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계시록 11강해(62) 두 증인의 사역 말씀선포 : 장한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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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2-11-10 16:47본문
두 증인의 사역
계시록 11장 강해(62) 강해 : 장한국 목사(주사랑교회 담임)
또한 여기 3절에서 아주 중요한 것은 두 증인은 두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헬라어 원문 성경에서 여기서의 증인은 [말튀신μαρτυσιν]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원래 헬라어로 증인은 [말튀스μαρτυ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말튀신μαρτυσιν] 증인의 복수형, 즉 두 무리, 두 집합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두 증인이 아니라, 두 증인의 무리들임으로 되어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계시록 7장의 말씀을 통해서 인침 받은 하나님의 종들이라고 하심을 깨달았습니다. 즉, 인침 받은 종들, 144,000명들이 여기서의 두 증인을 말하는 것입니다. 9장에서 황충의 화에서 이마에 인침 받은 사람들은 해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전 삼년 반인 1,260일 동안 예언 사역을 하면서 황충의 화가 일어날 때도 그들은 계속적으로 그 사역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더욱 중요한 것은 여기에 우리 자신들이 들어가 있음을 소망하고 확신하는 것입니다. 이런 두 증인들에게 권세를 주신다고 했는데 이 권세는 앞서 [계2:27]과 [계12:5]의 철장권세를 말하는 것입니다. 철 지팡이 되어 진 그들에게 예언할 때 그 철장권세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 권세는 [계11:5~6]에 나와 있는 어마어마한 권세인 것입니다. 은혜시대의 권세와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이 권세는 더욱 큰 것입니다. 이러한 큰 권세로 그들이 예언하는데 굵은 베옷을 입고 1,260일 동안 예언한다고 하셨습니다. 실제로 장례식에서 상주는 베옷을 입고 장례식 내내 애통해하며 곡을 합니다. 여기서 굵은 베옷을 입음도 자신들이 먼저 연단 받아서 주를 위해 죽음을 각오하여 그 신앙의 자리에 섰고, 말씀을 증거 하여 많은 영혼을 적그리스도로부터 나오게 하여 재림 주를 맞이하도록 인도하과 아울러 또 다른 배도한 교회들이 적그리스도 밑에서 가증하기 짝이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하여 애통해하며 탄식하는 것을 계시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두 증인은 애통해하고, 탄식해하며 어찌하든지 하나님의 자녀들이 돌이키기를 힘쓰며 증거 하는 것입니다. 이런 두 증인의 말을 듣는 사람들은 예비처로 가게 되지만 이를 듣지 않는 사람들은 적그리스도의 하속으로 끝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굵은 베옷을 입을 일도 없고, 예언할 자로 세움을 받지도 않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입장과 예수님의 입장과 같이 되지 않으면 애통할 수 없는 것입니다. 진리로 인해 목을 거는 자가 되어야지만 가증한 모습으로, 형식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것에 대해 거룩한 분노를 느끼고 애통해하며 탄식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심장, 주님의 심장을 가져 우리 속이 계속적으로 성화가 되어져야 합니다.
이는 쉽게 우리가 원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말씀과 말씀대로 이루어지게 하는 성령의 역사가 따라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를 굵은 베옷을 입고 1,260일 예언할 자들로 세우기 위해 이 말씀을 주시는 것입니다. 1,260일 예언하리라: 일반적으로 현재 은혜시대에 말씀을 증거하고 예수 믿고, 영생에 대해 증거 하는 것 모두 예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의 예언은 그런 예언이 아닙니다. 바로 ‘다시’ 예언하는 것을 말합니다.
은혜시대에 예언하는 것과는 달리 환란 날에 1,260일간 예언하는 것은 ‘다시’ 예언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계10:11]에 나와 있습니다. 사도요한이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예언하는 것은 다시 예언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재림하실 것과 그때에 될 일들, 적그리스도의 정체, 또 예수님의 재림 이후 되어 질 것과 같은 선견적인 예언을 하는 것을 다시 예언이라고 하고 바로 이것이 펴 놓인 작은 책에 예언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다시 예언하는 것은 일곱 영을 받지 않으면 할 수 없습니다. 이는 [행2:18]에 내가 또다시 내 남종들과 여종들에게 일곱 영을 부어주어 다시 예언하게 하리라고 하신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앞의 17절의 성령을 부어주어 예언하게 하신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시 예언하려면 반드시 일곱 영을 받아야 하는 것이고, 이것이 우리들의 기도제목이 되어야 합니다.
