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 1:1-4 강해“여호와의 날”(3) > 신학

본문 바로가기

신학

교육 욜 1:1-4 강해“여호와의 날”(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06-03 13:42

본문

 

1:1-4 강해여호와의 날”(3)

작성자 / 정기남 목사

 

1고문 정기남 목사1.jpg

25:26이삭이 60세에 두 아들을 낳았는데 60세에 득남을 한 것이다. 노아를 보면 600세에 종말을 맞이했다. 하나님은 여섯째 날 사람과 짐승을 만들었음을 본다. 오늘 본문에서 이삭은 60세에 아들 둘을 득남했다. 그래서 어느 학자는 이를 두고 6000년 말에 약속 받은 자와 탈락 될 자의 비밀을 암시해준다고 했다. 예컨대 이삭의 가정을 보면 창세기에서 이미 6000년 말에 그러한 상황을 비밀로 보여 주었다며 예를 들었다. 구원받을 자와 사랑 받을 자와 구원도 사랑도 못 받고 타락될 자를 자세히 비밀로 예시해 주었다는 것이다.

 

또 야곱이 장막을 떠나지 않고 어머니의 치마 자락을 잡고 왔다 갔다 한 것은 교회를 떠나지 않는 성도가 교회에서 참으로 성스러운 생활, 바로 영적인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는 뜻이다. 교회를 들락거리면서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교회가 연약해 보일 때가 있다. 무엇인가 잘못된 것 같고, 또는 내성적인 것 같고, 실패한 것 같고, 그렇다.

 

야곱은 너무도 매력이 없다. 그러나 에서는 보지는 못했지만 털이 나 있는 사람으로서 체력적으로도 우람하고, 힘도 있게 보이고, 사냥을 즐기다보니 살결도 붉고 매력을 갖춘 자가 아니겠는가? 그러나 야곱은 장막에서 어머니 심부름이나 하고 어머니를 돕는 일을 했지만, 이는 예수님의 피를 바로 아는 성도이다. 그래서 마지막 때 자기의 형제도 소용이 없다.

 

팥죽 한 그릇만 주면 천국과 바꿀 수 있는 심정이요, 그러할 때가 온다는 뜻이다. 그러한 그림자로 우리에게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그 때에 참지 못하고 하늘의 기업을 팥죽 한 그릇에 팔아먹는 것이다. 하늘의 기업, 저 천국을 짐승표를 받고, 잠시 육신의 양식을 취하는 자들의 그림자로 보여준 것이다. 이러한 자들은 아무리 회개한다고 했을지라도 구원이 없다. 이마에나 손에 경제수단인 짐승표를 받은 자들은 구원이 없다.

 

12:15~17너희는 돌아보아우리를 보고하는 말이다성도는 자신을 돌아보라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은혜에 미치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열심히 돌아보고, 또 쓴 뿌리가 나와서 너희를 괴롭게 하거나 혹 그것 때문에 많은 사람이 더럽혀지지 않도록 하라. ‘음행하는 자나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 상속권을 판 에서와 같이, 속된 자가 없도록 하라.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 후 그가 축복을 유업으로 받으려고 했을 때 거절당하였으며, 눈물로 간절히 구하였지만 회개의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고 하셨다.

 

정신이 바짝 나는 말씀이다. 에서는 장자의 상속권을 팥죽 한 그릇에 박탈당하고, 아버지를 찾아와서 울며 몸부림치는 그의 모습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드리며 생각하는가? 에서는 눈물을 흘리면서 아버지 저는 에서입니다. 내게도 축복하여 주옵소서할 때 아버지는 없다며 거절한다. 조금만이라도 주세요 하지만 결과는 없다는 것이다. 아니 찌꺼기만이라도 달라고 하지만 결과는 없다는 것이다. 이는 다시는 회개케 할 수 없고, 깨우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마지막 때 제일 무서운 것은? 배고픔이다.

