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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 아가 강해(52) 아 6:4절 첫 사랑의 완전한 회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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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07-1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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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랑의 완전한 회복(2)

 

본지 부사장 조영만 목사.jpg

여기서 디르사는 지명적인 의미보다는 인명적인 의미로 헤벨의 아들 슬로브핫의 딸을 말합니다. 27:1~11 “요셉의 아들 므낫세 가족에 므낫세의 현손 마길의 증손 길르앗의 손자 헤벨의 아들 슬로브핫의 딸들이 나아왔으니 그 딸들의 이름은 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라 그들이 회막 문에서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족장들과 온 회중 앞에 서서 가로되 우리 아버지가 광야에서 죽었으나 여호와를 거스려 모인 고라의 무리에 들지 아니하고 자기 죄에 죽었고 아들이 없나이다 어찌하여 아들이 없다고 우리 아버지의 이름이 그 가족 중에서 삭제되리이까 우리 아버지의 형제 중에서 우리에게 기업을 주소서 하매 모세가 그 사연을 여호와께 품하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슬로브핫 딸들의 말이 옳으니 너는 반드시 그들의 아비의 형제 중에서 그들에게 기업을 주어 얻게 하되 그 아비의 기업으로 그들에게 돌릴찌니라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사람이 죽고 아들이 없거든 그 기업을 그 딸에게 돌릴 것이요 딸도 없거든 그 기업을 그 형제에게 줄 것이요 형제도 없거든 그 기업을 그 아비의 형제에게 줄 것이요 그 아비의 형제도 없거든 그 기업을 가장 가까운 친족에게 주어 얻게 할찌니라 하고 나 여호와가 너 모세에게 명한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판결의 율례가 되게 할찌니라

 

아들이 없었던 술로보핫에게는 딸들만 있었는데 당시에 남자들만이 얻을 수 있는 기업을 얻어낸 디르사의 열정이 신부의 외적인 모습과 같기에 너의 어여쁨이 디르사 같고라고 말한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는 디르사와 같은 아름다움의 완성인 어여쁨이 있습니까? 술람미 여인이 주님의 임재를, 주님과의 첫 사랑을 다시 찾기 위해 가졌던 간절함과 열정이 여러분에게도 있습니까?

 

지금 주님을 위해 자기 목숨 곧 자기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를 다 버리고 주님을 자랑하고 증거하고 계십니까?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다 끊어 버리고 계십니까? 육체를 벗어버리고 세상을 끊고 자아를 죽이며 죄와 사탄을 대적함으로 승리하고 계십니까? 주님의 얼굴을 보기 위해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죄를 피 흘리기까지 싸우며 마음을 청결하게 만들고 계십니까?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고 계십니까? 성령의 9가지 열매와 사랑장과 팔복과 산상수훈을 이뤄 나가고 계십니까? 지금까지 이렇게 하고 계시다면 주님께 내 사랑아 너의 어여쁨이 디르사 같고라는 평가를 받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시온의 성도 여러분! 외적인 행함이 지금 여러분의 믿음의 표현입니다. 보고 듣고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통해 주님의 임재를, 주님과의 첫 사랑을 다시 찾기 위해 간절함과 열정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너의 고움이 예루살렘 같고” “예루살렘평화의 터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은 다윗에 의해 이스라엘의 수도로 정해졌으며 이곳에 하나님의 법궤가 옮겨져서 하나님이 임재하시고 통치하시는 성읍으로거룩한 성’, ‘하나님의 성으로 불려 졌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은 그리스도의 신부된 교회의 예표이며, 하늘에 있는 새 예루살렘의 예표로서 신부가 신랑을 위해 단장함 같은 아름다움을 예표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부를 예루살렘에 비유한 것은 신부의 곱고 아름다운 성품으로 인해 주님과 한 몸을 이룬 상태를 묘사한 것입니다.

 

로마서 11:16 “제사하는 처음 익은 곡식 가루가 거룩한즉 떡덩이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그러하니라고 하심같이 신부의 곱고 아름다운 성품이 평화의 터전인 예루살렘 같기 때문에 디르사같이 주님을 향한 간절함과 열정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을 향한 간절함과 열정을 가지게 되면 평화의 터전인 예루살렘 같은 신부의 곱고 아름다운 성품이 되는 것이 아니라, 평화의 터전인 예루살렘 같은 신부의 곱고 아름다운 성품이 되는 것만큼 주님을 향한 간절함과 열정을 가진 디르사같이 어여쁜 것입니다.

 

종종 주님을 향한 간절함과 열정을 가진 디르사같이 어여쁜 신부가 되었다가도 그 주님을 향한 간절함과 열정이 식어버리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로 평화의 터전인 예루살렘 같은 신부의 곱고 아름다운 성품을 지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평화의 터전인 예루살렘 같은 신부의 곱고 아름다운 성품을 지키기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말씀 묵상과 기도에 열심을 내십시오!

 

그리고 디르사 같이 주님의 뜻을 향한 간절함과 열정으로 순종하십시오! 그래야 디르사와 같은 외적 아름다움의 완성인 어여쁨이 되는 것입니다. 내적으로 평화의 터전인 예루살렘 같은 곱고 아름다운 성품을 가진 신부가 되고 외적으로 디르사 같은 주님의 뜻을 향한 간절함과 열정으로 순종하는 신부가 된다면 아 6:4 후반부에 있는 엄위함이 기치를 벌인 군대 같구나가 이뤄질 것입니다.

 

엄위함이 기치를 벌인 군대 같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여기 엄위함공포’ ‘무서움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기치는 아 2:4와 같은 것으로 는 창끝에 매어 다는 군대의 깃발로 그 부대의 특성을 상징하는 높고 자랑스러운 상징물입니다. 그래서 전투에서 승리할 때마다 그 깃발을 펄럭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치를 벌인이라는 말은 신부가 항상 싸울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가리키며 여호와로 말미암는 승리의 상징으로 확신과 정의와 엄위를 나타냅니다.

 

이것은 정의로운 위엄을 갖춘 신부의 강한 매력을 뜻합니다. 신부가 내적으로 예루살렘 같이 곱고 외적으로 디르사 같이 어여쁠 때 엄위함이 기치를 벌인 군대와 같은 것입니다. 이처럼 주님의 동산에서 성과 군대로 성장한 신부는 악의 세력을 이깁니다. 죄와 사탄을 이깁니다. 28:7네 대적들이 일어나 너를 치려하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니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고 했습니다.

 

4:3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나의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신부가 내적으로 예루살렘 같이 곱고 외적으로 디르사 같이 어여쁠 때 엄위함이 기치를 벌인 군대와 같기에 온갖 것을 다 이깁니다. 그래서 막 16:17-19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주님의 동산이 되어 주님께 몰약과 향 재료를 거두게 하고 꿀송이와 꿀을 드시게 하고 포도주와 젖을 마시게 한 후에 주님의 친구들을 먹게 하고 주님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마시게 하는 사역에 순종하는 시온의 성도 여러분!이제부터는 주님의 동산이 아닌 주님의 성과 주님의 군대가 되어 사탄에 대하여 엄위함으로 항상 승리하는 신부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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