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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장한국 목사코너-598- 네 마음과 네 팔에 나를 새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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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03-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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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국 목사코너-598-

네 마음과 네 팔에 나를 새기라

(8:6~7)

목사코너 장한국 목사.jpg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를 어찌 새기는가? 성경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편지라고 합니다. 이는 잉크로 쓴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돌판에 쓴 것이 아니라 우리 육신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주님은 내 법을 너의 생각에, 너의 마음에 기록하신다고 히 8:10에서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우리가 재림하실 주님, 또 우리를 그때 첫째 부활시켜 주실 주님을 믿으면 우리는 첫째 부활의 말씀의 편지, 재림 예수님의 편지가 됩니다. 그러면 그 주님이 내 마음속에 인장처럼 새겨졌으니 반드시 순교를 통해 우리를 첫째 부활의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주님이 되십니다. 또 팔에 나를 새기라고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주님이 베드로에게 말씀하신 그의 순교할 최후의 말씀(21:18)이 베드로의 팔을 벌리어 그가 원치 않는 곳인, 거꾸로 십자가에 달려 순교하게 하신 주님이십니다.

 

요컨대 우리가 이런 확신과 소망의 기쁨을 끝까지 굳게 붙들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집이라. 그의 신부가 되리라. 이렇게 우리 마음과 팔에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새긴 자가 됐다면 그 이후 주님은 우리에게 그의 사랑은 죽음처럼 강하고 그의 질투는 음부처럼 잔인합니다. 무슨 말씀인가요? 우리가 불 구덩이에서 고통할찌라도 주님이 친히 그 불속으로 들어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케어 하시는 사랑입니다. 마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불 속에서 주님과 함께 하듯이 말입니다. 또 주님은 신부성도인 우리가 육으로나 세상으로 빠지려 한다면 절대 그대로 놔두지 않고 주님의 거룩한 질투로 이를 잔인하리 만큼 막아주십니다.

 

또 이 주님의 맹렬한 불같은 사랑은 물로도, 홍수로도 끌 수 없다고 하십니다. 주님이 우리를 반드시 신부되게 하시리라. 또 주님이 바알하몬 포도원을 주어 다스리게 하시리라는 큰 기쁨과 그 사랑은 큰 물로도, 홍수라도 빼앗지 못하리라는 말씀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주님의 사랑을 자신의 집의 모든 재산으로 바꾸려해도 안된다. 우리들이 일평생 모은 재산이나 우리의 모든 소유물도 주님의 사랑과 바꾸려 한다면 완전히 멸시를 받으리라. 절대 주님의 사랑을 우리 자신의 모든 재산으로도 바꿀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위대한 주님의 사랑인가? 따라서 우리는 신랑 되신 그리스도를 내 마음에 인장처럼 새기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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