주의 내 자신에 대한 구원의 역사로 인해 180도 바뀐 내 모습, 영적 하나님 사람으로 바꿔놓으셨습니다.

 

 나처럼 엠마오로 갔던 두 제자는 부활하신 주님을 친히 뵌 후 즉각 예루살렘으로 가서 이 부활의 주님을 담대히 증거하는 자로 180도 바꿔 놓으셨습니다. 할렐루야!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8-07-17 07:55:35 설교와칼럼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12월 셋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한국교회총연합 2024년 성탄절 메세지
    레위기 강해(2-2) 레 1:3~6절 하나님…
    靑松 건강칼럼(978)... 치매(癡呆) 원인…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38- 오늘은 참참참…
    리버티대학 동문회, 한국에서 연말 송년회 행사…
    지타즈 / 언부협 2025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군산성시화운동본부, 송년모임 갖고
    초기 교회의 성경과 초기 교회 신앙으로 돌아갑…
    키 작은 행복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