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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너는 내 것이 되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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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03-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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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것이 되었노라!

내가 ~ 너와 함께 언약 속으로 들어갔도다

 

언론인 정기남 목사(국장).jpg

표준) 오늘 본문 겔 16:1~13절까지가 되지만 1~5절까지만 봉독해 드립니다. “다시금 주의 말씀이 나에게 임하였으니,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2 “사람의 아들아, 예루살렘에서 그녀의 가증함들을 알게 하라. 3 그런즉 이같이 말하라. {하나님}이 예루살렘에 이같이 말하노라. 너의 출생과 너의 탄생은 가나안 지역에 속하는도다. 너의 아버지는 아모리족이고, 너의 어머니는 히타이트족이었도다. 4 그리고 너의 탄생으로 말하자면, 네가 태어난 날에 너의 탯줄은 잘려지지 아니하였고, 네가 보드랍게 되도록 너는 물로 씻기지도 아니하였도다. 너는 소금도 일절 뿌려지지 아니하였고, 일절 포대기에 싸이지도 아니하였도다. 5 이것들 중 조금이라도 너에게 행하고, 너에게 연민을 지닐 만한 너를 동정하는 눈이 아무도 없었도다. 오히려 네가 태어난 날에 너의 외모는 역겨웠기에 너는 벌판 가운데 버려졌도다”. 아멘.

 

애청자 여러분! 오늘도 만남이 되어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복 주심이 가득하시기를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먼저 겔 16:1~3절을 보시면 다시금 주의 말씀이 나에게 임하였으니,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2 “사람의 아들아, 예루살렘에서 그녀의 가증함들을 알게 하라. 3 그런즉 이같이 말하라. {하나님}이 예루살렘에 이같이 말하노라. 너의 출생과 너의 탄생은 가나안 지역에 속하는도다. 너의 아버지는 아모리족이고, 너의 어머니는 히타이트족이었도다”. 했는데, 여기서 인간의 출생과 너의 탄생한 날은 바로 인간 본래의 모습을 말해준다.

 

그래서 1~2절에서 다시금 주의 말씀이 나에게 임하였으니,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2 “사람의 아들아, 예루살렘에서 그녀의 가증함들을 알게 하라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선지자 에스겔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예루살렘에서 그녀의 가증함들이란 무엇일까요?’ 3절을 보면 그런즉 이같이 말하라. [하나님]이 예루살렘에 이같이 말하노라. 하셨는데 1) 너의 출생과 너의 탄생은? 2) 카나안 땅이요, 3) 너의 아버지는 아모리족이고, 4) 너의 어머니는 히타이트족이었도다.’ 고 했다.

 

여기서 너의 어머니는 히타이트족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어머니는 카나안 원주민이며, 이는 이방 교회를 가리킨다. 성경 해석상 여자는 교회를 가리킨다. 여기서 이방 여인을 이방 교회를 가리킨다. 4절 보면 너의 탄생으로 말하자면, “네가 태어난 날에 너의 탯줄은 잘려지지 아니하였고, 네가 보드랍게 되도록 너는 물로 씻기지도 아니하였도다. 너는 소금도 일절 뿌려지지 아니하였고, 일절 포대기에 싸이지도 아니하였도다’. 고 했다. 사람이 모태에서 탯줄을 달고 탄생한다. 아이가 출생하면 탯줄을 잘라주어야 한다. 배꼽을 기준 해서 한 뼘 정도에서 소독된 가위로 탯줄을 잘라주어야 한다.

