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 신학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제목: 주의 은총은 평생의 복입니다! 

성경: 잠언 8:32~36 찬양: 300장 

주의 도(길, 행동방식, 태도)를 지키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이 복은 단순히 인간적으로 행복한 상태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이 세상과 천국에서의 하나님을 통한 물질적, 영적 구원의 ‘복’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아들들아’라고 부르시는 주의 자녀들은 창세전에 하나님이 그 기쁘신 뜻대로 택하여 부르신 하나님의 자녀들이므로, 이 복을 얻기 위하여 말씀대로 주의 계명을 듣고 지키게 되어 있습니다(요 14:21). 그래서 계명을 듣고 지킬 마음이 있는 자들은 ‘아들들아’라는 말씀으로 대표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분명함으로, 세미한 음성으로 들려오는(왕상 19:12) 주의 말씀에도 순종하여 말씀대로 지켜 행해야 합니다(레 18:4). 주의 은총을 얻어야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 구원을 얻습니다. 주의 도를 듣고 지켜 지혜를 얻음으로 선을 깨달아 간절히 구하는 자는 여호와께 은총을 받습니다(시 30:5). 오늘도 주의 은총 받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부지런한 일꾼!

성경: 잠언 10:4~7 찬양: 330장

지혜로운 자는 인생의 목적과 한계를 알고 부지런히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주어진 시간과 공간과 능력과 상황의 한계 내에서, 최선을 다합니다. 그럴 때에 인생 자체를 목적성취에 부합한 상태로 만드는 데에 큰 도움을 받습니다. 인간의 사명을 감당하려면 우선 자신이 건강해야 하고, 마음만으로는 안 되고 일을 하는 데에 필요한 재물도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선한 모든 일에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할 때 건강과 재물을 만드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주 앞에서 게으르지 아니하고 부지런하여 그 결과물을 주님 앞에 내어놓을 때는 주님으로부터 칭찬과 상급을 받게 됩니다. 그것은 생명과 의와 면류관을 받고, 주님의 즐거움에 참여하는 것입니다(계 2:10). 오늘도 부지런하게 일함으로 주님께 칭찬받는 하루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제목: 입술은 보배입니다!

 성경: 잠언 10:18~21 찬양: 516장

 세상에는 금도 있고 진주도 많거니와 지혜로운 입술은 더욱 귀한 보배입니다(잠 20:15). 악인들은 거짓을 말하고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며, 우리 입술은 우리 것이니 간섭할 자가 없다고 하면서(시 12:2~4), 그중 좀 나은 자라도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 이중성을 보이고 있습니다(약 3:10). 그러나 의인의 대표 격인 욥은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고 결코 불의를 말하지 않고 거짓을 말하지 않았습니다(욥 2:10). 의인은 입에 파수꾼을 세우고 지켜 생명을 보존합니다(시 141:3). 의인은 여러 사람을 교육하여 옳은 대로 돌아오게 하고, 그 배운 사람은 다른 사람을 가르치게 됩니다(행 20:20). 오늘도 나의 입에 파수꾼을 세워 생명을 보존하며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선한 역사를 이루도록 전념하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성도의 겸손함! 

성경: 잠언 11:1~3 찬양: 336장 

겸손이라는 것은, 관계를 위하여 억지로 자신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를 제대로 파악할 때 저절로 나오는 품성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를 구하기 위하여 인간이 되신,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시지만, 일단 사명을 띠고 인간으로 오신 이상, 종의 형체를 가지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심으로(빌 2:6~8), 겸손하시다고 말씀하실 수가 있는 것입니다(마 11:29). 티끌(창 18:27; 시 103:14)에 불과한 자신의 존재를 깨달을 때 겸손할 수 있습니다(잠 22:4). 성도는 인간으로 만드신 조물주의 뜻을 알아 범사에 성실해야 합니다(계 2:10). 오늘도 예수님의 겸손함을 닮아가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매사에 복 받는 성도! 

