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 화목제의 희생제물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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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06-14 06:42본문
레위기 강해(10) 레 3:6~11절
화목제의 희생제물의 중요성!
- 너희 후대를 위해 영원한 규례 -
계시의증언 정기남 목사
레 3:6~11“만일 주께 드릴 화목제의 희생을 위한 그의 제물이 수컷이든 암컷이든 간에 양떼에서 취한 것이면 그는 흠 없는 것을 드릴 것이며 7 그가 그의 제물로 어린 양을 드리면 그때는 주 앞에 그것을 드릴지니 8그가 그 제물의 머리에 안수해서 회중의 성막 앞에서 그것을 잡고 아론의 아들들이 그 피를 제단 위 사면에다 뿌릴지니라. 9그는 화목제의 희생제물 가운데 주께 불로 드리는 제사를 드릴지니 그 기름, 즉 등뼈 가까이에서 떼어낸 엉덩이 전체와 내장을 덮고 있는 기름과 내장 위의 모든 기름과 10옆구리에 붙은 두 콩팥과 그 위에 있는 기름과 간 위의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 내어 11제사장은 제단 위에서 그것을 불사를지니 그것이 주께 불로 드리는 제사의 음식이니라” 아멘.
할렐루야! 전국에서 해외에서 이 방송을 구독해 주시는 애청자 여러분 오늘도 주님의 은혜의 날이다. 기쁨과 소망으로 하루의 삶을 주님과 함께하시기를 기원한다. 이 시간 레 3:6~11절 말씀을 주제로 “화목제의 희생제물의 중요성”에 대해서 부제로는 “너희 후대를 위한 영원한 규례”에 대해서 말씀을 선포하면서 은혜를 나누기를 원한다”. 아멘.
1. 화목 제사란 무엇을 말하는가?
지난 시간까지 레 3:1-5절을 중심으로 ‘화목제의 희생제물이 되라’는 말씀을 상고해 보았다. 이미 언급해 드렸지만, 구약의 제사 방법은 따를 수 없다 할지라도 제사법 속에 원래 주신 하나님의 깊은 뜻은 절대로 변할 수는 없다고 했다. 오늘은 특히 구약의 제사 중에 화목제의 희생제물에 대해서 너무너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화목제사의 희생제물로 드리는 화목제사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제사이다.
화목제물의 희생제물로 드리는 제사는 우리 인간이 화목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화목제의 희생제물을 드리라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가 하나님과의 화목한 관계를 거절하고 불편한 관계로 신앙생활 한다면 불행이 아닐 수 없다. 안타까운 일이다.
그렇다면 화목제사의 희생제물은 우리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일까?
화목제사란 깨어진 관계, 불편한 관계에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화목한 관계로 회복되어야 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제단에 화목제의 희생제물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이다. 그렇게 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함.
1. 어떻게 해야 화목 제물이 될 수 있을까요?
레 3:1 ‘만일 그 사람의 헌물이 화목제의 희생제물이고 그가 수컷이든 암컷이든 간에 그것을 소떼에서 취한 것이면 그는 흠 없는 것을 주께 드릴지니 3:6 만일 주께 드릴 화목제의 희생을 위한 그의 제물이 수컷이든 암컷이든 간에 양떼에서 취한 것이면 그는 흠 없는 것을 드릴 것이며 3:12 만일 그의 제물이 염소이면 그는 주 앞에 그것을 드릴지니라.’ 아멘.
여기서 우리가 집중할 것은 화목제의 희생제물로 드리는 제사는 짐승을 드리는 피의 제사였다. 제물은 소, 양, 염소 세 가지만 드릴 수 있었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제물은 반드시 수컷을 드려야 했다. 물론 암컷도 드리도록 허락하셨다. 하지만 흠이 있거나 병든 것은 절대 안 된다. 우리가 알 것은 화목제의 희생제물의 제사를 통해서 하나님의 깊은 사랑이 숨겨져 있다는 점이다.
이해를 돕는다면 화목제란 (히)“זֶבַח 제바흐 쉘라밈”인데 이 뜻은 "화평의 희생제. 친교의 희생제" 수컷이나 암컷이나 하나님과의 화목한 관계를 이루기 위해서는 남녀노소 빈부귀천이 있을 수 없다. 흠 없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흠이 없으시다. 인간 스스로는 화목제물의 희생제물이 될 수 없다. 오직 예수님과 내가 하나로 연합 되어졌을 때 비로소 화목제의 희생제물이 될 수 있다. 하나님 앞에 드릴지니 하셨는데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은 하나님 앞에서 죽임을 당하셨다. 이처럼 우리도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제물이 되라는 말씀이다
화목제의 희생제물에 대해 음미해 보자!
불로 드리는 번제와 마찬가지로 화목제의 제사도 짐승을 잡아 제단 위 사면에다 피를 뿌리고 번제희생으로 주께 불로 드리는 제사이다. 이처럼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번제희생으로 제사는 주께 불로 드리는 제사이다. 이것은 곧 우리의 모든 예배가 오직 성령의 인도와 주관으로 하나님께 드려져야 한다는 것을 예표하고 있다.
지난 시간에도 말씀을 들었듯이 화목사의 희생제물로 드리는 제사가 어떻게 이루어졌는가를 말씀을 들었다. 그 증거로 요일 4:10 ‘여기에 사랑이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그 분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그의 아들을 우리 죄들을 위하여 화목 제물로 보내신 것이라.’ 하셨다. 놀라운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화목 제물이 되셨다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는 죄악의 담장인 38선이 가로막혀 있었다.
