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장한국 목사코너-599- 우리에게 있는 작은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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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03-29 14:33본문
장한국 목사코너-599-
우리에게 있는 작은누이
(아 8:8~9)
먼저 ‘우리’가 누구인가를 깨달아야 말씀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이 ‘우리’는 신랑 예수님과 신부 성도입니다. 이 신부는 이미 마음에 예수 신랑이 새겨져 있는 자요, 광야에서 신앙 승리하고 올라오는 여자인 것입니다. 이 신부의 입을 통해 주님은 복음과 진리를 증거하게 하시고 낳은 성도가 여기의 한 작은 누이입니다. 신부 신앙 수준과 그 중심으로 증거된 진리는 당연히 합환채 복음이요, 첫째 부활의 영광에 이르는 진리입니다. 따라서 이 작은 누이는 반드시 자라나고 온전해져서 아 4:8-10에서 부르는 나의 누이, 나의 신부가 될 것임을 계시합니다.
누구에 의해서 그리될까요? 당연히 “우리”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 ‘작은누이에게는 가슴이 없도다’ 합니다. 혼인할 신부는 가슴이 있어야지요. 그런데 왜 이 작은누이는 가슴이 없을까요? 이 가슴은 문자적 가슴이 아니고 신령한 말씀의 젖을 가리킵니다. 증거 받은 말씀을 믿어 자기 영에 생명 되어진 것이면 가슴이 생깁니다. 그러나 작은누이는 아직도 주님이 자신의 남편으로 영적으로 자리매김이 안된 것입니다. 말씀을 받았지만 그 말씀대로 아직 주님을 남편으로는 경험하지 못한 것입니다.
마치 약혼한 자가 그 사랑하는 자를 마음 설레며, 기뻐하며 기다리는 헵시바의 기쁨이 작은누이에게 있지만 실제 결혼하여 신랑과 동침하며 함께 누리는 기쁨의 수준에는 아직 이르지 못한 것입니다. 즉 혼인한 자의 ?E라의 기쁨은 없습니다. 이 작은누이가 청혼 받게 되는 날에 우리가 누이를 위하여 무엇을 할꼬! 이는 어린양의 혼인잔치의 주 재림시 힌 세마포 입은 그리스도의 신부될 수 있도록 우리가 무엇인가를 하리라는 말씀입니다. 즉 그녀가 성벽이라면 우리는 은으로 궁을 지으리라. 이 성벽은 계 21:11 이하의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을 가리킵니다.
그 도성의 기초석에 어린양의 12 사도의 이름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성벽은 예수님의 12사도들의 신앙인 순교에 따른 영광임을 계시한 것입니다. 즉 작은누이는 12 사도 수준의 신앙으로 올려져야 할 것을 가리켜 그녀가 성벽이라면 한 것입니다. 우리는 그 위에 은으로 궁을 지으리라. 우리가 그녀가 왕비 되어 영광을 누릴 수 있도록 합당한 믿음을 세워주리라. 또 그녀가 문이라면 우리가 그녀를 위하여 백향목 판자로 두르리라. 그녀가 새 예루살렘 도성의 12 진주문 이라면(계 21:21),
즉 순교한 자만 들어가는 곳이 진주문 임을 계시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녀가 기뻐 찬송하며 순교할 수 있도록 백향목 판자로 두르리라. 일천 년간 향을 발하며 수한을 누리는 백향목의 판자를 작은누이에게 두르리라. 즉 1 천년왕국의 장자의 영광을 믿음의 실상으로 소유토록 하며 그 기쁨으로 승리하게 하리라. 그리하여 반드시 작은누이에게 가슴이 있게 하고 주님의 신부, 주님의 누이가 되게 하리라.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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