 

그리고 탯줄을 자른 다음 실로 잘 묶어주어야 한다. 너무 길게 잘라주면 아이가 성장해서 배꼽이 툭 튀어나온다. 또한 너무 짧게 잘라주어도 성장해서 배꼽이 깊이 들어가 있어서 보기에 안 좋다고 한다. 어쨌거나, 본문 말씀을 보시면 탯줄이 잘려지지 않았다고 했다. 사람이 태어나면 누구든지 배꼽을 잘라주는 것이 상식인데, 왜 탯줄이 잘려지지 않았다고 했을까요? 이것이 문제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통하여 이스라엘의 죄를 지적하면서 오늘 우리들에게도 그와 같은 죄들을 버리라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탯줄이 잘려지지 않았다는 것은 오늘 우리들에게 매우 중요한 것들을 깨닫게 해줍니다. 탯줄이 그대로 있다고 했다. 문제는 잘라주어야 한다. 그것이 문제입니다. 왜 탯줄이 잘려지지 않았을까요? 다시 말하면 왜 배꼽 줄을 그대로 달고 있느냐? 는 것입니다. 여기서 탯줄이 잘려지지 않았다는 것은 모정을 끊지 않았다는 뜻이다. 모정이란 인간의 근본적인 옛사람, 죄악 된 것들을 말해준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도 그리스도보다 더 사모하는 것들 때문에, 그것을 단번에 끊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하겠는데, 그 죄악 된 생활에 끊지 못하는 탯줄처럼 여전히 달고 있다는 말이다. 탯줄을 끊지 못하고 있으니 달고 있으니 참으로 꼴 물건이다.

 

여러분 중에 아직도 끊어내지 못한 배꼽 줄이 있습니까? 단칼에 잘라내고 하나님께로 완전히 돌아서야 할 것인데, 여태껏 배꼽 줄을 자르지 못한 상태라면 아직 신앙인라고 볼 수 없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을 거역하고 불순종하고, 죄악 된 삶을 살아가는 본래 적인 사람이라 하겠다. 우리가 똑바로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기 위해서는 탯줄을 잘나야 하듯이, 창피하고 더럽고 추한 지난날의 죄악들을 몽땅 청산하고, 하나님 한 분만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것이 참된 신앙인이다. 거듭 말씀드리면 탯줄이 그대로 있다는 것은, 젖 먹는 신앙을 가리킨다. 자신의 피로 더럽혀진 죄악의 탯줄을 자르지 않으면 안 된다. 탯줄을 자르지 않았다는 것은 죄악 된 모습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4절에서 말씀을 보았듯이 1) 너의 탄생으로 말하자면, 2) 네가 태어난 날에, 3) 너의 탯줄은 잘려지지 아니하였고, 4) 네가 보드랍게 되도록 너는 물로 씻기지도 아니하였도다. 5) 너는 소금도 일절 뿌려지지 아니하였고, 6) 일절 포대기에 싸이지도 아니하였도다. 고 했다. 죄로 인하여 영원히 버려질 수밖에 없는 구제 불능의 모습을 가리키고 있다는 말씀이다. 그런가 하면 아기가 태어나서 버려졌다면, 그 아이의 비참한 모습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 전의 상태를 가리킨다. 거듭나기 전의 상태를 말한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죄악 된 모습을 가리킨다. 거듭 이해를 돕는다면 이스라엘이 홍해를 건너기 전의 이집트에서의 처참한 모습을 말해준다.

 

5절 보면? ‘이것들 중 조금이라도 너에게 행하고, 너에게 연민을 지닐 만한 너를 동정하는 눈이 아무도 없었도다’. 는 것이다. 지금 말씀대로 너를 동정하는 눈이 아무도 없었다는 말이다. 그 누구도 버려진 아이를 눈여겨 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 것이다. 특히 동정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특수 은혜와 일반적인 은혜를 가리키는데, 그런데 이 아이는 이 두 가지를 다 받지 못했다는 그런 얘기입니다. 우리가 분명하게 기억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했다는 것은 심히 불행이요, 버려진 자인 것입니다.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했다는 것, 불쌍히 여김을 못했다는 것은 사생아요, 버려진 자요, 관심밖에 있는 자인 것이다.

