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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교육 2022년 새해 소진우 목사 /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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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1-12-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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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우 목사 /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1-

 

예복교회전경 가정예배.jpg

제목: 다시 찾아오라 1

성경: 에베소서 4:17~24 찬송가 180

그러므로 혹은 그리하면 이라는 단어가 나올 때는 위의 내용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즉 앞에 내용은 너희가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을 받았고 하나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삶이 달라져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방인처럼 허망한 것으로 행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본문 18절에 그들은 이방인들이고 하나님을 모르는 자, 떠난 자들입니다. 그들은 총명이 어두워져서 분별력을 잃었습니다. 그들의 마음이 굳어졌다는 원어의 의미는 대리석과 같이 단단해졌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이 굳어지면 말씀의 싹이 나지 않습니다. 말씀이 들어갈 공간이 생기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허망한 행동으로 가는 이유는 하나님이 주신 총명이 어두워졌기 때문입니다.

 

제목: 다시 찾아오라 2

성경: 에베소서 4:17~24 찬송가 191

하나님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져주시는 분입니다 (107:20). 말씀 듣는 것이 복입니다. 똑같은 말씀이고 설교인데 내 마음에 따라 반응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이들은 마음이 굳어진 것으로 끝나지 않고 나에게 준 권한을 던져버립니다. 방임은 나에게 준 임무(사명)와 책임, 권리를 남에게 주었다는 뜻입니다. 마귀에게 권한을 던져버린 자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스리도록 권세를 주었는데 마귀에게 주었다는 것입니다. 다시 찾아옵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를 던져버리지 맙시다. 다시 찾아와야 합니다. 방임하면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여 음란과 방탕의 삶을 살게 됩니다.

 

제목: 하나님의 열심이

성경: 이사야 9:1~7 찬송가 22

이 땅에 오신 분은 바로 하나님입니다. 우리와 함께 계시려고 오셨습니다. 나의 죄를 씻어주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멸망의 구렁텅이에 있는 나를 살리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래서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다. 이 땅에 오신 것으로 끝나면 아무 의미 없습니다. 이 땅을 구원하기 위하여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 구원자는 압제자의 멍에를 깨뜨리고 무서운 전쟁을 종결시킴으로써 그 백성에게 영원한 평강과 기쁨을 주실 것입니다. 마치 아기와 같이 아무런 힘도 없고 온유하고 겸손한 모습으로 오셔서 온유와 겸손자기희생으로 악의 세력을 무장 해제하시고 그 백성에게 기쁨과 평강을 가져다주실 것입니다.


제목: 범죄의 요인은?

성경: 시편 106:21~29 찬송가 274

성경에서 범죄란 목표(하나님)을 잃고 올바른 길(말씀)에서 벗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인간은 교만하여 하나님을 알면서도 죄를 짓기도 하지만 주를 잊어 버렸을 경우는 쉽게 죄를 범하게 됩니다. 범죄하는 영혼은 멸망할 수밖에 없는데(18:20), 힘써 여호와를 알라고 하신 말씀(6:3)을 무시하면 범죄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마지막 심판 때까지 악한 자들을 내버려두시는데 그 이유는 구원하시고자 하는 백성들에게 구원의 의미를 깨닫게 하기 위함입니다. 불의한 자는 천국을 받지 못합니다(고전 6:14~18). 그러니 불의와 타협하지 말고 과감히 끊는(딤후 2:19) 복된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제목: 돌아오라!

성경: 시편 106:44~48 찬송가 421

시인은 참회하는 마음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와 가나안에서 지었던 죄를 고백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에 들어가서도 계속해서 죄를 범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이방 민족의 압제와 멸시를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고통을 돌보셨습니다. 시인은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회복되어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에 감사를 드리고, 주의 영광을 찬송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사람은 본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지음 받았습니다(43:7). 하나님께서는 돌아오기를 원하시고 기다리십니다. 지금 이 때는 온 나라와 민족들이 주님께 돌아와야 할 때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제목: 쇠빗장을 꺾으시는 하나님!

성경: 시편 107:13~16 찬송가 395

긍휼’(라함)이란 모태에 아이를 품은 어머니가 아주 조심스럽게 아이를 보호하듯 취하는 행동을 말합니다. 걸음걸음마다 아이를 위해 보호하는 사랑이 바로 긍휼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는 이스라엘을 징계를 통해 그 마음을 낮추셨습니다. 고난이 계속되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침내 회개하며 여호와께 부르짖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갇혀 있던 어둠과 사망의 그늘로부터 그들을 건져 주셨습니다. 그들을 결박하던 쇠사슬도 끊어 주셨습니다. 이러한 역사가 있을 때에 우리들이 취해야 할 행동은 바로 감사입니다. 찬송입니다. 놋문을 깨뜨리시며 쇠빗장을 꺾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제목: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성경: 시편 108:1~6 찬송가 21

하나님의 인자하심’(헤쎄드)은 죄인들을 향해서 가장 잘 드러납니다. 하나님과의 행위언약을 어긴 죄인들은 벌을 받아 영원한 형벌을 면할 수 없지만,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인자하심을 더하여 그 기쁘신 뜻대로 자녀 삼아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찬송하기로 마음을 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음을 정했으면 실제 마음을 다하여 찬양해야 합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재능을 다하여 찬양해야 합니다. 새벽을 깨우며 찬양해야 합니다. 구원받은 성도의 간증과 찬송은 개인을 넘어 온 세상에까지 전파되어야 합니다. 만민 중에서, 열방 중에서 찬양하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내가 찬양하는 하나님이여!

