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서 강해(34) 그 날! 후 3년 바빌론 교회의 예배는 가증한 예배이다. > 신학

요엘서 강해(34)

 그 날! 후 3년 바빌론 교회의 예배는 가증한 예배이다.

 요엘 1: 13~20절 작성자 정기남 목사

지난주간 이어서...

 두 번째 하나님의 절기를 무시한 이유는 미항에 머물러 있자는 사람들 보다는 그레데 항으로 떠나자는 자들이 더 많았다는 것이다. 이 말씀에서 다수주의, 바로 다수주의를 따라가다가 망합니다. 하나님 주의가 다수주의 사람들이 많다. 교회 안에서 다수주의 해서는 안된다. 하나님 제일주의가 되어야 합니다. 다수주의는 바빌론주의이다. 다수 주의를 택하고 따라가는 것은 아마겟돈 전쟁 때에 모두가 죽습니다.

 오늘 우리 교회들이 문제가 많다. 교회가 크나 적으나 교인 수가 많건 적건 문제가 많은 교회가 많다. 그리고 생각이 병들어 있다. 어떤 이는 교회 건물이 크고 웅장하면 부흥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러나 무엇보다 교회의 부흥은 진리의 말씀대로 삼위일체께서 기뻐하시는 대로 부흥되어야 한다. 만일 진리가 떠난 부흥은 바빌론 적 부흥이다. 바빌론 적 부흥은 인본주의 사람주의로 신앙생활 하다가 앞으로 얼마 후 아마겟돈 전쟁 때에 완전히 망한다. 우린 하나님 아버지께서 함께 하시는 소수일지라도 마귀의 다수를 따라가는 것은 결국 멸망하게 된다.

 세 번째 배가 깨어졌다고 했다. 왜 항해하는 배가 깨어졌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절기를 무시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절기를 무시한 것은 타협주의, 협상주의 때문이었다. 하나님의 진리와 세상 것과는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진리와 비진리는 타협될 수 없다. 우리는 인간주의 다수주의를 따라서는 안된다. 바울은“내가 사람들을 좋게 하랴”하나님을 좋게 하랴, 고 했다.‘그레데로 가자는 사람들의 수가 많다보니 다수주의로 가결하고 항해를 시작했는데, 얼마 후, 배가 깨어진 것이다. 교회가 다수주의 하면 즉 사람들과 타협하다보면 배인 교회가 깨어지고 만다.

 네 번째 하나님의 절기를 무시한 이유는 편의주의 따라가다가 배가 깨어졌다. 편의주의는 무엇을 말합니까? 미항이란 조그마한 항구보다는 그레데 항구는 크기 때문에 위락시설도 많고, 휘향찬란한 그곳에서 겨울을 나야하기에 그곳으로 떠나자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육신의 편의를 위해서 안위를 위해서 하는 것이지, 하나님의 뜻을 위한 것이 아니다. 그리고 배가 깨어졌다고 했다. 배는 교회를 가리킨다. 여기서 알렉산드리아 큰 배는 큰 바릴론 성이다. 여기 바빌론성은 절대 다수주의, 절대 협상주의 하다가 이들은 후에 아마겟돈 전쟁으로 말미암아 그대로 깨어진다.

 전 3년 반 때 깨어진다. 이점을 알아야 합니다. 전 3년 반 때에 두 증인이 등장하는데 손에는 척량줄이 들려져 있다. 그리고 때가 되니 두 증인은 순교하여 하나님의 이리 올라오라는 음성을 살아나서 수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올라간다. 성경에는 여기서 순교하여 올라 갈 사람들과 예비처에 갈 사람들과 그리고 남은 자가 있다고 했다. 그리고 음녀 바빌론 교회에서 탈출하여 나올 사람들이 있다. 이 외에 다른 교인들은 없다. 이것으로 끝이 난다.