 

1장에서 호세아(호쉐아)의 이름은 여호수아와 동일한 이름이다. 이는 구원자를 의미한다. 하지만 호세아의 자녀들 이름들이 하나님께 버림받은 이름들로 지으라는 것이다. 그래서 호세아는 디블라임의 딸 고멜과 결혼하여 임신하여 첫 아들 이스르엘을 낳았다. 이스르엘은 하나님이 흩어버린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음녀인 고멜을 호세야의 아내로 맞게 하셔서 첫 아들을 낳았는데 그 이름이 이스르엘이며 하나님이 흩어버린다는 뜻이다. 이 이름을 하나님께서 명하신 이름입니다.

 

호세아는 그 어떤 불평도 없이 말씀에 의지하여 순종하였다. 호세아의 장인 디불라임인데 그 뜻은 무화과 덩어리이다. 따라서 그의 아내 고멜의 뜻은 열열하다, 혹은 완전하다,”이다. 고멜이 임신하여 둘째 아이를 낳았는데, 그 이름이 [로루하마]이다. 이는 내가 다시는 이스라엘집에 자비를 베풀지 아니하고, 그들을 완전히 제하여 버릴 것이기 때문이라. 는 그런 뜻이다. 애청자 여러분! 사람으로 태어나서 사람 구실을 인정받지 못하고 산다면 이 얼마나 슬픈 일이겠습니까? 자식이 부모로부터 거역함을 받는다면 이 얼마나 비참한 일이겠습니까?

 

하지만 오늘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사랑함을 받지 못한다고 했을 때, 이것처럼 무서운 고통이 어디 있겠는가? 그런데 우리가 한가지 알아야 할 것은 마지막 종말에 7년 대환란이 올 것인데 그때에 하나님의 자비를 받아서 예비처에서 양육 보호를 받지 못하게 되면 이는 진노의 자식이 될 수밖에 없다. 이것이 우리의 모습이요, 본래적인 인간의 모습니다. 하나님의 자비를 긍휼을 받아야 할 인간인데, 그러나 하나님의 긍휼함을 받지 못했다면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16:3 /이는 내가 그녀를 벌거벗겨서, 그녀가 태어난 날과 같이 그녀를 두어, 그녀를 광야같이 되게 하고, 마른 땅처럼 두어서 목말라 죽지 않도록 하려 함이라. 고 했다. 이는 버려진 인간의 상태를 가리킨다. 히브리 사람들은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에게 소금을 뿌리게 된다. 특히 소금은 언약을 뜻한다. 말씀에서 이 아이는 탯줄이 잘려지지 않았고, 물로 씻겨지지도 않았으며, 소금도 전혀 뿌려지지 않았고, 포대기에 싸이지도 않았고 알몸 된 상태로 들판에 버려진 핏덩어리이다. 이는 인간 본래의 상태를 말해 준다. 이것이 우리 인간들이 태어난 날의 상태인 것이다.

 

그래서 겔 16:6절을 보면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내가 네 곁을 지나면서 네 자신의 피로 더럽혀진 너를 보고, 네가 피로 젖어 있을 때에, 내가 말하기를 살아라.” 하였으며, 또 네가 피로 젖어 있을 때에, 내가 말하기를 살아라.” 하였느니라. 그랬습니다. 아이가 출생하면 온통 피로 흠뻑 젖어있다. 핏덩어리이다. 핏덩어리인 아이의 탯줄을 자르고, 물로 씻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죄악으로 젖어있는 우리 자신을 씻어야 한다. 어머니 뱃속으로부터 태어난 핏덩어리를 탯줄을 달고 울고 있는 아이를, 발짓하며 앙앙 울고 있는 아이를, 우리 주님이 찾아오셔서 보고 살아라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모태로부터 탄생 되었을 때, 온통 몸이 피로 젖어있었다. 그리고 탯줄을 달고 있습니다. 이 아이의 탯줄을 자르고, 물로 씻어주고, 포대기로 감싸 주어야 한다. 다시 말하면 말씀으로 씻어서 중생의 체험을 하고, 소금을 뿌리는 것처럼,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이 되고, 그리고 포대기에 싸여서 어머니의 보호를 받아야 하는데, 그러나 갓 태어난 날 그 상태로 피투성이로 들판에 버려진 비참한 모습입니다. 들판에 버려져서 죽을 때까지 핏덩어리로 있다가 죽는 일밖에 없다. 이것이 태어난 날에 우리 인간의 모습입니다. 구원받기 전의 타락된 우리의 모습을 말해준다. 주께서 찾아와 주시지 않으면 그대로 죽을 수밖에 없다.

