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목사코너-168- 오순절 명절과 종말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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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06-03 14:30본문
목사코너-168-
오순절 명절과 종말 역사
(레23 15-17, 행2:1-4)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 본지 부이사장)
하나님의 7대 명절 중 하나인 오순절은 초실절로부터 계산 7안식일 지난 이튿날 즉 주님 부활 후 50일 되는 날이요. 이 날에는 빵 두 덩어리를 누룩을 넣어 음식제사로 드리라 하십니다. 제물에는 누룩을 넣지 말라는 말씀과는 예외로 오순절에 누룩 넣은 음식제사는 성령 부어주실 것과 이 성령이 온 세계에 복음 전파와 함께 성령 받게 하실 구원계시인 것입니다.
오순절 날에 다 하나가 되어 한 장소에 모였다 했으니 승천직전의 주님의 명령과 아버지 약속을 믿음으로 받고 순종하며 마가 다락방에 모여 한 마음으로 기도한 것임을 뜻합니다. 즉 요엘 2:28의 성령 부어주실 예언이 실현된 것이요. 오순절 명절이 실제로 이뤄진 것이 그들이 성령 충만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종말에 또 다시 역사하실 것, 즉 요엘 2:29의 약속이 남아있으니 계 11:3 환란날에 두 증인들이 예언하여 주재림의 길을 예비하도록 또다시 내 영을 그 남녀종들에게 부어 주리라는 것입니다. 생명의 떡집인 금촛대교회에 모여 이 남은 약속을 믿고 자신에게 이뤄지길 간절히 기도해야 됨이 또 하나 되어 한 장소에 모여 있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갑자기 하늘에서 강풍 같은 소리가 나서 온 집안을 채우지요. 이는 주님의 절대적ㆍ불가항력적인 역사가 곧 오순절 성령 부으심이심을 계시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원하고 원하시는 소망은 예수 믿는 자들에게 성령 부어 친히 함께 영원토록 있게 함이요. 안식케 하며 성령으로 살아가게 하는 것이지요. 또 이는 종말에 일곱 영을 남녀종들에게 부어주실 하나님의 소원도 이처럼 간절하심을 계시한 것입니다.
불같은 모양으로 갈라진 혀들이 나타났다 했으니 이 불같은 모양은 하나님의 사랑의 불을 계시한 것입니다. 모세를 불렀고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호렙산의 떨기나무 불 가운데서 부르신 것이었고(출 3;2) 눅 12:49 주님이 땅에 불을 던지러 왔다하신 그 십자가 대속구원의 사랑의 불이요. 가장 크고 완전한 하나님 사랑으로 쏟으신 오늘 불은 오순절 성령 부으심이 불의 모양으로 계시한 것입니다.
‘그들 모두가 성령 충만하여 다른 언어로 말하더라.’ 마가 다락방 120명의 주님 제자들이 성령이 충만하게 되니까 히브리 말을 쓰는 그들이 성령으로 각국의 언어로 말하게 하며 그 내용도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요엘 2:28 말씀대로 성취된 것입니다. 그러나 남은 약속인 종말의 남녀종들에게 일곱 영을 부어주어 예언케 하리라. 이는 성령 충만한 베드로에 의해 주 재림 직전 환란날에 예언하는 것임을 밝히 증거했습니다(행 2:18-21). 오늘 우리들에게 이뤄진 오순절과 또 앞으로 이뤄질 것을 소망하며 명절로 믿음으로 지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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