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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계시록 12장 강해(68)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은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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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3-09-0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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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 12장 강해(68)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은 여인

 

총회장 장한국 목사 새로운 사진 pc용.jpg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tntv명예이사장)

고소자: 마귀가 최종단계인 순교까지 이르지 못하게 하려고 미혹시키고 전쟁을 걸었으나 미카엘 천사장이 대항하여 우리를 호위하고 이김으로 끝났기 때문에 마귀는 쫓겨나서 끝난 것입니다.

11: 그들이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거 한 말로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사랑하지 아니하였도다.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의 증거한 말로 이긴 자들: 이들은 결국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사랑하지 않고 이긴 자들로 순교한 자들입니다. 그런데 그 순교하는 것이 바로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의 증거한 말로 하게 된다고 하신 것입니다. 앞서 [7:14]에서 상고한 바와 같이 예수님이 피 흘려서 제물 되신 것과 같이 우리들도 그 어린양의 발자취를 따라 순교의 제물이 되어지는 것이 바로 어린양의 피로 순교하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단순히 어린양의 피로 속죄함을 받은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또한 자기들이 증거한 말로 순교했다는 것은 바로 첫째부활의 진리의 말씀이고, 요한계시록의 예언의 말씀이며 영광의 복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최고의 복을 받게 하시고자 하나님이 7년 환란을 만들어주시고 악한 자인 적그리스도를 세워 우리로 하여금 그에게 붙인 바 되게 하시어 짓밟히고 순교 당하게 하시어 잠깐의 고난을 통해 결국 영광을 받아 영생하는 길임을 깨닫게 하시는 진리의 말씀으로 순교하게 하는 것입니다.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사랑하지 않는 자들: 앞서 10절에서 상고한 바와 같이 [10:17,18]의 예수님께서 가지신 생명을 내어 놓을 권세와 다시 얻을 권세로 얻으신 것과 같이 우리들도 순교를 당하는 것이 생명을 내어 놓을 권세로 내어 놓는 것이고 다시 얻을 권세로 얻게 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바로 첫째부활의 영광을 받는 것이 얻을 권세로 얻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사랑하지 않는 자들인 것입니다.

 

12: “그러므로 너희 하늘들과 그 안에 거하는 너희는 즐거워하라. 땅과 바다에 사는 자들에게는 화 있으리라! 이는 마귀가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고 크게 분노하며 너희에게로 내려갔음이라.”고 하더라. 13: 그 용이 자기가 땅으로 쫓겨난 것을 알고서 사내아이를 출산한 그 여인을 박해하더라.

 

하늘들과 그 안에 거하는 너희: 순교할 자이거나 이미 순교한 자들을 말합니다. 땅과 바다에 사는 자들: 땅은 하나님의 자녀이지만 육적인 신자들을 말하고, 이들은 마 13장의 나쁜 땅에 해당됩니다. 우리들 역시 그러한 상태였으나 말씀을 통해 찌꺼기를 빼내고, 잘라질 것은 잘라져 세워져서 하늘이 되는 것입니다. 바다는 의인 중에 악인이 가득 찬 곳이 바다입니다. , 바다 신자는 사망의 권세 아래 벗어나지 못한 자들을 말합니다.

 

바리새인들은 사망 권세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들의 의로 율법을 지켜 하나님을 섬기는 데에 전심전력했습니다. 이러한 신앙이 오늘날에도 있으면 그런 신앙이 바로 바다입니다. 또한 [16:19]의 부자가 연락(宴樂)하며 사망과 음부 아래서의 신앙생활을 하다 죽어서 음부에 가는 것이 바다입니다. 일반적인 바다가 아닌 인격체를 말하는 것입니다.