 

16:7절을 보시면? ‘내가 너를 들의 싹처럼 번식케 하였더니, 네가 자라고 장대해져서 네가 우아한 장식을 하였으며, 네 가슴이 형성되고, 네 머리털이 자랐으나, 너는 어디서나 벌거벗은 알몸이었느니라’. 했다. 여기서 내가 너를 들의 싹처럼 번식케 하였더니, 하셨는데, 이 말은 들의 들풀들은 곡식보다 번식이 강해서 무성합니다. 잡초가 알곡보다 더 무성합니다. 이처럼 자라서 장대해졌고, 그녀의 가슴은 형성되었으며, 머리털도 자라서 성숙한 숙녀가 되었다는 말이다. 그러나 그녀의 모습은 본래 적인 모습 그대로 벌거벗은 알몸이었다고 했습니다. 아직도 죄를 회개하지 못한 자요, 그리스도로 옷 입지 못한 모습이요, 수치스러운 자요, 아직도 버려진 상태라는 뜻이다.

 

16:8절 보면?. ‘이제 내가 네 곁을 지나며, 너를 보았더니, 보라, 네 때가 사랑의 때라. 내가 내 옷으로 네 위에 펴서 네 벗은 몸을 덮어 주며, 네게 맹세하고, 너와 더불어 언약을 맺어 네가 내 것이 되게 하였느리라. 주 하나님이 말하노라’. 너는 내 것이 되었다는 말이다. 하나님께서 네 곁을 지나며 너를 보았더니, 보라, 네 때가 사랑의 때라. 하셨다. 하나님께서 그를 방문해 오셨는데, 보라, 네 때가 사랑의 때라. 하셨습니다. 이제 성숙해졌고, 신랑을 맞이할 수 있는 때요, 사랑을 아는 성숙한 처녀라는 뜻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만한 때가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내가 내 옷으로 네 위에 펴서 네 벗은 몸을 덮어 주며, 네게 맹세하고 너와 더불어 언약을 맺어 네가 내 것이 되게 하였느니라. 주 하나님이 말하노라. 하셨습니다. 피투성이로 더럽혀진 우리 인간들을 우리 예수님이 불러서 언약을 맺고, 다음으로 그리스도의 옷으로 그녀의 벗은 몸을 덮어 주신 것입니다. 이는 그리스도께 속하였다는 말씀입니다. 벌거벗은 알몸인 상태인 그녀를 즉 우리를 불러다가 그리스도의 신부로 삼으려고 언약을 맺어 그리스도의 신부로 삼는다는 뜻입니다. 이 말씀은 바로 하나님이 친히 하신 말씀입니다.

 

16:9절에서 우리 하나님은 그리하여 내가 너를 물로 씻었고, 내가 네게서 네 피를 완전하게 씻어 내고, 네게 기름을 부었다고 하셨습니다. 1) 하나님은 핏덩어리인 그를 물로 씻었다고 했습니다. 너를물로 씻었고.이 말은 물로 씻었다는 것은 먹보다도 더 검은 죄로 물든 우리를 말씀으로 씻었다는 말씀입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내 죄를 씻었다는 뜻입니다. 중생의 경험을 갖는 것을 가리킵니다.

