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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에세이
11월 셋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하나님 섬김이 먼저죠.”
제 설교가 유튜브와 방송을 통해 전해지면서 많은 분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또 어떤 분은 페북을 보고 연락이 많이 왔습니다. “소 목사님, 골프 연습을 하시길 너무나 잘하셨습니다. 필드에 제가 모시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어떤 분은 강원도 홍천의 기가 막힌 골프장이 있다는 것입니다. 또 어떤 분은 정읍에서 수십 명의 목사님과 장로님들이 골프를 치는데 그곳에 초청할 테니 제발 참여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것도 금요일에 말입니다. 저는 당연히 아주 냉엄한 거절을 할 수밖에 없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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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작가에세이
11월 둘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학교 부흥과 민족 화해를 위해 걸어온 대인”
지지난주 금요일 단국대학교에서 중재(中齋) 장충식 장로님의 평전 출판 헌정회가 있었습니다. 단국대학교는 중재 장충식 장로님의 선친이신 범정(梵亭) 장형 선생님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장형 선생님은 위대한 독립운동가요 교육가셨습니다. 그런 그가 단군 정신을 기초로 한 우리 민족의 자주정신과 문화적 뿌리를 되살리자는 설립 목적을 가지고 학교를 세우신 것입니다. 장충식 장로님은 36세 때에 전국의 대학교 총장들 가운데 가장 젊은 나이로 총장이 됩니다. 총장이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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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신앙칼럼 123 “하늘 나그네 세상 이야기”[3]
신앙칼럼 123
“하늘 나그네 세상 이야기”
[바라보는 곳이 바뀌면][3]
◀ 신앙칼럼 소진우 목사(예복교회)
크리스천으로 세상에 살다 보면 우리는 많은 사람을 만나서 부딪히며 살아갑니다. 그 가운데 이외로 음주나 흡연, 취미생활이나 인간관계로 갈등하며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게 됩니다. 얼마 전 우리 교회 청년 한 사람이 찾아와서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 목사님, 성경에 담배 피우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까? 그 청년이 질문의 의도는 표정만 봐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되물었습니다.
-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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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에세이
11월 첫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흙수저였기에 더 간절했습니다”
지난 화요일 모처럼 명성교회 원로 목사님이신 김삼환 목사님과 오찬을 하였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에티오피아에 갔다 오신 지가 며칠밖에 안 됐기 때문에 제가 교회로 찾아가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해서 교회로 갔습니다. 사실 제가 문재인 대통령 집권 시기에 국가조찬기도회 때 설교를 하면서 김삼환 목사님께서 설립하신 '에티오피아 MCM기독병원'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제가 월드비전과 함께 에티오피아에 봉사활동을 하러 가서 보니까 명성교회에서 600억원을 넘게 들여 엄청나게 큰 병원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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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설교 [열매로 나타날 것인데?][1]
열매로나타날 것인데?[1]
한글킹) 성경/ 마 7:13~14절 “¶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그 문은 넓고 그 길이 넓어 거기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그 문은 좁고 그 길이 좁아 그것을 찾는 자가 적으니라”. 아멘.
개역개정판 성경/ 마 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아멘.
오늘도 주 안에서 만남을 가진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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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신앙칼럼 123 “하늘 나그네 세상 이야기”[2]
[토끼와 거북이][2]
◀ 신앙칼럼 소진우 목사(예복교회)
어려서부터 익숙한 <토끼와 거북이>이라는 우화를 다들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언젠가 그 우화를 읽다가 기독교적인 입장에서 큰 교훈을 얻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흥회를 가면 가끔 이런 질문을 합니다. - 토끼와 거북이의 우화를 아시지요? 누가 이겼습니까? 그러면 다들 이렇게 말합니다. - 거북이가 이겼어요? 그러면 또 묻습니다. - 또끼는 왜 졌습니까? 그럼 대답하기를 – 잠을 자서 졌습니다. 그럼 거북이는 어떻게 이겼습니까? - 거북이는 쉬지 않고 갔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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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
아가강해(64)(아 8:1) 휴거를 소망하는 신부
휴거를 소망하는 신부
지난 한 주간 자기 자아 곧 자기 원함과 바램을 버림으로 주님과 하나가 되었기에 주님의 원하시는 일을, 주님과 함께 하는,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 같은 신부가 되셨습니까? 주님과의 교통을 위해, 주님과의 친밀함을 위해 각양 귀한 실과를 새것과 묵은 것으로 준비하셨습니까? 지금의 신부는 새것인 새롭고 신선한 깨달음뿐만 아니라, 묵은 것인 이전에 경험한 승리와 진리를 구비했음으로 주님과 함께 하는 사역에 아무런 지장이 없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신부가 받은 연단과 고통, 그로인한 성장은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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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신앙칼럼 123 “하늘 나그네 세상 이야기” [1. 몸살]
“하늘 나그네 세상 이야기”
1. 몸살
◀ 신앙칼럼 소진우 목사(예복교회)
어느 책을 읽는 중에 괄목하게 들어 온 단어 풀이가 있었습니다. 그 단어는 ‘몸살’이었습니다. 흔히 ‘삭신이 쑤신다’고 표현되는 말로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몸이 몹시 피로하여 팔다리가 쑤시고 오한이 나거나 기운을 차리지 못하는 병’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 책에서 몸살은 ‘몸을 살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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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
아가강해(63)(아 7:13) 자기 들보가 뽑힌 신부
자기 들보가 뽑힌 신부
지난 한 주간 주님이 시기하기까지 여러분을 사모하고,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주님께 자신의 전부를 드려 주님과 함께 세상과 교회와 성도를 향한 사역을 시작함으로 여러분의 사랑을 주님께 드리는 신부가 되셨습니까? 지금 신부의 단계는 주님과의 친밀함을 유지함으로 성령님의 능력을 자신의 영으로 나타내고 그로인해 주변의 성도들을 양육하는 수준으로 성장한 것입니다. 신부는 아가 7:1~5절에서 주변의 신실한 성도들로부터 발과 넓적다리와 배꼽과 허리와 두 유방과 목과 눈과 코와 머리와 머리털에 대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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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에세이
10월 셋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늦었지만, 결코 늦지 않았습니다.”