성경: 잠언 11:24~26 찬양: 220장 

원래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입니다(고전 4:7). 천지 만물의 주인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주인을 알아보고 그에게 맡기신 모든 것을 가지고 주인을 위하여 충성을 다하여 이익을 남길 때에, 주인은 다만 그들의 충성심을 보기 위하여 맡기신 것뿐이요 자신이 필요하신 것은 없으시므로, 그 남긴 것을 다 남긴 충복에게 주시고, 악한 자의 것도 빼앗아 덤으로 얹어주십니다(눅 19:24~26). 그러므로 손에 선을 베풀 힘이 있으면, 내 손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주시기를 원하시는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아니하면 주님의 복이 있습니다(잠 3:27). 주의 이름으로 구제하는 자는 주의 복을 받습니다(잠 28:27). 오늘 나의 이웃을 못 본체하지 말고 구제하는 일에도 전념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탐심을 멀리합시다!

 성경: 잠언 12:12~15 찬양: 274장

 십계명의 마지막 계명이 탐내지 말라는 것입니다(출 20:17). 이 계명이 마지막에 있다고 하여 덜 중요한 것이 결코 아닙니다. 앞의 모든 계명들이 바로 이 탐심에서 비롯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탐심으로 인하여 인류 최초이자 결정적인 죄악이 생겼습니다(창 3:6). 탐심이 우상숭배가 되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계시고 그가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모든 필요한 것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믿지 못하여서, 자기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하나님 이외의 다른 것을 탐내거나 숭배하기 때문입니다. 이 땅 위에서의 삶은 잠깐입니다(시 90:4). 그러나 사람은 악인이건 선인이건 한 번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영원한 존재이고 영원을 사모하도록 되어 있습니다(전 3:11). 그렇지만 하나님 나라에서의 영원한 생명이 참다운 생명인데, 이 생명은 그 소유의 넉넉한 데에 있지 않습니다(눅 12:15). 그러므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능히 건지지도 못할 것을 탐하지 말고(습 1:18), 탐욕은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아야 합니다!

  

제목: 게으름을 멀리해야 하는 이유! 

성경: 잠언 13:1~5 찬양: 366장 

사람은 이 세상에 한가하게 소일하려고 온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되었기 때문에(사 43:7), 이 사명을 위하여서는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말씀을 다름으로 주를 섬겨야 합니다(롬 12:11). 사람이 이 땅에 머무는 시간은 영원한 시간에 비하면 순식간에 다하는 지극히 짧은 기간입니다(시 90:9~10). 그러므로 성도는 세월을 아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주님을 섬길 날이 길지 않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물질도, 시간도, 재능도(신 8:18) 맡겨주셨는데, 게으름으로 주인의 의도를 맞추지 못하면 크게 추궁당하여 멸망할 것입니다(마 25:29). 또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지켜야 합니다(벧전 3:10). 오늘도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 보시기에 신실한 일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지식으로 행합시다! 

성경: 잠언 13:13~19 찬양: 455장 

성도가 하나님을 알고 섬긴다 하지만 자기 고집대로 섬기면 아무 소용이 없고 오히려 멸망을 당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망합니다(호 4:6). 그래서 여호와를 힘써 알아야 하는데, 성경이 완성된 이후로는 모든 여호와에 대한 지식은 성경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연구하고 묵상하여 지식으로 행해야 합니다. 선지자들도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폈던 것처럼 오늘날의 성도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살아야 망하지 않습니다. 성도도 잘못하면 하나님께 징계를 받습니다(히 12:5~13). 이럴 때에도 불평 없이 경계를 받고 힘을 내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는 지식이 많아지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영혼을 얻으려면? 

성경: 잠언 14:21~25 찬양: 465장 

성경에서 나 외에는 모두 이웃입니다. 그리고 현재 나의 옆에 있는 사람이 바로 그 이웃입니다. 주님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시고, 또 그와 같이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시면서,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 즉 구약 전체의 강령이라고 하셨습니다(마 22:37~40). 또한 이렇게 이웃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참된 이웃을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로 설명하셨습니다(눅 10:29~37). 주님의 제자가 되었으면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어야 합니다(마 4:19). 그러자면 가까운 가족부터 시작하여 진심으로 주님의 사랑을 닮은 사랑으로 행하여야 그 영혼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웃을 업신여기지 말고, 영적으로든 육적으로든,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가 복이 있는 자입니다. 오늘 내가 사랑해야 할 이웃은 누구입니까?