 

땅으로 쫓겨난 용과 박해받는 여인: 용은 마귀이고, 마귀는 타락한 천사장으로 영물입니다. 직접 박해하는 것은 영물이 박해하는 것이 아니라 영물의 도구가 박해하는 것이며 그것이 적그리스도와 적그리스도의 군대입니다. 이러한 용이 땅으로 쫓겨나는데 여기서의 땅도 일반 땅이 아니라 사람을 말합니다. 앞서 12절에서 상고한 바와 같이 육적이고 세상적인 신앙에 속한 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불택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들이고, 신앙생활을 하는 자들 중에 이러한 땅이 되고 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땅으로 쫓겨난 용이 박해하는 여인은 바로 [12:1]의 해 입은 여인입니다. 이 여인은 앞서 상고한 바와 같이 순교할 자들을 배출하는 금촛대 교회입니다. 그런데 이 여인이 11절에서 이미 순교했는데 이 여인은 누구를 말하는 것일까요? 12절에서 하늘들과 그 안에 거하는 너희라고 하셨습니다. 순교한 자만 있으면 하늘들만 언급되면 되지만, 그 안에 거하는 너희라 함은 순교할 자이나 아직 순교치 못한 자들이 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의 구체적인 시기는 바로 5개월 황충의 화 기간입니다.

 

[9]에서 황충이의 적그리스도의 군대가 배도한 교회나 불택자를 괴롭히는 것이 아닙니다. 순교할 자 중 순교하지 못하고 있는 자들을 괴롭히는 것입니다. 이 기간에 순교할 자들이 죽지는 않지만, 5개월 황충의 화 기간이 끝나면 순교를 당해 전 삼년 반이 끝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용이 그 여인을 박해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환란 중 증거 하는 두 증인의 말씀을 듣고 육적이고, 세상적인 데에서 바로 서는 예비처에 갈 알곡 성도들 역시 그 여인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하늘에 속한 자들은 아닙니다.

14: 그때 그 여인이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았는데. 이는 그녀가 광야에 있는 자기 처소로 날아가서 그곳에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부양받으려 함이더라. 15: 그 뱀이 여인 뒤에다 자기 입에서 물을 홍수같이 쏟아 그 여인을 홍수에 떠내려가게 하려 하되 16: 그 땅이 그 여인을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이 그 입에서 쏟은 홍수를 삼켜 버리더라. 17: 그러자 그 용이 여인에게 분노하여 여인의 씨 가운데 남은 자들, 즉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며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싸우려고 나가더라.

 

그 여인: 여기에서의 여인은 후 삼년 반의 여인입니다. 13절의 여인은 후 삼년 반이 되기 전의 여인을 말하는 것으로 13절의 14절의 여인은 기간의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그 근거는 5절과 6절에 있습니다. 먼저 5절에서 그 여인이 사내아이를 낳았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여인과 사내아이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여인도 교회를 말하고, 사내아이도 교회를 말하는 것입니다. , 두 증인과 순교자들 모두 여인이며 교회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5절의 그 여인과 사내아이는 전 삼년 반에 하늘에 올라가는 여인으로 13절까지 해당됩니다. 하지만 6절의 여인은 14절 여인으로 후 삼년 반에 들어가서 광야에 도망하는 것을 말하고, 이들은 바로 예비처 성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은 여인: 이는 실제 독수리의 날개를 받은 것이 아니라 [19:4]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독수리의 두 날개로 실어왔다고 하신 것과 같은 표현입니다. 전 삼년 반에 두 증인의 말씀을 통해 세워진바 된 이 여인들이 전 삼년 반이 끝나면서 [8:39]에서 빌립이 성령으로 순식간에 사라진 것과 같이 그런 방법으로 이동시키시는 것을 말합니다.

 

전 삼년 반이 끝난 후 예비처 성도들을 성령께서 그의 권능으로 빌립을 순식간에 이동시키신 것과 같이 하나님의 권능으로 순식간에 하나님이 예비하신 예비처로 이동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았다고 하는 것이며 이는 주권적인 하나님의 역사를 말하는 것입니다. 출애굽 당시 바로 왕이 손쉽게 이스라엘 백성을 놓아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열 가지 이적과 재앙을 통해서 나오게 하셨는데 이것 역시 독수리의 두 날개로 하신 일인 것입니다.

 

예비처로 가는 것 역시 스스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로 하나님이 순간 이동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이 예비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예비처는 지금 없습니다. 환란 중 하나님이 예비해서 전 삼년 반이 끝날 때에 하나님이 그 예비하신 곳으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이곳은 누구도 모릅니다. 마귀도 알 수 없고, 천사도 모르며 오직 삼위일체 하나님만이 아시는 것입니다.

