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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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06-15 10:41본문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제목 : 인생의 허점 극복 방법
성경 : 전도서 5:1-7 찬양 : 찬 308장
인생의 허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헛된 자세로 예배 드리지 말고, 헛된 기도를 하지 말며, 헛된 서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기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믿고 실행에 잘 옮기며 살고 있다고 착각하는 형식적이고 위선적인 신앙 생활을 비판하고,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신앙의 겸손과 지혜를 갖추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못할 때 생기는 폐단은 형식적인 예배와 무성의한 기도, 경솔한 서원 등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존재와 능력을 진정으로 깨닫지 못하는 데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때문에 성도는 그 어떤 헛된 공상이나 말을 앞세우지 말고, 말씀 연구와 기도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찾는 데 주력해야 합니다.
제목 : 재물 추구로 인한 폐단
성경 : 전도서 5:10-20 찬양 : 찬 305장
재물은 일만 악의 뿌리가 되며 믿음을 떠나게 하고, 평생의 고통을 그 대가로 요구합니다. 혹 많은 재물을 얻었다 할지라도 재물로 인해 평안을 누리지 못하고 오히려 불안 가운데 살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재물을 지키기 위해 평생 동안 고통스러운 삶을 살게 되고, 갑작스런 재난으로 재물을 잃기도 하며 그 재난이 자식에게까지 미치기도 합니다. 따라서 성도는 세상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영원히 없어지지 않을 재물을 하늘에 쌓는 것이 지혜로운 일입니다. 영혼의 행복을 공급하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적이고 육적인 것은 영혼의 행복과는 거리가 멉니다. 왜냐하면 행복의 근거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부터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건강, 학식, 돈, 쾌락이 행복의 요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언젠가는 허무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제목 : 허무의 원인
성경 : 전도서 6:1-12 찬양 : 찬 301장
인생 허무의 근본 원인은 하나님을 떠난 인본주의와 세속주의에 있습니다.
진정한 행복의 제공자는 하나님뿐이십니다. 전도자는 사람이 세상에서 아무리 값진 것을 가진다 할지라도 인간은 그것을 누릴 수 있는 능력이 없다고 단언합니다. 이처럼 즐길 수 없는 인생 때문에 우리는 항상 만족하지 못하고 그로 인하여 절망하게 됩니다. 이러한 절망에 대한 돌파구로 전도자는 하나님께 의지하라고 인생들에게 권고합니다. 인생은 부조리합니다. 많은 것을 얻은 사람일지라도 그것을 누리지 못하고 엉뚱한 사람에게 누리는 일을 넘겨줄 때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생은 세상 것을 많이 얻으려고 애쓰지 말고 하나님과 화목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다투는 자는 많은 부귀 영화 속에서도 빈곤함을 느낄 것입니다.
제목 : 죽음 뒤의 소망
성경 : 전도서 7:1-10 찬양 : 찬 492장
‘죽는 날이 낫다’는 말씀의 의미는 성도의 죽음에는 소망이 있다는 뜻입니다. 이는 죽음을 허무의 극치로 보지 않고 소망스러운 삶의 시작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참 지혜자는 쾌락을 위해 살지 않고 죽음을 소망하며 죽음 뒤에 남겨질 아름다운 이름과 자신의 명예로운 죽음을 위해서 매일의 삶을 선하게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삽니다. 지혜자는 탐학과 뇌물, 교만한 마음과 인내하지 못하는 마음, 성급히 화를 내는 마음, 자족하지 못하고 지나간 과거의 일에 집착하는 마음, 이웃을 돕지 않으려 하는 이기적인 마음 등을 경계해야 합니다.
제목 : 하나님 중심의 삶
성경 : 전도서 7:8-9 찬양 : 찬 302장
하나님 중심의 삶이란 의롭고, 선하며, 지혜로운 삶을 뜻합니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부패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떠나 자기 중심적으로 살면 죄악에 머무를 수밖에 없습니다. 헛된 인생을 사는 우매자는 불의하고, 부정직하며, 급하게 노를 발합니다. 노(怒)란 자신이 도모하는 일이 자기 뜻대로 진척되지 않는 것을 이유로, 하나님의 섭리를 불평하며 하나님께서 운행하시는 질서에 대항하는 그릇된 행동이나 감정 상태를 가리킵니다. 노는 지혜자나 우매자 모두 발할 수 있지만 지혜자는 노를 오래 머물게 하지 않는 반면 우매자는 노를 오래 머물도록 허용합니다. 또한 우매자는 훈계를 멸시하고 다툼을 일으키며, 참견하기 좋아하고 위선으로 가득 찬 자기 마음을 믿습니다
제목 : 지혜의 유익
성경 : 전도서 7:11-18 찬양 : 찬 310장
본문에서 전도자는 지혜의 유익을 강조하는 동시에 하나님의 섭리를 설명합니다. 전도자는 돈과 지혜를 비교하면서 지혜의 우위와 가치를 증명하고, 또 인간이 미처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무궁하신 기사를 설명합니다. 성경은 지혜가 부족하거든 하나님께 구하라고 말합니다. 그리하면 구하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 꾸짖지 아니하시고 후히 주신다고 증거합니다(약1:5). 참 지혜는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따라서 성도는 항상 더 많은 지혜를 얻기 위해 기도하며 힘써야 하겠습니다.
