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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소진우 목사/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가정예배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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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12-1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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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우 목사/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가정예배 12-2

 

소진우 목사 가정예배.jpg

제목: 아세라 우상

성경: 17:8 찬송 182

가나안인들이 섬기던 여신으로, 바알의 아내로 간주 되었습니다. 생산과 전쟁의 여신인 아세라를 섬기던 신전은 공인된 매음굴이었다고 합니다. 두로 왕의 딸 이세벨은 아세라 선지자 400인을 그녀의 남편인 이스라엘 왕 아합의 상에서 식사하게 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들과 엘리야와의 갈멜산 대결을 통해 아세라 신이 거짓 신임을 드러내고, 여호와께서 살아계신 유일한 신임을 드러내셨습니다.

 

제목: 이스라엘의 패망 원인

성경: 17:8-11 찬송 302

이스라엘이 패망할 수밖에 없었던 원인은, 그들이 구원의 하나님을 잊고 자기의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이시고 능력의 주님이심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이 그 하나님께 아무런 관심도 두지 않고 그분을 신뢰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그들은 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과 동행해야 합니다(6:20).

 

제목: 날개치는 소리

성경: 18:1,3,4 찬송 401

이 말을 군대가 전진해 오면서 나는 소리로 이해한다면, 이는 재난이 임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공동번역대로 날벌레가 우글거리는 소리로 본다면 이는 곤충이 많은 남방 지역 군대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기호는 전투 소집 명령을 가리키는 것으로, 여기서는 만군의 여호와이신 하나님의 강림과 종말의 날의 시작을 알립니다. 여호와께서 작열하는 열기와 지중해에서 발생하여 동쪽으로 이동하는 이슬 구름을 높은 곳에서 담담하게 바라보신다는 뜻입니다. 이는 종말의 날을 하나님만이 아시므로 인간이 무엇을 하든지 괘념치 않으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제목: 달과 같이 시드는 강들

성경: 19:6 찬송 139

여기서 로 번역된 단어는 히브리 원어로 갈대와 골풀입니다. 그러므로 이 표현은 강물이 마르고 갈대가 시든다는 의미입니다. 즉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해 바다처럼 넘쳐 흐르던 나일 강이 메마르게 됨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날에는 하늘이 떠나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것이 드러날 것이라고 했습니다(벧후3:10). 심판의 날을 준비하며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는 성도들은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제목: 모퉁이 돌의 역할

성경: 19:13 찬송 295

건물에 있어서 가장 기초가 되는 것으로서, 모퉁이를 귀히 여기는 습관에 따라 심지어 어떤 히브리인들은 사람을 제물삼아 그 밑에 두기도 했습니다. 또한 한 나라의 주권자로 믿고 의지하는 것을 모퉁이 돌로 비유하기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건축자의 버린 돌이셨으나 하나님의 집을 세우는 요긴한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셨습니다(118:22; 21:44; 12:10;4:11; 2:30; 벧전2:5-7).

 

제목: 장망성

성경: 19:18 찬송 228

이곳은 태양의 도시나 주전 2세기에 성립된 텔엘 예후디예의 유대인의 정착지로 간주되었습니다. 일부에서는 정의의 도시라고 보아야 한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애굽에 위치해 있으면서 여호와께 대한 신앙 때문에 억압을 당하던 유대 도시를 가리키는 이 말은 사단의 세계 속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교회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제목: 함께 경배하게 될 애굽과 앗수르 사람

성경: 19:23 찬송 306

애굽과 앗수르의 적대 관계는 오랜 것이었지만, 이제 큰 길이 열려 서로 교통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적대감이 사라지고 화평하게 되는데, 그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믿음입니다. 그들은 서로 왕래할 뿐만 아니라 두 나라가 함께 한 하나님을 경배하게 될 것입니다. 이와같이 국제 평화를 이루게 할 수 있는 유일한 기초는 바로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예배뿐입니다.

 

제목: 세계 중에 복이 되는 이스라엘, 애굽, 앗수르

성경: 19:24, 25 찬송 453

이는 이스라엘 뿐만이 아니라 이방 백성들도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 애굽과 앗수르도 영원하신 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스라엘과 공존하게 된다는 것입니다(60:21; 2:25). 또한 이스라엘과 이들 나라와의 오랜 적대 관계는 함께 하나님께로 나아감으로써 종식됩니다.

