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헤리티지재단 설립자 에드원 퓰너 명예정치학박사 학위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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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2-07-19 21:16본문
헤리티지재단 설립자 에드원 퓰너 명예정치학박사 학위수여식
- 산학협력과 창업의 메카로 발돋움한 단국대학교 난파음악관에서 싱크탱크의 대명사 에드윈 퓰너 회장 명예정치학박사 수여
미국의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 설립자이자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인 에드윈 퓰너(Edwin J. Feulner)회장의 명예정치학박사 수여식이 지난 7월 15일 오전 10시 단국대학교( www.dankook.ac.kr )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국민의례, 최창환 교학처장의 공적개요 낭독, 마상영 대학원장과 김수복 총장의 학위수여, 대학원 학생대표의 꽃다발 증정, 축사와 수위자 답사로 식순을 마치고 에드윈 퓰너 명예박사의 2부 특강을 가졌다.
명예박사학위수여식에는 장호성 이사장, 김수복 총장, 황우여 전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등 교내외 인사 그리고 세계한인재단( www.worldkorean.org ) 총재 권오주 박사와 상임대표 총회장 박상원 박사가 참석했고, 통역은 세계한인재단 블록체인협회 필리핀회장 이경철 선교사가 맡았다.
단국대학교는 조국 광복 후 최초의 정규 4년제 사립대학으로 1947년에 개교해 나라를 바로 세우고 인간을 완성하는 기본이 곧 교육이라는 설립자의 숭고한 뜻, 그리고 순수 민족 자본으로 세워져 '구국·자주·자립'의 교육이념과 '진리·봉사'의 교시를 지표로 삼아 참된 인재양성과 학문탐구를 위한 대학교육의 사명을 지켜 왔다.
대학이 지향하는 ‘D³ 인재상’인 능동적 인재(Self-Determination), 혁신적 인재(Discovery)와 헌신적 인재(Dedication)는 능동적이고 도전적인 자기 혁신을 통하여 늘 새롭게 자신을 성장시키고 있으며, 늘 새로운 단국을 창조하고 있다. 세계와 미래를 향해 두려움 없는 ‘청년’의 자부심이 되었다.
설립자로부터 이어진 창학정신과 전통을 지키며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시대와 사회를 선도하고, 새로운 지식과 문화를 창조하며 미래를 여는 대학으로 세계 속의 민족 사학으로 나아가는 단국대학교의 비상이 기대된다.
에드윈 퓰너(Edwin J. Feulner)는 미국을 대표하는 싱크탱크로 알려진 헤리티지 재단 설립자 겸 아시아연구센타 회장으로 단국대학교에서 영예로운 명예정치학 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그는 1941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나 1963년 미국 레지스대학, 1974년 펜실베이니아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석사학위 취득 후 에든버러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헤리티지 재단은 정치, 경제, 외교, 안보 분야에서 정책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새로운 국제질서 구축과 함께 한미 간 현안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주력해 왔다. 에드윈 퓰너 정치학 명예박사는 아시아시대가 도래할 것을 예견하고 1971년 이후 140번 이상 한국을 방문하며 한미관계에 깊은 관심을 가져 왔으며, 1982년 한반도 문제와 아시아 현안을 연구하는 헤리티지 재단 산하 아시아연구센타를 설립해 아시아 경제 발전과 평화조성을 해온 아시아 전문가로 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반도선진화재단 주체로 서울에서 열린 ‘한반도 통일 국제전문가포럼’의 의장으로 참여해 시민사회 역할과 국제 협력방안을 강조, ‘2022 원 코리아 국제포럼’에서는 북핵 미사일 도발 실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미중 간 패권전쟁 상황 속에서 ‘한반도 코리안 드림전략’을 제시하며 한반도의 자유, 평화, 실현 방안 등을 제안하여 ‘아시아 전문가’로서 지대한 공헌과 한반도 평화정책을 위한 연구와 헌신적인 노력이 단국대학교의 ‘진리, 봉사’에 부합해 대학원위원회에서 에드윈 퓰너(Edwin J. Fuelner) 회장에게 명예정치학 박사학위를 수여하기로 심의, 결의하게 되었다.
황우여 전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는 “지난 해 한반도 통일공헌 대상 수상자인 에드윈 퓰너 회장의 영예로운 명예박사 학위 수여를 결정해 준 김수복 총장, 장호성 이사장과 교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한반도 문제에 특별한 관심과 우호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대한민국 명문사학 단국대학의 동문의 일원으로 국제사회에서 학교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주리라 확신하며 명예정치학박사 학위수여를 축하한다.”고 축사를 하였다.
이날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은 “보수성향을 띠는 미국 내 최대 싱크 탱크로 미국정부의 정책 결정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헤리티지 재단 아시아연구센타 에드윈 퓰너 회장에게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을 거행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축사하게 되어 기쁘고,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또한 에드윈 퓰너 박사는 수위자 답사를 통해 “내외 귀빈여러분 앞에 명문사학 단국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은 정치적, 경제적으로나 매우 역동적인국가로 본인은 정책담당자로서 이점을 염두에 두며 끊임없이 진화하는 한미관계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한때 미국의 개발 지원을 받았던 한국은 이제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경제 국가 중 하나가 되었으며, 안보기술 소비자에서 다른 국가에 안보기술을 제공하는 미국의 유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변모, 발전하였다.”