제목 : 죄에 대한 고백의 당위성
성경 : 전도서 7:20-29 / 8:1-8 찬양 : 찬 315장
인간은 타락하여 스스로 지혜에 이르지 못합니다. 이처럼 타락한 세상에서 지혜 있는 자를 찾기란 힘든 일입니다. 따라서 ‘의인은 세상에 없다’는 말씀의 의미는 죄의 보편성을 말하며 모든 인간은 죄인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를 하나님께 자백하고 시인해야 합니다. 죄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삶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은 삶의 모든 면에서 전지전능하시며 판단자이신 하나님께 절대 복종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지혜로운 삶을 위해 경계해야 할 것은 교만과 불신입니다. 자신의 의와 지혜를 지나치게 자랑하는 것은 자기 중심적인 교만이며, 세상의 악과 어리석음을 좇는 것이 됩니다. 또한 이러한 교만은 결국 하나님을 불신하게 하는 것입니다.
제목 : 전도자의 신념
성경 : 전도서 8:9-17 / 8:15-9:1 찬양 : 찬 353장
의인과 악인에 대한 전도자의 신념은, 의인은 인생을 즐길 수 있으나 악인은 그렇게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의인이 벌을 받고 악인이 잘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문제는 전도자도 수수께끼처럼 풀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육신의 안일과 부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성실하게 살아가는 성도들을 오히려 무시합니다. 하지만 성도에게 중요한 것은 세상 사람들과 같이 잘 먹고 건강하게 사는 것이 아닙니다. 모순뿐인 현실에서도 성도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허락하신 상황에 만족하고, 선한 일에 힘쓰며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자 하는 자세로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산다면 신약에서,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신 말씀대로 사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것입니다.
제목 : 영생의 분복(分福)을 얻을 수 있는 길
상경 : 전도서 9:1-3 찬양 : 찬 359장
인간의 삶과 죽음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고 인간의 행위는 헛될 뿐입니다. 따라서 헛된 인생을 추구하지 말고 생명이 있는 한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영생을 얻어야 합니다. 인간의 생사와 구원이 하나님께 전적으로 달려 있으므로, 하나님께서 직접 특별한 은혜를 주실 때까지 멋대로 살자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나 자신의 죄악된 처지에 비해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큰 점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겸손히 소망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제목 : 소망을 가진 자의 삶
성경 : 전도서 9:7-10, 찬양 : 찬 360장
소망을 가진 자는 이생에서도 보람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갑니다. 외형상으로 볼 때는 똑같은 인생을 산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을 소망하며 사는 자들에게는 기쁨과 희망이 있기 때문에 인내하며 부지런한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일은 성경에 나타난 거룩한 제도로써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타락으로 노동욱 힘들어지기는 했지만, 노동 자체가 죄의 형벌은 아닙니다. 타락 이전에도(창2:15) 이후에도 하나님은 노동을 명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제외한 날엔 모두 힘써 일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다시 없는 노동의 기회로 알고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제목 : 인간이 의지해야 할 지혜
성경 : 전도서 9:11-18 찬양 : 찬 384장
구원받은 성도가 진정으로 의지해야 할 참 지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지혜입니다. 인간의 지혜는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회 속에서 인간의 지혜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정직하게 실현되지 못한다는 것만으로도 인간의 우매함이 증명되어집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정으로 의지해야 할 지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지혜입니다.
제목 : 지혜자와 우매자의 차이
성경 : 전도서 10:3-7 찬양 : 찬 300장
지혜자와 우매자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어떤 삶을 살 것인가라는 마음의 자세입니다. 사람은 마음에 품고 있는 것을 말하고 마음의 생각대로 행동합니다. 때문에 성도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힘써 그것을 지켜 나가야 합니다. 불의한 주권자일지라도 성도는 공손함으로 대해야 합니다. 성도는 불의한 주권자 앞에서도 이성을 잃고 행동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으며 하나님의 의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평정을 되찾아야 합니다.
제목 : 하나님의 주권을 깨달은 생활
성경 : 전도서 11:1-6 찬양 : 찬 407장
하나님의 주권을 깨달은 자들은, 자신이 앞으로의 일을 알지 못하는 죄인임을 알고 재물을 필요한 자에게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또한 모든 염려를 버리고 하나님께 온전히 위탁하고 부지런히 자신의 일을 행해야 하며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삶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즐겁게 살아야 합니다. 본문은 인간이 취해야 할 올바른 삶의 행태를 농부의 일상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미래의 일과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를 알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생을 충실하게 살지 못하는 것은 죄입니다. 전도자는, 하나님의 권한에 속한 것들은 하나님께 맡겨 두고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며 살 것을 권고합니다.
제목 : 황혼 전에 해야 할 일
성경 : 전도서 11:9-12:8 찬양 : 찬 491장
인생의 황혼이 오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은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 안에서 참된 인생의 의미와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우리에게 주어져 있는 많은 날들을 의미 없이 보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산다는 것은 하나님께 속박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품 안에서 자유를 발견하고 자족한다는 의미입니다. 성경이 인간에게 제시한 참 즐거움은 하나님의 심판의 테두리 안에서 사는 것으로서, 건전하고 영원하며 선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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