성경: 시편 109:1~6 찬송가 274

말은 말하는 사람의 인격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냅니다. 시인은 거친 감정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2절의 표현을 보면 어떤 사람들이 악한 입과 거짓된 입을 열어 시인을 속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시인은 고통 중에서 입을 열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다윗이 더 고통스러웠던 것은 자신을 모함하는 자들이 바로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그들을 사랑했지만, 그들을 그 사랑을 원수로 갚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던 사람들로부터 배반을 당했을지라도 사랑의 마음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어려울 때에 더욱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제목: 고난의 유익!

성경: 시편 109:21~31 찬송가 339

성도의 고난은 세 방면에서 옵니다. 자신의 잘못으로 당하는 고난(12;6), 자연 재해 등에 의해서 생기는 고난(4:38) 그리고 하나님께서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성도들을 단련시키시기 위하여 허락하는 고난(23:10)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경우라 하더라도 성도에게 있어 고난은 유익을 가져다줍니다. 성도는 고난을 통하여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되기도 하고, 주의 율례를 배우기도 합니다. 시인은 석양의 그림자 같은 자신을 보면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봅니다. 이러한 시인의 호소는 마치 가룟 유다에 의해 대제사장과 로마 군사에게 넘겨져서 조롱과 멸시를 당하고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의 모습을 생각나게 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당하는 고난은 하나님을 믿는 성도인 우리에게 반드시 유익을 줄 것을 소망하고 힘을 내는 복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제목: 주의 권능의 날에!

성경: 시편 110:1~7 찬송가 80

시편 110편은 미래의 메시야를 바라보면서 쓴 예언시입니다. 다윗은 미래의 메시야를 바라보며 자신은 그의 신하에 불과하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다윗이 미래에 오실 메시야 앞에 엎드려 신하의 예를 표한 것과 같이 우리들도 다시 오실 메시야 앞에 엎드려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른 영원한 제사장이시며 주의 오른편에 계신 통치자이십니다. 전쟁의 극한 어려움 가운데 메시야는 시냇물을 마시는 왕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다시 새 힘을 얻은 메시야는 모든 대적을 멸하실 최후의 승자가 되십니다. 이 승리의 신앙을 가지고 복된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제목: 은혜를 베풀어 주는 삶!

성경: 시편 112:1~10 찬송가 351

주를 경외하는’(야레) 자는 창세전에 하나님의 자녀로 택하심을 받고(1:4~5), 은혜로 주신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2:8) 하나님을 알고(100:3)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 안에 계심을 확신하는 성도입니다(고후 13:5). 시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축복을 말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의 후손은 땅에서 강성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부와 재물이 그 집에 있을 것입니다. 또한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들은 정직한 삶을 살기 때문에 중간에 넘어지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경외하는 자들이 영원히 기억되도록 붙들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남에게 베풀고 공의를 행하는 사람은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도 은혜를 베풀며 꾸어 주는 자, 주를 경외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제목: 출애굽의 하나님!

성경: 시편 114:1~8 찬송가 376

시편 114편은 하나님께서 이적을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해 주신 일을 주제로 한 서사시입니다. 특히 유월절에 부르기 위해서 출애굽 때에 만들어진 노래입니다. 역사의 교훈을 잊어버리는 사람은 과거의 실수를 다시 반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과거에 행하신 놀라운 은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애굽의 노예였던 이스라엘은 출애굽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었습니다. 성경 전체가 구원하시는 하나님과 그의 구원의 섭리를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인간의 타락으로부터 하나님의 구원의 성취를 통한 창조의 완성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도 구원을 이루실 하나님을 바라보기 원합니다!

 

제목: 내 음성을 들으시는 하나님!

성경: 시편 116:1~6 찬송가 300

하나님께서 나의 음성과 간구를 들으신다는 것은, 그가 계시고(11:6), 그가 영원토록 그의 만드신 세계에서 섭리하시며(5:17), 그가 나를 자녀로 삼아 주셔서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65:2). 성도는 삶 속에서 기도의 응답을 체험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에게 그들을 막다른 골목에 이르게 하시고 기도를 경험케 하시는 분이십니다. 때로는 성도들이 곤경에 빠져 있을 때에 아무도 그를 돕지 못하게 하시며 오히려 하나님을 향해 손을 들고 도움을 요청하게 하십니다. 성도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여호와의 이름을 불러야 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혼신을 다해 간절하게 기도하면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도와주십니다. 오늘도 도와주실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제목: 여호와께 감사하라!

성경: 시편 118:5~7 찬송가 351

여호와께서 기도에 응답하시는 것은 죄가 하나님과 기도하는 사람 사이에 장벽이 되지 않을 때입니다. 또 응답하신다 함은, 성도에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8:28). 결과가 사람 보기에 어떠한 것이라도, 성도에게 유익한 것을 주시는 하나님의 반응을 의미합니다. 시편 117편 마지막 구절과 시편 118편은 시작과 끝에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는 동일한 말씀으로 되어 있습니다. 왜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찬양해야 할까요? 그 이유는 사람이 사람의 일을 통해서는 영원히 의지할 수 없는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만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기에 바울은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8:31)라고 선언했습니다. 성도의 기도에 응답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오늘도 여호와께 피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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