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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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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 내용
136 작가에세이
소 목사1.jpg 5월 둘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사람을 향해서가 아닌, 가치를 위해 싸우다”      저는 얼마 전에 ‘여인의 향기’라는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세계적인 명배우 알 파치노(프랭크 슬레이드 역)가 퇴역 전쟁 영웅으로 나오는 영화인데요. 그는 참 군인으로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웠지만 한순간의 실수로 동료 병사들을 죽게 하는 무참한 실수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사고로 자신마저 눈을 실명하게 됩니다. 그 이후로 그는 삶에 대한 희망을 잃어버리고 어둠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런 그에게 가난한 고등학생 소년인 찰리가 아르바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5-11
135 작가에세이
새에덴01.jpg 5월 첫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쑥 캐는 소녀는 어디 있는가?”      4월부터 제 밥상에 어김없이 오르는 음식이 있습니다. 그것은 쑥국입니다. 저는 쑥국이 맛있기도 하지만 쑥국을 먹을 때마다 쑥 캐는 소녀가 생각납니다. 초등학교 시절 제가 좋아했던 소녀가 있었습니다. 봄이면 화사한 옷을 입곤 하던 그 아이의 모습이 너무 예뻤습니다. 하지만 좋아한다는 말을 차마 하지 못했습니다. 우리 마을 뒷동산을 넘으면 냇가가 하나 있는데 소녀는 냇가 건너편 마을에 살았습니다. 하루는 우리 동네 한 친구가 쑥을 캐러 간다고 해서 따라가 보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5-04
134 작가에세이
빛의 연대기1.jpg 4월 넷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빛의 나라에서부터 빛의 연대기까지”     지난주 수요일 오전에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빛의 연대기’ 공연을 하였습니다. 남들은 그냥 지켜보는지 모르지만 저는 앉아만 있어도 땀이 줄줄 흘러내렸습니다. 제가 작사를 할 뿐만 아니라 영상 하나하나, 멘트 하나하나까지 다 체크를 해야 했거든요. 사실 제가 영상 내레이션을 몇 번을 보면서 “이렇게 고쳐라, 이렇게 편집하라”고 수정하고 또 수정했습니다. 영상 실무를 담당하는 나유진 자매가 우리 교인이 아니었다면 엄청난 시험에 들었을지도 모릅니다. 제가 마지막 순간까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4-27
133 작가에세이
소강석002.jpg 4월 셋째 주, 부활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기독교가 융성하고 과학이 발전하는 나라”     저는 이분을 개인적으로 만난 적이 없습니다. 송봉현 선생님이신데 과학기술부에서 국장까지 지내신 분이십니다. 이분이 ‘두뇌자원 나라’라는 책을 쓰셨는데 직접 사인을 해서 저에게 보내 주셨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읽고 감탄을 하였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모르는 부분들이 너무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책에서 이런 얘기를 하셨습니다. 5천 년 전 빈곤을 말끔히 씻고 천국과 같은 선진국의 삶을 누리는 나라가 우리나라라는 것입니다. 유엔 설립 후에 새로 가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4-20
132 작가에세이
새에덴01.jpg 4월 둘째 주일,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빛의 연대기, 사랑의 하모니”     우리가 생일을 맞으면 서로 축하해 주고 기념을 합니다. 어머니, 아버지께서 70세를 맞으면 고희연을 열어서 감사 인사를 전하고 무병장수와 가정의 화목을 기원하지 않습니까? 올해는 한국교회가 14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어쩌면 140의 생일과 같은 것인데 100주년 이후로 뚜렷한 행사나 기념대회가 없었습니다. 우리는 한국기독교 140주년의 역사를 결코 잊지 않아야 합니다. 역사를 망각하는 민족은 희망이 없습니다. 역사 속에는 역사를 세우고 만들어 갔던 사람들의 땀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4-13
131 작가에세이
소강석 목사1.jpg 4월 첫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4월 첫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새벽 미명처럼, 봄의 햇살처럼”     다시 한번 우리는 가슴 아픈 비극의 역사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대통령의 계엄선포와 탄핵, 그리고 파면으로 이어진 극도의 혼란과 분열은 우리 모두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저는 지난해 12월 발뒤꿈치에 저온 화상을 입은 이후에 거의 외부 활동을 하지 않은 채 고요한 기도와 묵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어수선한 시국과 극단으로 치닫는 사회 갈등과 혼란을 보면서 참으로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특히 한국교회가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4-06
130 작가에세이
부이사장 곽에스더 목사 선교칼럼.jpg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57) 오늘은 참 참 참 좋은 날입니다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57) 오늘은 참 참 참 좋은 날입니다 할렐루야^^ 오늘은 참 참 참 좋은 날 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 합니다 사랑하는 믿음의 공동체 지체들이여!!!     오늘 아침에 꼭 먹어야 할 약이 있어서 찾아보는데 아무리 찾아도 전혀 보이지를 않아서 아! 하나님 하는 순간 여러가지 다른 물건이 있는 속에 그 약이 부끄러운듯 숨어있듯이 제 눈에 딱 발견되어서 저는 이른 아침부터 구하라 주실것이요 찾으라 찾을것이요 두드리라 열릴 것이라는 말씀을 너무나도 감사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4-05