한미 두 나라는 안보뿐만 아니라 기업가 정신의 공유, 단국대학교와 같은 저명한 학술 기관을 통한 교육의 교류, 지속적인 인적교류와 글로벌 기업이 주도하는 긴밀한 비즈니스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맺고 있다. 헤리티지 재단 회장으로서 37년 동안 “아이디어에는 결과가 뒤 따른다.”고 주장해 왔다.
혁신적인 사고와 후속조치 방안을 상호 교환함으로써, 한미 양국 간의 공통된 생각과 가치공유, 관계공유를 바탕으로 보다 긍정적인 미래를 확장해 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 단국대학교와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는 답사에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2부 특강에서 헤리티지재단 설립자 에드윈 퓰너 명예박사는 “진보하는 자유: 대한민국의 위대한 미래를 보장하게 만드는 열쇠(Advancing Freedom: The Key to Ensuring South Korea's Greater Future)"라는 주제의 특강을 세계한인재단 블록체인위원회 필리핀회장 이경철 선교사의 통역으로 진행하였다.
140번 이상 한국을 방문하면서, 1970년대 초 처음 한국을 여행 왔을 때 1인당 GDP가 2천 달러 미만이었는데 현재는 3만 달러가 넘는 놀라운 경제 발전을 가져왔다. 오늘날 역동적인 자유시장 민주주의 국가로서 한국의 혁신적이고 활기찬 경제는 헤리티지재단의 연례 경제자유 지수에서 세계 30대 자유경제국 중 하나가 되었음을 보여준다.
자유경제는 시장에서 더 많은 선택과 자발적인 교류를 허용하기에 경제적 자유가 클수록 경제적 번영이 증가하는 것이 입증되었다. 우리는 무엇이 좋고 무엇이 효과가 있는지 지켜 나가야겠지만 계속해서 혁신을 이루어 내야 한다. 한국은 성숙하고 안정적인 정치시스템, 강력한 직업윤리, 높은 교육을 받은 노동력, 기술, 혁신의 역사를 즐긴다.
초기 멘토 중 한분인 프리드리히 하이에크(Friedrich Hayek)는 “자유로운 인간의 세계를 만드는 기본 원칙은 개인을 위한 자유정책은 유일하게 진보적인 정책이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이디어의 전투, 이러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왔으며 정책 입안자나 우리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인가? 아이디어는 그것을 정교화하고 확장하는 개인에 의해 생성되는데 그런 다음 아이디어를 대중화하고 옹호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관이 필요하다. 그래서 단국대학교와 같은 학술재단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시민시회가 중요한데 우리는 서로에게서 배울 것이 많고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 더 번영하고 더 자유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세계가 계속 성장 발전함에 따라, 한국이 세계 리더로 계속 부상하는 모습을 보기 기대하며 더 큰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한국은 자유에 대한 의지를 되살려 나가야 할 때이다. 단국대학교 학생들이 그 길을 보여 주고 이끌어줄 수 있다고 진심으로 믿는다며 특강을 절찬리에 마쳤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블록체인(Block Chain)기반 한민족네트워크 민족사업을 위한 한인 디아스포라(Korean Diaspora)의 한인 위상을 고취하는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과 다양성, 개성, 상호존중 및 자유로운 아이디어 교환을 중시하며 세계 선교분야에서 영성과 경험을 갖춘 지도자들을 육성하기위한 세인트미션대학교( Saint Mission University/ www.saintmu.us ) 총장을 맡은 박상원 박사는 본지와의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단국대학교는 미국 헤리티지재단 설립자인 에드윈 퓰너(Edwin J. Feulner) 회장에게 명예정치경제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에드윈 퓰너 박사는 1973년에 헤리티지재단(The Heritage Foundation)을 설립해 1977년부터 2013년까지 이사장을 역임했고 재단을 미국의 싱크 탱크 기관으로 발전시켰으며, 국제정치와 경제 질서, 외교안보 분야의 정책을 개발해 미국 내 지도자들을 발굴했다. 미국 내 대표적인 친한파 석학인 에드윈 퓰너 박사의 방한을 계기로 조우하게 되어 앞으로 더욱 큰 발전과 교류가 기대된다.”고 수여식 참석 소감을 전했다.
에드윈 퓰너 회장은 1982년 헤리티지재단 산하에 아시아연구센터를 설립하였고 현재 회장 직책을 맡고 있으며, 한반도와 아시아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전반에 걸친 현안을 연구하고 세계한인재단 총재 권오주 박사와 박상원 박사가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미국 내 최고의 아시아 정책 전문가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상호 유기적 관계성을 말했다.
이날 박상원 총장은 미국 세인트미션대학교(SMU)와 아메리카인터내셔널대학교(AIU)에서는 에드윈 퓰너 박사를 명예교수와 명예총장에 위촉하였으며, 세계한인재단 총재 권오주 박사를 중심으로 통일 한반도의 자유·평화 실현 방안을 제안한 미국 헤리티지재단의 아시아 지역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함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향후계획을 밝혔다.
21세기에 혁신과 도전으로 시대와 사회를 선도하고 지식, 문화 창조로 미래를 여는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 박사), IT와 CT 분야 특성화를 통해 지식재산선도대학, 창업선도대학,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등 대형국책사업을 추진하며 산학협력과 창업의 메카로 발돋움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특히 ‘봉선화 작곡가며 우리나라 음악계의 선구자’ 홍난파를 기념하는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전 세계 싱크 탱크의 대명사인 에드윈 퓰너 회장의 명예박사 수여식을 거행한 주최 측의 남다른 의미와 배려가 돋보인다.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에서 지저스타임즈 이경철 기자(catch009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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