5절: 누구든지 그들을 해치려고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 그들의 원수를 삼킬지니 누구든지 그들을 해치려고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게 되리라. 6절: 이들에게는 하늘을 닫는 권세가 있어서 그들이 예언하는 날 동안 비를 오지 못하게 하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는 권세도 있어 원하는 때면 언제든지 온갖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두 증인의 권세와 실제 사역: 은혜시대에는 이런 일이 없습니다. 권세나 능력, 은사 주시는 것이 있어도 말씀 대적하는 자리에서 그 종이 불태워 죽은 경우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환란 날에는 144,000에게 그들을 해치거나 대적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 그 원수를 삼키고 죽게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권세를 사용하여 마음껏 나를 대적하는 사람을 죽여야 하나요?
현재도 나를 대적하고 말씀을 대적하는 사람이 나올 때 그들을 가만두지 않겠다는 마음이 있다면 그럴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런 마음이 있는 자들에게 이런 권세를 주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가 어떤 것을 고쳐 나가야하는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권세만 받아서 좋은 것이 아니라 이 하나님이 주신 권세를 가지고 꼭 그 권세를 행사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만 이 권세를 행사하고, 그렇지 않는 자들에게는 예수님 마음, 하나님 마음과 일치되어 절대 불사르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그림자로 구약에서 다윗이 나옵니다. 다윗이 물맷돌 5개로 골리앗을 쓰러뜨리는데 그 물맷돌은 반질반질한 돌입니다.
이는 다윗이 하나님이 주신 연단으로 그렇게 반질반질 해진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5절의 권세는 3절의 예언의 권세와 일치되는데 이 권세를 받게 되면 우리에게 물맷돌같이 하나도 모난 부분이 없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마음으로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 일곱 영으로 일치되어 주님의 도구로 사용되어져야 합니다.
환란 때에 적그리스도, 거짓선지자 정체를 드러내고 음녀교회에 대한 실상을 폭로하는데 그들이 대적하는 것이 극심합니다. 이때 이런 권세가 없으면 예언이나 사역이 어렵기 때문에 이 권세를 주시는데 이 받은 권세를 오용하는 것이 아니라 이 권세로 주님의 말씀과 예언을 하는데 쓰라고 주시는 것입니다.
이를 깨달은 우리는 인침 받는 종들이 되어 지면 어느 자리에서 우리가 그 권세를 받고 사역할지를 깊이 그려봐야 하고 그렇게 되어 진다면 분명 달라질 것입니다.
6절 말씀은 실제로 되어 질 일들입니다. 실제 두 증인이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고, 그 기도의 응답으로 하늘을 닫아 비가 오지 않게 하십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는 것일까요? 이렇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늘을 닫아 비를 오지 않게 하는 것은 큰 흉년이 드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흉년은 나쁜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이를 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종과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나 종들이 그들의 영적 상태가 현재 가뭄이고, 기갈인데 그것을 알지 못하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상태를 그냥 두면 멸망 길로 끝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를 깨닫게 하시고자 가뭄을 주시는 것이고, 이는 엘리야 때 이미 나타났던 것입니다. 바알과 아세라 목상을 섬기는 영적인 가뭄과 같은 상태의 이스라엘에게 엘리야를 통해 하늘 문을 닫게 하여 실제 가뭄을 주셨습니다. 이렇게 되니 아합 왕이 엘리야를 찾고 결국 갈멜 산에서 엘리야의 하나님이 진짜 하나님임을 목격하고 바알 선지자들을 다 죽여 버린 것입니다.
이런 이들의 영적 잘못된 상태를 바로 잡아주니 엘리야를 통해 기도하여 비를 내려주시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앞으로 환란 날에 되어 질 일을 그림자로 보여준 것인데, 환란 날에는 이보다 더 심할 것입니다. 영적 이스라엘에게는 그리스도가 오셨고, 성령으로 내주하시고 하나님께 임마누엘 하여 살아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예수를 부인하고 적그리스도를 의지하고 살아가는 상태이니 그들이 멀쩡한 상태에서는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3년 반 동안 하늘을 닫고 비를 멈추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하나님의 종들과 자녀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기회이고 좋은 것입니다. 또한 물이 피로 되는 권세를 주시는데 이 역시 구약 모세 때에 모세 지팡이로 애굽 하수를 치니 피가 된 것을 그림자로 보여주셨습니다. 피는 생명입니다. 그리고 애굽 하수는 인본적인 사상이고, 말씀이 변질된 것을 말합니다.
이것을 하나님의 지팡이로 치니 피가 된 것과 같이 두 증인들이 치는 것입니다. 두 증인이 펴 놓인 작은 책을 먹은 그 진리로 쳐서 그들의 사상과 충돌되고 부숴 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물이 피가 되는 역사입니다.
7절: 또 그들이 자기들의 증거를 끝마칠 즈음에 끝없이 깊은 구렁에서 올라온 짐승이 그들과 전쟁을 하여 그들을 이기고 또 죽이리라. 8절: 그리하여 그들의 죽은 몸들이 큰 도성의 길거리에 놓이리니, 그곳을 영적으로는 소돔과 이집트라고 부르며 우리 주께서 십자가에 처형되신 곳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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