 여기 요엘서에 나오는 황충이는 계시록에 등장하는 5개월 황충이와 같은 것이다. 이것이 첫째 화에 속한 것이다. 앞서서도 언급한대로 금식 일을 정해놓고 통곡하며 울어야 할 날인데, 여기서 금식은 내가 정해놓고 금식하는 것이 아니다. 속죄절을 배워야 한다. 그래서 속죄절이 무슨 날인지 이를 알고 지켜야 한다. 일곱째 나팔이 울려진 다음에 속죄절을 지키게 되는데, 그렇다면 이 속죄절은 무엇을 말하는가? 장차 예수님께서 재림하신 다음 심판하시게 된다.

 이렇게 재림하시어 심판하신 다음 초막절이 되는데 이것은 천년왕국에 들어가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아직도 교회들이 이것을 모르고 있기에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지 않고 있다. 여기서 이해를 하고 들어야 할 것은 우리 한국교회가 지키는 절기 중에서 매년 11월 셋째 주일에 지키는 추수감사절이 있다. 사실 우리나라가 지키고 있는 추수감사절은 청교도들이 만들어 놓은 미국의 절기인 것이다.

 영국의 청교도들이 미국에 들어가서 제일먼저 교회를 짖고 농사를 지어 처음 익은 곡식을 거두어 드리게 된 추수감사절이 였다. 다시 말하면 미합중국 국민들과 청교도들이 정한 추수감사 절기를 선교사들이 우리에게 그대로 가르쳐 주었기에 이를 오늘까지 우리나라 교회가 지키게 된 것이다. 성경에서 가르치고 있는 추수절이 아니고 미국 청교도들이 정하고 지켰던 절기인 것이다. 성경적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청교도들이 지키게 되었던 추수절기는 하나님의 절기와는 다른 것이다. 하나님께 대한 감사절기가 아니다. 그리고 이 절기는 바로 천년세계에 들어가는 것을 가리킨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11월 셋째 주일은 성경적으로 추수감사절이 아닙니다. 현재 우리교회들이 지키고 있는 추수감사는 이미 겨울이 오고 입동이 지났으며, 추수가 끝난 다음 이미 첫 곡식을 해 먹은 다음 남은 것을 가지고 드리고 있으니, 잘 못된 것이다. 우리가 진실로 감사 절기를 드리려면 맨처음 거둔 곡식을 준비해서 하나님 앞에 드려야 한다.

 우리가 매년 드리고 있는 추수감사 주일은 미합중국 링컨 대통령 때에 국회에서 법에 통과시킨 후, 만들어진 절기이다. 우리는 성경에서 말한 절기를 똑바로 알아야 한다. 여기 일곱 절기가운데서 네 절기는 예수님 초림으로 다 이루어졌다. 이제 남은 세 절기가 예수님 재림으로 인하여 완성된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예수님 초림의 네 절기는 정확하게 문자적으로 맞았다.

 그래서 예수님의 초림으로 네 절기가 정확하게 맞았기 때문에 이제 재림절기도 정확하게 맞아 떨어진다는 말씀이다. 재림절기는 분명히 성취되어질 사건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오늘 이 시대 사람들이 아직 예수를 안 믿는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지만, 믿음을 가지고 산다는 사람들 중에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대로 살겠다는 사람은 매우 적다.

 우리 장로교의 창시자인 존 칼빈선생은 말하기를 /‘교황이 하는 미사는 예수님의 살과 피를 모독하는 참람된 행위를 하는 것이라/’고 했다. 루터나 칼빈 웨슬리 등, 모두가 그러한 말을 하였다. 여러분 금식하는 절기를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을 우리는 선별해야 한다. 나팔절이 지나고, 10일 만에 속죄절 금식절기에 들어간다.