 

또 무서운 것은 영적인 교만이다. 교만은 이 우주가 생기게 된 원인도 될 수 있다. 마귀가 배출되게 된 최초의 죄악이 교만이었다. 우리는 교만해서는 안 된다. 교만은 하나님이 싫어하신다. 마음의 교만은 자신을 죽이는 암병보다 무서운 것이다. 구약에서 종말에 이르기까지 교만하고 완악하고 강퍅한 자들은 하나님의 미움의 대상이 되고, 싫어버림을 당하게 된다. (3:7~19)참고

 

() 19/ 그러므로 우리가 보건대, 그들이 들어가지 못한 것은믿음이 없었기 때문이니라고 설명하고 있다. 왜 들어가지 못했습니까? 마음이 완악하고 교만했기 때문에 하나님을 시험했기 때문에 결국은 그들은 망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12/형제들아, 너희 중에 아무도 믿음 없는 악한 마음으로,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했다. 믿음이 없는 악한 마음 때문에 하나님에게 떨어지지 않을까 주의하라는 말씀이다. 주의하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떨어뜨린다는 말이 아니라. 내가 주님의 손에서 빠져나간다는 얘기이다. 주님의 손에서 뻐져 나간다는 말씀이다.

 

예를 들어서 말한다면 어머니가 아이의 손을 꼭 잡고 있는데, 아이가 어머니의 손에서 빠져나가려고 한다. 특히 사람들이 많은 시장이나 어떤 스포츠 경기장에서 어머니의 손에서 아이가 빠져나간다면 그 아이를 찾기란 쉽지 않다. 또한 우리가 깊은 물에서 뱃 노리를 하다가 끼고 있던 반지를 잃었다고 한다면 그 반지를 찾는다는 것은 막막할 것이다. 이와 같은 상태를 떨어지지 않을까 조심하라, 주의하라는 말씀으로 표현한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떨어지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오늘 우리 자신이 바로 나 자신이 하나님의 손으로부터 빠져나간다는 것이다. 이것을 주의하라는 말씀이다. 14/‘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한 자가 되리라고 하셨다. 이 말씀에서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은? 믿음을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예수로 시작했으면 끝까지 예수로 끝마치라는 뜻이다. 우리가 시작할 때에 예수를 확신한 것은 믿음의 확신이다. 믿음이란 예수님만 찾으면 된다.

 

확실한 것을 우리가 시작할 때에 예수님을 잡는 것이다. 그래서 주님을 끝까지 견고히 붙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한 자가 되리라고 했다. =성경에는이는 우리가 처음의 확신을 끝까지 견고하게 붙들면 그리스도께 참여한 자가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24:13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고 했다. 우리는 어떠한 일이 있을지라도 세상에 미혹되면 안 된다. 세상이 완악한 사람이 많다는 것은 바로 우리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람들을 대할 때 이상하게 말을 한다든지, 빈정댄다든지, 상대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것은 그 마음이 완악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그 책임도 우리에게 있다는 말씀이다. 그러한 마음을 품지 않도록 그러한 환경, 여건, 언어와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 악한 세력들은 분위기 조성에 아주 능숙하다. 그래서 기회를 노리는데, 환경과 여건과 언어와 행동에 있어서 우리를 노리고 있다. 마치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피우기 직전에 있듯이 기회를 노리고 있는 것이 마귀이다.

 

우리는 마귀에게 기회를 주지 말아야 한다. 마귀는 완악하고 강퍅하다. 그런데 처음부터 그렇지는 않다. 계속해서 누적이 되고 완악하게 된다. 그리고 강퍅하게 된다. 완악하고 강퍅하게 되면 다음 일이 어떻게 되든지 말든지 일을 저지르고 만다. 그러므로 나와 여러분은 격노하는 노를 발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노를 발하지 않도록 차단하기 위해서는 영적으로 무장하고 충만해서 기도하고 협조를 구하고 마귀로 틈타지 못하게 해야 한다.

 

오늘 우리는 마지막 때에 주님께로부터 말씀의 은사를 받고,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교만하지 않는다. 순종하고 양보를 잘한다. 온유하다. 온유한 사람은 언제나 자기 것을 양보한다. 온유한 자가 제일 부럽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실 우리 사람들은 단점이 있다면 누가 조금만 건드려도 화를 잘 낸다. 흠이 많다. 이것은 온유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온유한 사람은 참으로 인내성이 강하다. 그러므로 나와 여러분은 온유한 마음을 받아서 빼앗기지 않도록 기도해야 한다. 할렐루야!

다음시간에 계속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한국교회총연합 2024년 성탄절 메세지
    레위기 강해(2-2) 레 1:3~6절 하나님…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38- 오늘은 참참참…
    靑松 건강칼럼(978)... 치매(癡呆) 원인…
    리버티대학 동문회, 한국에서 연말 송년회 행사…
    지타즈 / 언부협 2025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군산성시화운동본부, 송년모임 갖고
    초기 교회의 성경과 초기 교회 신앙으로 돌아갑…
    키 작은 행복
    <2024년 성탄절을 맞으며> 불의하고 불법한…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