 

 

 

제목: 말씀을 가진 성도라면! 

성경: 잠언 15:1~7 찬양: 342장 

성도는 지혜, 즉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자답게 지식을 선히 베풀어야 합니다(잠 13:16). 그러나 미련한 자는 자기의 의사를 드러내기에만 급하여 미련한 것을 전파합니다(잠 18:2). 성도는 마땅히 깊이 생각하여 경우에 합당한 말을 하되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해야 합니다(벧전 4:11). 하나님께서는 우리 혀의 말을 다 아십니다(시 139:4). 결국 우리의 길을 살피시는 하나님 앞에 다 드러날 것이기에 우리는 우리의 말을 주님 보시기에 선한 말로 드러내야 할 것입니다. 성도라면 그리스도의 대리자로서(고후 5:20) 그리스도의 향기와 편지로 그리스도를 나타내야 합니다. 그렇기에 성도의 말은 그리스도를 읽을 수 있어야 하는 첫 번째 수단이 되는 것입니다. 유순한(부드러운) 말은 분쟁을 막고(삿 8:1~3), 민족을 살리기도 합니다(창 50:21). 또한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을 힘도 있습니다(잠 25:15). 성도는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해야 합니다(골 4:6). 

 

제목: 참된 부요! 

성경: 잠언 15:13~17 찬양: 588장 

이 세상 만물은 다 창조주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이 흙으로 된 인간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허물과 죄로 죽은 인간을 구원하시기로 계획하시고, 창세전에 그 기쁘신 뜻대로 택하신 자들을 자녀로 삼으시고(엡 1:4~5), 하나님의 것인 모든 것을 상속하도록 하셨습니다(롬 8:17).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인 증거입니다(잠 9:10). 그러므로 주를 경외하는 자녀가 참된 부요를 가진 자입니다. 뿐만 아니라 서로 사랑하는 것 역시 하나님의 모든 것을 상속할 부요한 자라는 증거입니다. 주를 경외하는 것 그리고 서로 사랑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참된 하나님의 성도된 증거임을 만방에 알리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형통의 비결! 

성경: 잠언 16:1~7 찬양: 384장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서 그의 도우심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신 10:12). 여호수아가 가나안 정복이라는 엄청난 과제를 앞에 두고 난감해 할 때, 여호와께서 그에게 율법을 다 지키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면 어디로 가든지 동행하시며 형통할 것이라고 격려하셨습니다(수 1:7~9). 주께서 요셉과 함께 하실 때 그가 형통한 자가 되었던 것처럼 무슨 일을 하든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주의 도를 지키는 것입니다. 그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이 그의 도우심이 주어지는 방법입니다.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충성스럽게 섬기고 믿음으로 주를 기쁘시게 하면 칭찬을 듣고(삼상 15:22), 이방인까지도 두려워합니다(대하 17:10). 주를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그것이 형통의 비결입니다. 그 비결을 이루시는 복된 하루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멀리! 멀리! 멀리해라! 

성경: 잠언 16:25~30 찬양: 342장 

사람은 모든 생물을 다스리기 위하여(창 1:28) 자유의지의 선택권을 부여받았으나 이것을 창조주의 의도를 벗어났습니다. 모든 인간은 첫 조상의 이 악한 유전 형질을 물려받아 그대로 두면 항상 악하고 불의합니다(창 6:5). 그러나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구원받는 자들은 악과 불의에서 떠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량한 자들과 어울리면 연약한 인성으로 인하여 그들에게서 영향을 입어 다시 죄를 지어, 자녀로서 하나님의 징계를 받으므로(히 12:6) 불량한 자와 어울리지 말아야 합니다(고후 6:14~18). 오늘 하루 불량한 자를 멀리하고 죄의 길을 멀리하는 복된 길만 걸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