금주부터 유송근 장로님의 안내로 제가 골프 연습장 나들이를 갔습니다. 사실 제가 힘든 때도 있었습니다. 45년 지기 친구의 죽음으로 인하여 당한 충격, 그리고 한국교회 전체를 떠들썩했던 어느 한 사건... 그것이 저에게 너무나 큰 충격이었습니다. 무언가 말하고 싶지만 뭐라고 말할 수도 없는 입장이고, 또 이렇게 저렇게 말하고 싶어도 말해도 누가 될 수 있는 상황으로 인해 제 마음이 곪고 곪았습니다. 그리고 여름수련회가 보통으로 영적 부담감을 준 게 아닙니다. 주일 저녁부터 시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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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
아가강해(62)“아 7:10~12” 세상과 교회와 성도를 위한 신부의 사역
세상과 교회와 성도를 위한 신부의 사역
지난 한 주간 “이 포도주는 나의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미끄럽게 흘러 내려서 자는 자의 입으로 움직이게 하느니라”는 주님이 원하시는 세 가지 사역을 이뤄 잠자는 자들을 깨우는 신부가 되셨습니까? 주님이 원하시는 세 가지 사역인 성도들을 양육하는 것과 성령님의 능력을 자기 영으로 나타내는 것, 그리고 주님과의 친밀함을 유지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기 마음을 지키고 죄와 사탄을 다스리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이것을 에덴동산의 회복이라고 말씀드렸고,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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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에세이
10월 첫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별들이 풀잎의 미소로 웃어주는 밤”
추석 시즌이 되면 저에게 두 가지 생각이 들어옵니다. 어린 시절 떫은 감을 우려먹고 떡을 배불리 먹을 수 있었던 소년 시절이 아득하기만 합니다. 보름달을 바라보며 이런 노래를 부르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그런데 목사가 되고 나서는 추석 시즌이 돌아오면 근심에 빠집니다. 대부분 추석날을 중심으로 해서 대체 휴일이 생기거든요. 그러면 아무리 대형교회라 하더라도 최하 3분의 1 이상 빠져나갑니다. 고향을 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요즘은 해외로 여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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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
아가 강해(61)“아 7:9” 신부의 세 가지 사역의 시작
신부의 세 가지 사역의 시작
지난 한 주간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른 신부로 주님의 손에 잡힌 가지가 되어 주님이 원하시는 세 가지 사역을 성령님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하셨습니까? 주님이 원하시는 세 가지 사역은 성도들을 양육하는 것과 성령님의 능력을 자기 영으로 나타내는 것, 그리고 주님과의 친밀함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 사역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기 마음을 지키고 죄와 사탄을 다스리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이것을 에덴동산의 회복이라고 말씀드렸고, 주님께 드릴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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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에세이
10월 첫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너는 정말 아는가”
저는 단국대 병원에서 8일 정도 입원 생활을 했습니다. 물론 한 주는 외출을 하여서 제가 주일날 설교를 하고 왔습니다마는. 우리 장충식 장로님의 배려로 원장님과 교수님, 그리고 모든 간호사들이 저를 VVIP로 배려하고 섬겨주셨습니다. 저는 분당서울대병원에 VIP 고객으로 등록이 되어 있지만, 어디를 가도 단국대 병원만큼 대우를 받고 페이션트 퍼스트로 우대받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제가 그 병원에 가서 할 수 있는 모든 검사는 다 받아봤습니다. 머리 MRA와 MRI, 또 머리 P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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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
아가 강해(58) “아 7:1~3” 신실한 성도의 신부에 대한 칭찬
신실한 성도의 신부에 대한 칭찬
지난 한 주간 자기 마음을 지키고 죄와 사탄을 다스리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주님의 4가지 영광이 되었기에 주변의 신자들에게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는 신부가 되셨습니까? 주님은 잃었던 에덴동산을 회복했기에 자기 마음을 지키고 죄와 사탄을 다스리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신부를 4가지 영광으로 비유하셨습니다. 주님의 4가지 영광은 아침빛 같이 뚜렷하고, 달 같이 아름답고, 해 같이 맑고, 기치를 벌인 군대 같이 엄위한 여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때부터 비로소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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