 

2) 하나님은 내가 네게서 네 피를 완전하게 씻어 내고하셨습니다. 여러분 인류의 조상은 죄로 인하여 완전히 타락하였고, 그 후손 된 모든 인류도 예외 없이 모두가 죄인임을 알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요 8:44에서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나와서 너희 아비의 정욕을 행하고자 하는도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였으며, 진리 가운데 거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자기 안에 진리가 없음이라. 그가 거짓말을 할 때는 자신에게서 우러나와 한 것이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또 거짓말의 아비이기 때문이라.’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요 8:21너희는 너희 죄들 가운데서 죽으리라’. 8:23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나,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노라’. 8:24 보면 너희는 너희 죄들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따라서 만일 너희가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는 너희 죄들 가운데서 죽으리라. 고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사도 바울은 엡 2:1~3 보면 모든 인간은 본질상 허물과 죄들로 죽었던 너희라고 하셨다. 우리는 진노의 자녀라고 했다. 인생의 근본은 죄인이라는 사실이다. 완전타락, 완전부패를 말해준다. 이러한 인생들을 예수 그리스도는 찾아오셔서 죄로 물든 우리를 더럽혀진 그 죄악의 피를 완전하게 씻어 내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네 피를 완전하게 씻어 낸다는 말은 태어난 날부터 피로 젖어있는 나와 여러분을 물로 씻어 낸다는 말씀입니다.

 

3) 16:9내가 네게서 네 피를 완전하게 씻어 내고’, 그리고 네게 기름을 부었다고 하셨다. 이스라엘에서는 아이가 태어나면 기름을 발라줍니다. 태어날 때, 아이가 상처를 입을 수도 있고, 해서 기름을 발라준다. 그리고 산모도 상처에 기름을 바릅니다. 여기서 물로 씻고 기름을 바른다는 것은 우리가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물로 씻어 내고, 피를 씻어 낸 다음 기름을 바릅니다. 피가 있을 때는 기름을 바르지 못합니다.

 

여기서 피를 씻어 내고 기름을 바른다는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로 더럽혀진 우리를 씻어 낸 다음 성령세례를 받는 것을 가리킨다. 다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속죄함을 받아야 하는데, 아직도 그리스도의 피로 죄를 씻지 못했다면 어떻게 성령세례를 줄 수 있겠는가? 네 피를 씻어 낸 다음에 기름을 바르는 것이다.

 

피투성이에게 기름을 바르지 않습니다. 또한 기름부터 바르고 피를 씻는 것도 아닙니다. 절기를 볼지라도 유월절이 있은 다음에 오순절이 있다. 오순절이 먼저가 아닙니다. 또한 오순절이 없는데 초막절이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유월절은 이집트이고, 광야는 오순절이며, 다음으로 카나안 땅이 초막절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를 씻은 다음 몸에 기름을 바르는데, 이것은 바로 성령세례 주는 것을 가리킨다. 할렐루야!

 

또한 겔 16:10, 보면? ‘내가 너를 수놓은 것으로 옷 입히고, 오소리 가죽으로 신 신기고, 세마포로 너를 두르고, 비단으로 너를 입혔도다. 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1) 내가 너를 수놓은 것으로 옷 입혔다고 했다. 수놓은 옷을 입었는데, 창세기를 보면 요셉이가 입은 옷이 알룩달룩한 수놓은 옷입니다. 수놓은 옷, 요셉이 입은 옷은 채색옷이다. 수놓은 아름다운 옷은 무지게 색갈이다. 이 옷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칭의의 옷을 가리킨다.

 

2) 오소리 가죽으로 신 신겼다고 했다. 개역 성경에는 (물돼지 가죽) 여기서 가죽 중에서 최상품이 오소리 가죽이라고 한다. 오소리 가죽은 성막 중에 맨 위를 덮어 주는 데 사용한다. 하나님의 성막도 덮게 가 넷으로 되어 있다. 맨 위에는 오소리 가죽으로 덮고, 다음엔 염소 털 가죽으로 덮고, 또 그다음엔 양의 가죽으로 덮는다. 다음으로 성막 안에는 청색, 자색, 홍색 실로 수놓은 것으로 덮어져 있다. 그러므로 성막의 천정이 넷으로 되어 있다.