 바로 이 속죄절은 예수님의 심판절기이다. 이 날 만일 우리가 회개를 안하고 있다면, 여호와의 총회에서 끊어지고 천년세계에 들어가지 못한다. 그러므로 대제사장이 가슴을 치고 통곡하며 금식하라는 것은 아침저녁으로 드리는 하나님의 소제가 끊어졌기 때문이다. 이해를 돕는다면, 전 삼년 반 두 증인이 올라간 다음, 후 삼년 반에 누가 가서 복음을전할 수 있겠어요? 그 때에 남은 교회가 있다면, 그것은 바빌론 교회뿐일 것이다. 후 3년 방 때에 드려지는 예배는 가증한 예배이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는 없다. 하나님은 진리이시기 때문에 예수님이 없는 예배는 받지 아니하신다. 그들도 하나님을 위한다는 자들이지만 참 교회는 전 3년 반 때에 다 끊어지고 없다. 여러분 두 증인은 올라가고 참 신자들은 예비처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후 삼면 반 때에는 순교할 수 없다. 후 3년 반 때에는 짐승들에게 다 넘겨진 후이기 때문에 순교자가 없다. 그리고 구원도 없다. 그때에 아무리 예수님을 찾고 주님을 찬양할지라도 구원이 없다. 그리고 복음도 없다.

 이 후 삼년 반 때에 교인이 있다면 그것은 가짜들인 것이다. 그때 5개월 황충이 재앙에 다 던져버린 것이다. 여기 요엘서에 나오는 황충이는 계시록에서는 5개월 황충이로 나온다. 이것이 전 3년 반에서 후 3년 반으로 넘어갈 그때 등장한다. 속죄절에 굵은 베옷을 입고 엎드렸습니다. 이것은 금식하며 회개하라는 것이다. 이것도 금식하는 날을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선별하라는 것이다. 왜 여호와의 날이 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금식하는 날을 선별하라는 것이다. 지금 이 이야기는 절기로서 하나님의 심판절기이다. 우리 예수님은 마지막 일곱째 나팔 불 때에 오신다. 아멘. 성도들이 왜 초막절을 지킬까요? 천년왕국에 들어가기 위해서이다. 계 21장에서 새 하늘과 새 땅이 내려오는데 백보좌 심판이 끝난 다음에 새 하늘과 새 땅이 위에서 내려온다. 어린 양을 위해서 신부가 단장한 것 같은데 하나님의 장막이 바로 초막절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초막을 짖고 사는 것은 천년왕국에 대한 그림자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초막에 은밀히 숨긴다는 말은 7년 대환난 때에 여기 초막절을 잘 지키고 천년세계에 들어가는 그러한 모험을 우리는 가져야 합니다. 초막절은 천년세계에 들어가는 아주 귀중한 절기이다. 한가지 여러분이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 저가 절기에 대해서 말씀을 선포하는 것은 지금 구약의 절기를 지키자는 것이 아니다. 이 절기를 알므로 인하여 신약에 오실 그리스도를 발견하는데 있다.

 요엘 1:15에 ‘오호라, 그 날이여’ 그랬다. 이는 탄식과 감격의 의미에서 오라 그 날이여‘한 것이다. 히=’아하흐‘인데 이는 경탄을 표시하는 단어이다. 그 날, 여호와의 날’입니다. 그 날 여호와의 날이 바로 우리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을 말씀해 줍니다. 요엘서는 3장으로 되어 있는데, 그 날 여호와의 날이란 말이 일곱 번 나왔다. /1:15, 2:11,31 3:1,14,18절에 기록되어 있다.

 그 날 여호와의 날, 크고 두려운 날, 여호와의 날, 이것이 바로 요엘서의 주제인 것이다. 요엘은 주전 800년 때의 예언자이다. 그때 요엘은 3000년이 가까운 미래를 내다보면서 여호와의 날을 준비하라고 외쳤던 것이다. 그 날 여호와의 날은 신약에 와서 주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는 날이다. 요엘선지자가 외쳤던 그 날 여호와의 날이 오늘 우리 시대에 곧 이루어질 날이다. 금식하는 절기가 바로 여호와의 날은 심판에 해당하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