129 작가에세이
소강석 목사1.jpg 3월 마지막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3월 마지막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덤으로 살고 덤으로 쓰임 받다”      지난 월요일에는 제 모교인 군산제일고등학교를 방문하였습니다. 방문 목적은 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맞이해서 전킨 선교사의 선교 흔적을 취재하기 위해서 일간지 기자들과 함께 간 것입니다. 전킨 선교사가 호남 최초로 군산제일고를 세웠거든요. 거기 가니까 지난번처럼 교장 선생님이 따뜻하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근데 도착하자마자 어느 기자가 “소강석 목사님이 공부한 교실부터 보여주세요.”라고 했습니다. 그러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3-30
128 작가에세이
소 목사와 장모님1.jpg 3월 넷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3월 넷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탄식하는 인간, 감탄하시는 하나님” 저는 요즘 하루에 한 번 혹은 이틀에 한 번은 꼭 정 권사님이 거하시는 방에 들어가서 기도를 해드리고 옵니다. 갈 때 말동무는 못 되더라도 잠시 기도를 해드리고 오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해서지요. 목요일 저녁은 지하 계단에서부터 8층까지 걸어 올라갔는데 그 순간 배영수 장로님 부부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것입니다. “짜고 치고 오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이렇게 그 순간에 복도에서 만날 수가 있을까...”라고 생각하며 같이 들어갔는데, 갈 때마다 정 권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3-23
127 작가에세이
1184454007_홍련08.JPG #웹에세이 부족함이 주는 행복 #웹에세이         부족함이 주는 행복     이 세상 사람 다 없어도 아내만은 꼭 있어야 한다는 남편의 사랑으로   사고의 아픔을 지워가는 아내는 오월을 기다리다 떠나간 사월처럼 서글픈 표정으로 먼 곳만 바라보고 있었지만     남편은 아내가 차려준 반찬 없는 밥을 먹으면서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최고라고 말하는 요즘 같은 세상에 보물 같은 사람이라고 아내는 말하고 있었습니다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3-17
126 작가에세이
담임목사로 산다는 것.jpg 3월 셋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3월 셋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담임목사로 산다는 것은”      오랜만에 제주도를 갈 계획이었습니다. 여행을 하러 가는 것은 아니고 집회를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저는 1박 2일 동안 세 번의 집회를 인도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집회를 앞두고 다리 운동을 좀 무리하게 했었나 봅니다. 지하 3층에서부터 지상 9층까지 여러 번을 오르락내리락하고 나서 다음 날 봤더니 피부 이식을 한 발뒤꿈치 부분이 빨갛게 성이 나 있더라고요. 수술한 병원에 가보니까 무리하면 일시적으로 그럴 수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3-17
125 작가에세이
R658x0.jpg #웹에세이 {판사님 전상서} 2 #웹에세이       판사님 전상서 2     “어머니 저 모르시겠어요?“   “아이고 이게 누구야 우리 병수 짝꿍 정수아녀“   “네 맞아요 병수 집에 놀러 갈 때마다 금방 구운 김에 하얀 쌀밥을 싸 입에 넣어주시던 정수 맞아요“   “이렇게 훌륭하게 성장해 나랏일을 보는 판사님이 되다니….“   “어머니 덕분입니다 “   “ 우리 병수도 자네처럼 착하게 자라주기를 바랐건만….“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3-13
124 작가에세이
1183072966_연010.JPG #웹에세이 욕쟁이 할매국밥 5 #웹에세이       욕쟁이 할매국밥 5       새들의 날갯짓으로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 걸린 해시계가 점심시간을 알리고 있을 때   연둣빛 나뭇잎 사이로 걸어가던 사람들이 오래된 나무로 얼기설기 맞대어 지은 가게 안으로 들어가고 있었는데요   어른 국밥 5000 학생 국밥 4000 노인 국밥 3000 ××× 국밥 공짜   국밥을 먹으러 오는 사람들마다 벽에 붙은 가격표에   ×××가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3-08
123 작가에세이
윤종성 작 노루귀2.JPG #웹에세이 너는 내 내생의 전부     너는 내 내생의 전부     해묵은 침묵이 하늘과 맞닿은 날 가족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말문을 닫은 채 고개만 숙이고 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중풍으로 쓰러져 치매 증상까지 겹친 엄마를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어깨에 70여 바늘을 꿰매는 대수술 끝에 간신히 거동만 하게 된 아버지 혼자 병간호할 수조차 없게 된 지금 자식들조차 모실 수 없는 처지인지라 요양원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인데요     눈에는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3-05
122 작가에세이
481211556_2188464911612898_5383479445882363060_n.jpg 3월 첫 번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3월 첫 번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3.1 운동은 아직 미완료다”      저는 지난 금요일 국회박물관에서 있었던 3.1운동 유네스코 기념 등재 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한 3.1절 기념식에 가서 환영사를 하고 왔습니다. 사실 3.1운동을 유엔 유네스코에 등재하는데 우리 교회가 종잣돈을 만들어 준 것입니다. 절차적 과정이 남아 있지만, 이 일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3.1운동의 정신과 가치가 얼마나 위대한가를 깨닫게 됩니다.   3.1운동은 상해의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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