 

성막의 천정이 넷으로 되어 있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4대 성역을 가리킨다. 1) 오소리 가죽으로 덮어서 우리를 중생시키고, 2) 염소 가죽으로 우리를 덮고, 3) 양의 가죽으로 피로 죄 사함받고, 4) 알룩달룩하게 청색, 자색, 홍색 실로 수놓은 것입니다. 성막 안에는 너무도 화려하고 호화 롭습니다. 성막 밖에는 그렇게 볼품이 없지만, 그러나 성막 안에는 너무도 호화찬란합니다. 벽에는 누런 황금으로 입혀져 있습니다.

 

그런데 성막 맨 위에는 검게 생긴 오소리 가죽으로 덮어져 있다. 성막 외부가 아홉 자인데 온통 세 까 맑게 덥혀있는 집이다. 이것은 외부에서 바라본 것이고, 그러나 안에는 청색, 자색, 홍색, 금실로 수놓아진 아름다운 성막입니다. 벽은 온통 황금으로 입혀져 있다. 황금의 성막입니다. 우리가 성막을 겉으로 볼 때는 오소리 가죽이요 볼품없는 짐승 가죽에 불과 합니다. 이와같이 우리 예수님은 겉으로 볼 때, 볼품없으십니다. 흠모할 만한 것도 없으셨습니다.

 

예수님의 모습을 이사야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53:2~3 /이는 그가 그 앞에서 연한 싹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같이 자랄 것이며, 그는 모양도, 우아함도 없으시니 우리가 볼 때에 그를 흠모할 아름다움도 없음이라. 그는 사람에게서 멸시받고, 거부되었으며, 슬픔의 사람이요, 질고에 익숙한 사람이라. 우리가 우리의 얼굴을 그로부터 숨긴 것같이 그는 멸시받았고, 우리는 그를 존중하지 아니하였도다. 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겉으로 보니 그렇다는 것입니다. 흠모할 아름다움도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멸시받았고, 모양도 우아함도 없었다고 했습니다. 이는 예수님을 겉으로 본 결과입니다. 그러나 성막 안에 들어가 보면 아름답게 되어 있듯이 모든 보화가 우리 예수님께 다 들어 있다는 말씀입니다. 성막 안과 밖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밤송이를 보면 가시가 많아서 찔리기 쉽다. 그러나 가시를 제거하고 한 겹 두 겹씩 껍질을 벗기고 보면 오돌오돌한 밤을 먹게 되는데 너무도 맛이 좋습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는 겉으로 보기에는 볼품없는 오소리 가죽과 같다. 오소리 가죽은 검은색인데, 아주 매끄럽다. 본래 우리는 오소리처럼 매끈매끈하게 잘도 빠져나가는 미꾸라지와 같은 족속이다. 야곱처럼 매끈매끈합니다. 아주 매끄러운 팔에다 양을 잡아서 털을 대신하였다. 그리고 바닷가에서 물고기만 잡아먹고 사는 오소리이지만 이게 바로 성막을 덮는 자료가 될 줄이야 어떻게 알았겠는가? 그런데 여기서 물로 씻고, 기름을 바른다음 수놓은 옷을 입히고 발에 신을 신겼다.

 

그 신은 바로 오소리 가죽으로 된 신이다. 개역 성경에는 물돼지 가죽으로 번역이 되어 있는데, 물돼지가 아닌 오소리이다. 당시 오소리 가죽은 제일 좋은 가죽이었다. 그러니까 오소리 가죽으로 만든 신을 신겼는데, 이것은 터지지 않는 좋은 가죽 신발이다. 여기서 터지지 않은 가죽 신은 화평 복음의 신발을 가리킨다. 다음으로 세마포로 너를 둘렀다고 했습니다. 세마포는 베옷을 말한다, 이것은 면사로 덮이는데 이것은 베일이다. 이는 그리스도의 신부 단장을 가리킨다.

