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욜 1장 강해 (11) 너희 술취한 자들아, 깨어서 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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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08-14 23:07본문
욜 1장 강해 (11)
너희 술취한 자들아, 깨어서 울라
(욜 1:8-9) 작성자 / 정기남 목사
지난주간 이어서=>
8절에“딸 시온은 포도원의 망대같이 원두밭의 상징막 같이, 에워싸인 성읍같이, 겨우 남았도다”고 하였다. 여기서 딸 시온은? 오늘날 신약교회를 가리킨다. 그리고 포도원 역시 교회를 가리킨다. 그리고 망대같이 원두밭의 상징막 같이 에워싸인 성읍같이 겨우 남았다고 했는데 이는 무엇을 말하는가? 마지막 때 교회가 핍박을 받고, 환난을 받고 넘어지고, 핍박과 환난을 견디지 못하고 교회들이 다 쓰러지고 겨우 상징처럼 몇 개 남았다는 것이다.
9절에서?“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즉 모든 교회를 위하여 조금 남겨두지 안 하셨더면 우리가 소돔같고 고모라 같았었으리로다”고 하셨다. 저 애굽 소돔은 결국 오늘날 이 땅이다. 이 세상을 가리킨다. 소돔과 같고 고모라 같았다고 했다. 마지막 때 되어질 엄청난 사건을 이사야 선지자는 경고하고 있다.
여기서 몇가지 참고를 해둔다면 /계시록 6장에서“(8절) 검은=‘붉은 말 전쟁을 말하며, 6:4에서 ”땅에서 화평을 제하고 서로 죽이게 하고“흉년은”검은 말“ 계 6:5, 사망과”청황색 말“ 계 6:8에 땅의 짐승으로서 죽이더라, ”흰말= 계 6:2에 ’적그리스도‘를 나타내고 있다. 지금 이 말씀은 에스겔에서 짝을 찾아볼 수 있다.
계 6:2에서 ”흰말은 적그리스도를 가리키며, 온역은 계 6:8에서 “청황색 말”을 나타내고 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계 6:2에 등장하는 흰말을 예수로 보면 안 된다. 그렇지만 겔 14:7~8에서 보신대로 네 가지의 중한 벌이 있는데, 흰말도 벌에 속하고 있다. 그래서 짝을 맞추어 보면 계시록 6:2에 나오는 흰말은 적그리스도가 분명하다. 짐승이 분명하다.
로마 교황은 흰옷에 흰말을 로마 교황청의 국가의 상징으로서 세계에 알렸으며, 그래서 로마 교황은 평화를 말하며, 비둘기를 상징으로 내 세우는 그 짐승이다. 그 짐승들이 이제는 흰말을 등장시켜서 평화를 외치고 있다. 그들은 짐승들이요, 음녀임을 알아야 한다. 이것들이 사람들을 해치는데 그 해가 더욱 심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이처럼 에스겔선지를 통하여 미리 예언하게 한 것이다. 그래서 결국 에스겔과 이사야와 요한은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고 있다. 우연히 아니라 맞아 떨어진 말씀이다.
마 24:13에‘끝까지 견디는 자라야 구원을 얻는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그러니까 마지막 때 엘 1:4에서 본대로 결국 악한 자들이 우리를 괴롭히리라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엘 1:5절 (욜 1:5) “무릇 취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울지어다 포도주를 마시는 자들아 너희는 곡할지어다 이는 단 포도주가 너희 입에서 끊어졌음이니” 이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신 말씀이요, 하나님의 선민인 우리에게 주신 말씀이다.
[무릇 취하는 자들아, 여기서 취한다는 것은? 다른 성경에서는 육을 말한다. 정욕을 말한다. 정욕, 육적인 것, 남녀의 관계, 취함으로 표현한다. 그런데 킹 제임스 성경에는 5절을 이렇게 말하고 있다. [너희 술 취한 자들아, 깨어서 울라. 포도주를 마시는 너희 모든 자들아, 새 포도주로 인하여 울부짖으라. 이는 그 포도주가 너희 입에서 끊어졌음이라]고 했다.
현대인 성경에도 [술에 취한 자들아, 너희는 깨어서 울어라, 포도주를 마시는 자들아 통곡하라. 포도주를 만들 포도가 다 못쓰게 되었다]고 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는 육적인 것이 아닌 영적인 것, 성스러운 것을 취하는 자들 영적인 것을 취하는 자들로 생각할 수 있다. 믿음대로 살려고 노력하고 힘쓰는 자들을 생각할 수 있다.
어찌하든지 말씀대로 살려고 힘쓰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울지어다. 말씀대로 신앙적으로 살려고 힘쓰는 자들아 너희는 미리 깨어 울라는 것이다. 우리는 성령의 술에 취하여 있어야 한다. 성령의 술에 취하여 있을 때만이 영계를 알 수 있고, 그리고 영안이 맑은 자라야 앞으로 닥칠 환난의 태풍이 몰아치기 전에 깨어서 울게 된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들어가셔서 그 예루살렘을 보고 장차 망할 성을 보시고 우셨던 것처럼 성령의 술에 취하여 있는 신자만이 깨어서 울 수가 있는 것이다.
지금 이 지구 곳곳에서는 엄청난 홍수와 기근과 전쟁과 질병과 각가지의 범죄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그러나 온 세계가 그 환난 앞에 굴복 당하여 처처에 시체가 뒹굴 것이며, 죽임을 당할 것이다. 이러한 환난이 오기 전에 미리 깨어서 울어야 한다. 그리고 자기 자신의 신앙을 지키기 위하여 울어야 한다. 믿음이란 믿고 평안하게 잠자고 놀고 하는 것이 아니라. 깨어서 울어야 한다.
본문에 “너희 술취한 자들아, 깨어서 울라고 했다. 포도주를 마시는 너희 모든 자들아 새 포도주로 인하여 울부짖으라는 것이다. 여기서 포도주는? ‘속죄복음을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말한다. 진리를 말한다. 그래서 새 술은 새 부대에 이 말씀은 진리의 말씀을 낡은 부대에 담으면 그 부대가 터진다고 했다. 그래서 말세에는 부대를 갈아야 한다. 부대를 갈아야 함은 교회를 바로 선택해야 할 것을 가리킨다. 교회를 갈아야 한다.
그리고 나 자신의 부대를 갈아야 한다. 육적인 이 부대를 육적인 가죽부대를 갈아야 한다. 내 혼이 이 가죽부대에서 떠나면 우리의 몸은 비어있는 부대에 불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이 가죽부대 안에 있는 마음을 바꾸어야 한다. 다시 말해서 인생은 나이가 들수록 낡아지기 쉽다. 그리고 이제 태어난 인생이라도 터지기 쉽고 찢어지기 쉽다. 얼마 못 가서 터지고 찢어질 수밖에 없는 이 가죽부대를 믿고 평안하다. 안전하다. 하지 말고 내 영혼을 온전히 맡길 새 부대를 가지라는 말씀이다. 할렐루야!
다음주간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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