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욜 1:1-4절강해 네번째 시간 "여호와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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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06-09 23:22본문
욜 1:1-4절강해(4)
여호와의 날
작성자 / 정기남 목사
●(욜 1:2~4)“늙은 자들아 너희는 이것을 들을지어다 땅의 모든 거민아 너희는 귀를 기울일지어다 너희의 날에나 너희 열조의 날에 이런 일이 있었느냐 3) 너희는 이 일을 너희 자녀에게 고하고 너희 자녀는 자기 자녀에게 고하고 그 자녀는 후시대에 고할 것이니라 4) 팟종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늣이 먹고 늣이 남긴 것을 황충이 먹었도다”아멘
지난시간 이어서 ‘온유한 사람은 항상 양보할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희생하고 사랑하고 또 양보하고 또 희생하고 온유하고 온유의 본질은 성령이라고 했다. 우리는 온유의 본질이신 성령에 충만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엘서는 믿음이 있는 신자들에게는 희망과 기쁨과 능력의 말씀이 된다. 그렇지만 믿음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좌절과 어려움이 따르는 말씀이 된다. 여기 요엘서는 앞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요한계시록과 같이 짝으로서 장차 되어질 일들이요 사건들을 보여주고 있다. 2절에서‘늙은 자들아’는 지도자나 오래된 신자들, 또한 목사나 장로 권사를 가리키겠다. 성경 전체를 찾아보면 처음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나, 처음 태어난 신자들에게 있어서 또는 어린 생명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관심은 집중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광야에서 실패하지 않은 자도 모두가 새로 난 자들임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결국 오래된 자들에게 더 많은 심판이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게다가 교회적으로 보나 믿음으로 보나 어떠한 지위적으로 생각할 때 세련미가 난다고 하면 이 때는 이미 프로급의 냄새가 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엄격히 말하면 우리들은 영적인 신앙생활은 프로가 되지만 사실은 아마추어에 불과한 것이다. 그래서 여기 늙은 자들을 말하고 있다.
늙은 자들아! 너희는 이것을 들으라고 하셨다. 이것을 들으라는 것이다. 계속 이어지는 말씀은“땅의 모든 거민아 너희는 귀를 기울일 지어다”고 하셨다. 이는 크고 낮은 자들아 들으라는 말씀이다. 귀를 기울일 것을 말씀하고 있다. 있으나마나 한 귀, 그러한 귀가 아닌 들을 귀가 있는 귀를 가진 자만 들으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일 줄 아는 귀, 성령이 하시는 말씀을 들을 줄 아는 귀를 말한다. 하나님의 음성은 믿음이 있고 성령으로 거듭난 자만이 들을 수 있다.
다음으로“너희의 날에나”이는 그때 당시를 말한다. 요엘 당시에나 오늘 현재는 지금이란 말이다. 우리의 생애 중에서이다. 그리고 “너희의 열조의 날에 이런 일이 있었느냐? 하는 말씀은 조상들, 아브라함이나 또는 그 이후에도 이런 일이 있었느냐는 말씀이다. 물론 없었다는 말이다. 분명코 이는 환난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어려운 일이 있을 것을 말한다. 그러니까 아담 이후부터 지금까지 이런 일이 없었다는 말이다. 우리 생애도 없었고, 우리 열조 때에도 이런 일이 없었다는 말이다.
3절‘너희는 이 일을 (문제된 이 일을) 너희 자녀에게 고하고, 이는 우리 자녀에게 고하라는 것이며, 너희 자녀는 자기 자녀에게 고하고, 그 자녀는 후시대에 고할 것이니라’고 했다. 그래서 구약성경을 찾아보면 아브라함은 이삭에게 고하였고, 이삭은 야곱에게 고하였다. 야곱은 열 두 아들들에게 고하였고, 열 두 지파는 계속해서 열 두 사도들에게 의해서 초대교회까지 고하여졌고, 이제는 모든 믿는 자들에게까지 고하여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좋은 시대에 살고 있지만 그러나 사실은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
가장 복 있는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도 그러나 신앙적으로 볼 때 아주 어렵고 껄끄러운 시대에 살고 있다. 본문에도 말씀하였듯이‘후시대에 고할 것이니라’고 했다. 이 말씀대로 이는 지금 우리에게 속한 말씀이라고 본다. 후시대에 고할 것이니라‘고 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이 계시의 말씀을 모든 자들에게 고하여야 한다. 고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보존키 위한 의미도 된다. 우리는 말씀을 받았으면 전하는 일을 해야 한다. 고하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말씀의 보존성을 위하여 후시대에 전하는 것이다. 지금 당장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복음을 전하여야 된다. 할렐루야!