 

제목: 애굽과 구스에 대한 주의 계시

성경: 20:1-3 찬송 461

하나님께서는 이사야에게 허리에서 베를 끄르고 발에서 신을 벗고 돌아다니라고 명하셨습니다. 이는 애굽과 구스에 대한 예표입니다. 즉 애굽의 포로와 구스의 사로잡힌 자가 앗수르 왕에게 끌려갈 때에 모두 벗은 몸, 벗은 발로 볼기까지 드러내어 수치를 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주전 722-705년경에 앗시리아 제국을 지배했던 왕으로서 살만에셀 5세의 후계자인 디글랏빌레셀 3세의 아들이며 산헤립의 아버지입니다. 사르곤 2세는 살만에셀 5세가 주전 722년 죽을 때까지 3년간 포위 공격했었던 사마리아를 함락하고(왕하17:5, 6), 27,900명의 이스라엘인을 메소포타미아로 추방시켰습니다.

 

제목: 묵시에 대한 이사야의 반응

성경: 21:1-4 찬송 451

하나님의 묵시를 본 이사야는 그 묵시가 너무 끔찍해 신체와 마음에 큰 고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인간의 형편을 깊이 생각한다면, 우리도 하나님 없이 진노 상태에서 살아 가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복음을 증거하여야 하겠습니다. 마병대가 쌍쌍이 온다는 표현으로 보아 그들은 두 민족이 섞인 군대로 보여 집니다. 바빌로니아의 수도 바벨론은 메대와 바사를 병합하여 바사 제국을 세운 고레스에 의해서 주전 539년경에 함락되었습니다.

 

제목: 이상 골짜기

성경: 22:1 찬송 460

이상 혹은 환상의 골짜기라는 이 말은 여호와께서 이상 중에 임재하셨고 이스라엘과 함께 하셨던 장소인 예루살렘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한편 5절에도 나오는 이 이상 골짜기라는 말은 예루살렘 멸망에 대한 이사야의 예언이 그 자신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임을 암시합니다.

 

제목: 유대인들이 대적을 막기 위해서 한 일

성경: 22:9-11 찬송 360

다윗 성의 무너진 곳을 보수하고 물을 모으며, 가옥을 계수하고 성벽을 견코케 하며 두 성벽 사이에 저수지를 만들었습니다. 산헤립의 위협을 느낀 히스기야는 다윗성 서편의 기혼 샘에서 실로암 못에 이르는 지하 수도관을 만들었던 것입니다(대하34:4-8). 그러나 이러한 행위 모두는 인간적인 방책에 불과합니다. 성도가 진정으로 의뢰하고 앙망해야 할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입니다(40:31).

 

제목: 이사야를 셉나에게 보내신 하나님

성경: 22:16 찬송 335

셉나는 예루살렘과 아무 연관도 없는 이방인인데, 자기의 높은 지위를 이용하여 저명한 유다의 왕들이나 파는 바위 무덤을 자기를 위하여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셉나는 자신이 그 무덤에 묻히지도 못할 것인데도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막대한 돈을 들여 묘실을 팠습니다. 이것은 셉나가 자신을 위대한 자라고 생각하여 유다의 열왕들이 묻힌 장소에 함께 묻히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제목: 엘리아김/ 다윗 집의 열쇠

성경: 22:20,22 찬송 237

그는 히스기야의 궁내 대신으로 예루살렘 성이 포위당했을 때 앗수르 왕 산헤립의 사자들과 협상을 위해서 파견된 사람들의 대변인이었습니다. 또한 그는 선지자 이사야에게 도움을 구하기 위해서 보내지기도 했습니다. 이는 궁전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전권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며 문이십니다(3:7).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천국의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권한을 베드로에게 주셨습니다(16:18, 19). 나아가 그분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이러한 권한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제목: 시홀의 곡식

성경: 23:3 찬송 252

시홀이란 애굽 동부 국경 가까이에 있는 나일강의 한 지류인 펠루시악 강이나 부바스티테 강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시홀의 곡식이라는 말은 애굽의 곡물을 의미하며, 시돈 사람들이 자신의 손으로 일하지 않고 타민족, 곧 애굽인들의 곡물 거래로 생계를 이어나갔음을 암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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