그런데 이 죄악의 담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화목제의 희생제물이 되어 주심으로 허물어졌다. 롬 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화평을 갖느니라.’ 하셨다. 우리 자신 스스로는 하나님과 화평을 누릴 수 없고 스스로는 화목제의 희생제물도 될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가 화목제의 희생제물이 되셨으므로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가 될 수 있고 또한 화목제의 희생제물까지도 될 수 있다는 말씀이다.
오늘 이 시대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 속에서 사람들은 내일을 알 수 없는 불안과 혼돈 속에서 많은 사람들은 안정된 삶을 살지 못하고 불안 속에서 살고 있다. 마음이 안정되지 못하니까 생활 속에서 기쁨이 없고 기쁨이 없다 보니 여러 가지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그로 인해서 여러 가지 질병을 가져오게 하고 있다.
왜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초조해하고 혼란스러워하는가? 한 마디로 마음이 화평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증거다. 우리가 이 마음에 화평을 갖고 싶다고 해서 가질 수 있느냐? 인간 스스로는 마음의 화평을 가질 수 없다. 사람들은 마음의 화평을 가져보려고 별별 방법을 동원하고 연구한다지만 그때뿐이다. 그래서 사람들의 마음은 또 불안하고 혼란스러워지고 그런 생활이 반복된다.
사람들은 흔히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하루를 살다 죽더라도 마음 편하게 살다 죽으면 좋겠다고 한다. 세상은 갈수록 사람들에게 불안한 소식과 초조함을 가져다줄 뿐이다. 이게 사람 사는 세상이다. 이런 세상 속에서 인간이 마음의 화평을 누리고 살기 위해서는 오직 하나님을 만나야 하고 하나님과의 화목이 우리 안에 이루어져야 한다.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한 것은 모두 죄 때문에 오는 것인데, 죄로 인해 인간이 하나님과 멀어진 사이가 될 때 사람들의 마음은 평강을 잃고 불안해 하고 있다. 이같은 자들에게 해결책은 하나님과의 화해이다. 하나님과의 화해는 화목 제물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예수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질 때 예수의 평강이 마음에 임하게 된다.
예수님은 요 14:27 ‘내가 너희에게 화평을 남겨 두나니 나의 화평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하셨다. 이러함에도 사람들은 주님이 주시는 화평을 지속하지 못하는 데 있어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사람들은 기도할 때만 잠깐 화평이 임하고, 말씀을 볼 때, 찬양 드릴 때, 예배드릴 때는 하나님의 화평이 임했다면서 기뻐한다.
그러나 돌아서는 순간 마음이 심란해지고 답답해하고, 앞이 캄캄해진다. 왜 그럴까요? 분명코 마음에 화평이 임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문제는 자신이문제이다. 자신이 예수와 더불어 하나님 앞에 화목 제물이 되지 못했다는 점이다. 우리가 알아 둘 것은 소. 양. 염소. 세 가지 제물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1. 소의 화목 제물을 알아야 한다.
잠 14:4 ‘소가 없는 곳의 구유는 깨끗하나, 수소의 힘으로 얻는 것이 많으니라.’ 고 했다. 소 하면 힘 있는 짐승이 있다. 그리고 충성스러운 짐승이다. 또한 소는 번제 제사 때 살펴보았다. 소가 힘이 있고, 충성스러운 짐승인 것처럼, 충성스러운 힘 있는 신앙으로 제단(교회)을 섬길 때 화목 제물이 된다는 것을 가리키며, 믿음이 약한 자는 양, 염소의 화목 제물로 충성을 다하여 화목 제물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각자에게 주신 믿음의 분량이 있다. 그 믿음의 분량대로 우리는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화목한 관계로 회복되는 것이다. 교회에 내 믿음의 분량대로 충성을 다했을 때 그 마음에 평강이 오는 것을 똑똑히 확인할 수 있다. 이 평강은 저 세상에서 느껴볼 수 없는 평강이다. 이 평강은 바로 내가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를 갖고 있다는 증거다.
2. 양의 화목 제물이란?
양을 살펴보면 양은 희생을 의미한다. 희생 없이 얻어지는 것이 없는 것이 세상 이치다. 영적 세계에서도 내가 희생하지 않고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가 회복되기 원한다면 이는 무지한 자이다. 예수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희생하셨기 때문에 화목제의 희생제물이 되셨듯이 우리 또한 교회를 위해서 희생해야만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가 이루어지고 화목제의 희생제물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3. 염소의 화목 제물이란
염소의 특징은 앞서가는 짐승이다. 렘 50:8 “떼에 앞서가는 수 염소같이 하라”고 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있어 앞장 서가는 자가 될 때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가 회복되고 제단에 화목제물이 될 수 있다. 예수님도 하나님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앞뒤를 주저하지 않고 앞서가는 분이셨다. 성도의 최고의 신앙은 제단에 제물이 되는 것이다.
성도 여러분 살고자 예수를 믿나요? 죽고자 예수를 믿나요? 마 16:25-26 ‘누구든지 자기 생명을 얻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자기 생명을 잃으면 얻으리라. 26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신의 혼을 잃는다면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 또 사람이 자기 혼을 무엇과 바꾸겠느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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