 

또한 여기서는 뱀의 낯을 피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부양 받습니다. 뱀의 낯은 적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이런 적그리스도를 피하는 것은 적그리스도가 행하는 일들을 피하는 것만이 아니라 적그리스도와 같이 있으면 하나님이 적그리스도에게 퍼부으시는 진노를 받게 되므로 그 진노를 피한다는 것입니다. 이 진노는 [16]에 서의 일곱 대접, [9]에서의 핵전쟁과 같은 것을 말하며 이것에서 피하여 보호처에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들이 이렇게 부양받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재림하실 주님을 맞이하기 위하여 예법부터 시작하여 그 분을 맞이할 때 구체적인 일들, 천년왕국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 등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인으로써 이 예비처에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한량없는 복을 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예비처에서의 삼년 반의 삶은 또한 금세 지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이 기간을 한 때, 두 때, 반 때라고 표현하신 것입니다.

 

뱀이 여인 뒤에 물을 쏟아 부음:하나님께서 순식간에 예비처로 성도들을 이동시키신 후 적그리스도는 이들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TV, Radio, Internet, SNS 등 온갖 Mass media를 동원하여 그들을 찾는 것이 바로 그 여인의 뒤에 물을 홍수같이 쏟아 붓는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어디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어떻게든 그들이 나오게끔 하는 것입니다. 만약 나오면 엄청난 지위와 부와 명예를 주겠다고 온갖 감언이설(甘言利說)로 속이는 것입니다.

 

이것이 뱀의 입의 말이고, 적그리스도의 말이며 어떻게 해서든지 그들을 배도시키게 하는 것이 그들의 목적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 여인들은 광야 자기 처소에 있습니다. 적그리스도의 말에 현혹되어 나올 리가 없는 것입니다. 이래서 5개월의 황충의 화가 필요한 것입니다. 들들 볶여 죽을 지경을 겪어 나왔기 때문에 적그리스도의 정체를 알고, 그의 거짓을 알기에 적그리스도의 속임수에 넘어가 배도할 예비처 성도는 한 사람도 없게 되는 것입니다.

 

홍수를 삼켜버리는 땅: 여기서의 땅은 13절의 땅입니다. , 육적인 신자들을 말합니다. 세상에 속한 신앙인들이며 [13]의 나쁜 땅에 해당되는 신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뱀의 입에서 나오는 보장된 관직과 재물과 같은 것들을 전부 그들이 앞 다투어 차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들의 신앙생활의 목적은 세상의 부귀와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가짜그리스도 같은 건 상관없는 것입니다.

 

오직 이 땅에서의 복을 받기를 소망하기에 적그리스도가 예비처 성도들을 회유하고자 내뱉은 부와 지위 같은 것들을 땅인 육적신자들이 서로 차지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결과적으로는 땅이 그 여인을 도운 것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실제적으로 그들이 여인을 도운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적그리스도가 예비처 성도들을 배도하게 하는 역사를 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상황이 영적인 눈으로 훤히 보여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싸우려 나가는 용: 이 말씀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용과 싸우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가진 자들을 배도한 교회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배도할 음녀교회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가지고 끝까지 지키는 자들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먼저 용이 싸우려 나가고 있는 대상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가진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은 [14]의 영원한 복음을 말합니다. 이것은 [12]에서 해 입은 여자들이 낳은 아들들, 즉 순교한 자들이 바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가진 자들 역시 순교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절대 배도할 음녀교회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들은 이미 순교를 통해 이미 없어졌는데 적그리스도가 싸우려고 나가려고 하는 것은 적그리스도가 이들이 없는 줄 모르고 싸우려고 나가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한 여기서 용이 싸우려 나가는 것이 미래형으로 번역되어 있으나 이는 헬라어 원문으로는 ποισαι’[포이에싸이]로 과거 능동형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 과거에 적그리스도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싸웠으나 그들에게 져서 땅으로 쫓겨 갔는데 그들이 아직도 있을 것으로 알고 또 싸우러 나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이미 순교해서 한 사람도 남아있지 않는 것입니다. 이미 끝난 것인 것입니다. 그리고 적그리스도가 싸우려 나간 곳이 바로 [13:1]과 이어지는데 바닷가 모래 위입니다. 이는 세상을 말하는 것이고 이곳이 적그리스도의 정치 무대인 세상 바닷가 모래 위와 연결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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