 

11절을 보면? ‘또한 내가 너를 장식으로 단장시켰고, 손에는 팔찌를, 목에는 사슬을 둘러 주었으며’, 라고 했다. 여기서 사슬은 하나님의 법의 명령을 가리킨다”. 6:20~21내 아들아, 네 아버지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머니의 법을 버리지 말라. 그것들을 계속해서 네 마음에 묶어 두고, 네 목에 걸라’. 고 했다. 여기서 목에 사슬을 둘러 주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법의 명령을 사슬이라고 한다. 하나님의 법을 목에 걸라는 것입니다.

 

16:12? ‘이마에는 보석을, 귀에는 귀고리를, 머리 위에는 아름다운 관을 씌워 주었노라’. 그랬다. 여기서 이마에 보석은 면류관을 가리키고, 귀고리는 주 안에서 이제부터 너는 귀고리 장식처럼 내게 끼워졌다는 것을 말한다. 주님께 붙들린 자를 말한다.

 

16:13너는 금과 은으로 이같이 단장하였고, 네 옷은 세마포와, 비단과, 수놓은 것으로 만들었으며, 너는 고운 가루와, 꿀과, 기름을 먹었으며, 너는 몹시 아름다우며, 너는 왕국에서 번영을 이룩하였도다. 고 했습니다. 성경에서 금은 믿음을 말하고, 은은 구속을 가리킨다”. 그러니까 믿음으로 구속의 은혜를 받아서 단장하고, 세마포와 비단과 수놓은 것으로 만들었으며, 음식은 고운 가루이다.

 

고운 가루는 무엇을 뜻하는가? 세미한 예언의 말씀을 가리킨다. 고운 가루와 꿀은 입에는 달지만 배에는 쓰다. 세미한 예언의 말씀은 작은 책, 작은 책이 입에는 꿀같이 달지만, 배에는 쓰다고 했다. 그리고 기름을 먹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기름은 외부에 바르는 것이 있고, 또는 먹는 기름이 있다. 먹는 기름은 성령의 내주를 말하며, 이는 올리브기름입니다. 성경에 보면 올리브 나무의 기름을 볼 수 있다. 이 기름을 가구에다 바르면 윤기가 납니다. 그리고 이 기름을 식물로 먹습니다.

 

그러니까 마지막 때, 올리브 나무 기름은 두 증인이 두 올리브 나무요, 두 촛대라고 했다. 그러므로 두 증인이 증거하는 그 말씀을 통해서 역사가 일어난다. 말씀을 통해서 늦은 비 성령, 마가 다락방에 임했던 성령, 바로 여기 오순절에 임한 성령은 이른 비 성령을 뜻한다. 이것은 초림복음이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늦은 비 성령입니다. 이 늦은 비 성령은 거두어 들이는 것인데, 이것이 올리브 나무 기름입니다.

 

다시 말하면 계 11장에서 두 증인의 마지막 사역은 일곱 영으로 나온다. 일곱 영, 완적 역사, 초림의 성령은 우리를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고, 늦은 비 성령은 완전 역사로 신부 단장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일곱 영으로 나온다. 우리를 신부 단장시켜서 예언의 말씀을 먹고 꿀을 먹어야 합니다. 작은 책은 입에는 꿀같이 달다. 작은 책을 먹어야 합니다. 작은 책의 내용은 영원한 복음이다.

 

證人證據하는 永遠福音, 고운 가루 아주 세미한 音聲을 누가 들었는가? 호렙산 굴속에 들어가서 숨어 있던 엘리야가 들은 세미한 音聲, 엘리야도 세 가지 음식을 먹었다. 이것은 사명 자들이 먹는 세 가지의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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