◆ 4절/ 팟종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늣이 먹고 늣이 남긴 것을 황충이 먹었도다. 아멘 킹/‘모충이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자벌레가 먹고, 자벌레가 남긴 것을 풀쐐기가 먹었도다’아멘 이 말씀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하여 히브리 원문을 보면 모충이는“까잠”이라는 것인데 우리말로는 “베는 자”란 뜻이다. 또한 메뚜기처럼 수가 많아진다는 뜻이다.
또한 늣, 자벨레는 히/‘엘렉’인데 이는 우리말로‘핥는 자’이다. 그리고 황충이, 풀쐐기는 히/‘카실’인데 이는 우리말로‘삼키는 자’란 뜻이다. 그런데 이 곤충들의 공통점은 한결같이 푸른 식물만 해치운다고 했다. 이 곤충들이 한번 지나가고 나면 삽시간에 앙상한 뼈대만 남는다는 것이다. 결국 이것은 마지막 때 믿는 신자들이 다 떨어진다는 해석으로 본다. 그래서 여기 4절의 말씀은 황충이란 벌레 한 종류를 네 가지로 즉 사중적 의미로 말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한번에 재앙을 내리시는 것이 아니라 조금인 조금씩 하시는데 이렇게 하시는 것은 백성들에게 회개를 하게끔 하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조금씩 재앙을 주시는 뜻으로 보는 것이다.
‘너희는 이것을 들을지어다’고 하셨는데 이것이란 좋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의미한다. (호 4:1~2)“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이 땅 거민과 쟁변하시나니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2) 오직 저주와 사위와 살인과 투절과 간음뿐이요 강포하여 피가 피를 뒤대임이라” [히브리어직역] (호 4:1-2)'여호와의 말씀을 들어라, 이스라엘 자손아, 참으로 이 땅의 주민들에 대한 여호와의 송사가 있으니 이는 이 땅에 진리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의 지식도 없어 저주와 거짓말과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이 터져 나오고 피 흘림이 끊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호 4장 1~2절은 어쩌면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실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을까? 오늘 이 시대를 그대로 말씀해 주고 있다. 여기서 피가 피를 뒤대임이라고 했다. 피가 피를 이 말은 원수가 원수를 대적한다는 말씀이다. 피가 피를 두 대임하는 결과는 망하는 것뿐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말세에 강포하여 지고 간음함으로 위법하고, 저주하고 거짓말하고, 살인하고 도둑질하고 그렇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땅에는 진리도 자비도 없고 하나님에 대한 지식도 없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것들이 다 사라졌다. 호세아는 이점을 경고했던 것이다.
다시 5:1절을 보면?‘제사장들아’했다. 이는 늙은 자를 말한다. 늙은 자들아 이를 들으라‘고 했다. 그리고 이스라엘 족속들아, 이는 거민들이다. 이스라엘 족속들아 깨달으라’고 했다. 왕족들아, 권세자들이다. 귀를 기울리라‘ 너희에게 심판이 있나니’라고 했다. 이는 분명코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는 말씀이다. 땅의 모든 거민들은 믿는 자들이나, 믿지 않는 자들이요, 제사장들과 12지파와 모든 족속과 왕들과 또한 하나님께서 이집트에서 해방시킨 모든 백성들, 곧 하나님으로부터 은총을 받고 있는 선민들에게까지 해당되는 말씀이다. 세계 모든 민족을 포함한 말씀이다.
다음주간 계속해서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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