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코너-177- 아브람이 99세 되기까지 기다리신 여호와 > 신학

본문 바로가기

신학

교육 목사코너-177- 아브람이 99세 되기까지 기다리신 여호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08-04 17:23

본문

아브람이 99세 되기까지 기다리신 여호와

(16:15-17:5)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본사 부이사장, 부총재)

장한국 목사1.JPG

 하나님이 아브람의 찌꺼기불순물을 다 뽑아내 주시고 온전케 해주시는 것이 곧 아브람이 99세 되기까지 공들이시며 기다리시는 주님 되심을 계시하시며 역시 그 하나님이 우리의 주님이 되심을 또한 깨우치며 믿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람을 카나안 땅에 들이신 후 곧바로 네 씨가 땅의 티끌같이 많게 하리라고 약속하셨지요. 10년이 지났는데도 사래에게 아이가 없자 의심이 생기고 결국 하나님 말씀을 버리고 몸종 하갈로 아이 낳아 아브람의 씨로 삼으려 한 것입니다. 아브람이 사래의 말에 귀를 기울였더라.(16:2) 결국 하나님 약속의 말씀을 불신앙한 것이 됐고 이는 큰 죄악이요 하나님을 크게 실망케 한 것이 됩니다.

 

 이 같은 일은 아담의 경우도 똑같음을 우리는 알 수 있고 그 결과는 죽은 자, 지옥심판 받는 자가 되고 말았지요. 종말의 교회들도 하나님 말씀을 불신앙하여 비진리로서 영적 타락,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여 음부로 떨어짐을 계시해 주고 있습니다.

 

 아브람이 99세 되어서야 주께서 나타나셨다. 왜요? 하나님이 아브람의 잘못된 것, 찌꺼기를 깨달아 깊숙이 회개하여 그 신앙중심이 완전히 변화되기까지 기다리신 것을 가리킵니다. 실제로 하갈이 잉태한 순간부터 아브람과 그 집안은 평안은 없어지고 난리가 났으니 아이 잉태한 세도를 부려 주인인 사래를 멸시박대하는 하갈, 또 사래가 그다음엔 하갈을 학대하면서 집을 뛰쳐나가고 만 하갈, 하나님 말씀을 버린 아브람의 그 심정은 심히 고통하며 슬퍼하며 한탄하게 됨은 그야말로 큰 물고기 속에 삼켜진 요나 같은 상황이 됐습니다.

 

 결국 하나님이 보시기에 이제는 됐구나한 때에 나타나셨으니 그것이 곧 아브람 99세 된 때요. 첫 일성의 말씀이 난 전능한 하나님이라. 내 앞에서 행하라. 그리하고 너는 완전하라.”고 말씀하셨지요. 이는 아브람을 회개 시키고 온전케 하시는 전능자 하나님이요. 오직 하나님과 동행하되 네 지식을 버리고 하나님 사상으로만, 또 하나님의 마음과 의지로만 살아가도록, 오직 주의 말씀을 믿음으로만 살 때 온전하리라.

 

 하나님이 아브람과 더불어 말씀하시며 언약을 세웠지요. 비로소 아브람은 영교가 이뤄지게 됐고 더 나아가 하나님이 언약의 당사자로 삼아 언약을 세우셨으니 얼마나 황송하고 복된 일 아닌가? 그저 주 앞에 털썩 엎드려질 뿐입니다. ‘네 이름을 아브라함이라 하라.’ 육신의 아비가 지어준 큰 아비란 이름인 아브람은 없어졌고 참 생명의 아버지가 지어주신 만민의 아비란 뜻의 아브라함으로 완전히 바꿔진 것이다. 아브라함의 씨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온 세계에 그리스도인들이 가득하게 되리라고 언약하신 말씀대로 이뤄지리라. 할렐루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靑松 건강칼럼(973)... 유당불내증(乳糖不…
    강사 조강수 목사, 예수사랑치유대성회 내 잔이…
    WEA 최고위층에 제기된 이단성 의혹 해명하라
    강사 조강수 목사, 예수사랑 치유 대성회 / …
    한국석유공사 동해지사, G9 KNOC 플로깅…
    아가서 강해(23) 아 3:9~10절 주님과…
    장한국 목사코너-582- 생명수 강과 생명나…
    치유하시는 주님의 은혜
    영적 성숙의 열매를 얻는 비결
    정말 예수만 믿으면 구원 얻는가?-2-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