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코너-169-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다" > 신학

본문 바로가기

신학

목회자칼럼 목사코너-169-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06-03 14:16

본문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다

(16:7-11)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진리 총회장)

장한국 목사.jpg

내가 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니라. 만일 내가 가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위로자가 오지 아니하리라.’ 예수님은 제자들을 각각 불러 함께 있게 하고, 가르치고, 위로하고, 생명 길로 인도하신 위로자, 즉 원문 파라크레토스(παρακλητος) 이십니다. 그런데 그가 떠나가시는 것이 제자들에게 더 유익하다, 왜요? 이는 그분이 오시면 제자들에게 영원토록 함께 있게 됨이요. 예수님과 제자들이 하나로 연합되기 때문이지요.

 

 종전 주님은 제자들과 동행(同行)의 관계였는데 위로 자가 오시면 함께, 하나 됨의 관계가 되는 것입니다. 구약에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역사하며 일하실 때의 성령은 그 일이 끝나면 떠나고 또는 범죄하면 떠났지요.(그래서 다윗은 주의 성신을 거두지 마소서하고 간절히 기도했지요.) 그러나 오순절 위로자(보혜사) 성령은 한 번 내주하시면 절대 떠나시지 아니합니다. 할렐루야.

 

 주님은 그 위로자가 오시면 죄에 대하여 책망하시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죄를 흔히 말하기를 표적이 빗나갔다하말티야로 정의들을 하지요. 즉 하나님을 불순종불신앙하는 것, 인간관계에서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한 것을 가리킵니다. 그러나 위로자 성령이 오시면 죄는 나를 믿지 아니함이라. 즉 예수가 우리의 모든 죄를 100% 다 사하시며 대속 제물로 희생하신 것임을 성령이 밝혀주며 죄관(罪觀)을 정확히 정의하시리라. 아무리 선을 행하고 율법을 지키고 도덕군자라도 성령께서는 예수 안 믿으면 그들이 죄인이라고 밝히리라. 따라서 우리가 믿음으로 하지 않는 모든 것이 죄니라 했지요(14:23).

 

 또 그분이 오시면 의에 대하여 밝히시리라. 의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여기서 내가아버지의 그 아들”, 즉 하나님의 아들이란 말씀이요. 이것이 의이다. 또 내가 아버지께로 가므로 너희가 나를 다시는 보지 못하리라. 예수님이 무덤에 계시지 않고 부활 승천하시어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하늘보좌에 계실 것이므로 제자들은 이 땅에서 사람으로 있으니 다시는 볼 수 없으리라. 즉 예수님은 하나님이시요, 하나님 아들이시라는 것이며 그것이 바로 의라고 성령이 증거하시리라. 따라서 예수 믿는 자는 죄도 사함 받았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의로 옷 입은 자, 의인으로 칭함 받으리라.

 

 마지막으로 그분이 오시면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심판이라면 이 세상 통치자가 심판 받았기 때문이라. 마귀는 공중 권세의 통치자로서 예수 죽인 빌라도는 마귀의 도구로 이 세상 다스리는 자지요.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 의가 되신 분을 죄인으로 뒤집어 씌워 죽였으니 그분이 부활 승천하시므로 죽인 자들이 오히려 정죄심판 받게 됐음이라. 곧 마귀는 사망권세가 깨뜨려 졌지요. 이는 우리들은 더 이상 사망에 매여 종노릇 할 필요가 없는 영원히 산 자가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다음에 계속됩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8-07-17 07:57:09 설교와칼럼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12월 셋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한국교회총연합 2024년 성탄절 메세지
    레위기 강해(2-2) 레 1:3~6절 하나님…
    靑松 건강칼럼(978)... 치매(癡呆) 원인…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38- 오늘은 참참참…
    리버티대학 동문회, 한국에서 연말 송년회 행사…
    군산성시화운동본부, 송년모임 갖고
    지타즈 / 언부협 2025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초기 교회의 성경과 초기 교회 신앙으로 돌아갑…
    키 작은 행복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