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요약설교] (일곱 교회에 나타나신 그리스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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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07-18 21:14본문
일곱 교회에 나타나신 그리스도의 모습
엡 1: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 모든 것들을 채우시는 분의 충만이니라” 소 아세아의 일곱 교회는 말세 모든 교회의 형편을 축소하여 하나의 유형으로 우리에게 보여 주셨다. 크게 셋으로 구분하면 ① 최상급 교회: 주께로부터 칭찬만 받은 교회(서머나 교회와 빌라델비아 교회)와 ② 보통급 교회: 칭찬과 책망을 접하여 받은 교회(에베소 교회,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교회)와 ③ 최하급 교회: 칭찬은 없고 책망만 받은 교회(라오디게아 교회)로 분류할 수가 있다. 이처럼 각 교회마다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 각각 다르다. 각 교회에 나타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 바로 그 교회의 형편이기도 하다.
1. 교회의 치리자 : 에베소 교회 헬라= 에페소스 Ἔφεσος
계 2:1 ‘에베소 교회의 천사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일곱 별을 가지고 일곱 금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분께서 이 일들을 말씀하시느니라’. 여기서 에베소 교회는 처음은 대단히 좋은 교회였지만, 그러나 니골라당의 영향으로 그리스도께 대한 첫사랑을 잃어버렸다.
2. 부활의 주님 : 스머나 교회 헬= 스뮈르나 Σμύρνα
계 2:8 ‘스머나 교회의 천사에게 편지하라. 처음과 마지막이요, 죽었으나 살아 계신 분이 이 일들을 말씀하시느니라’. 스뮈르나 교회는 처음과 마지막이요 죽었으나 살아 계신 분이 이 스머나 교회는 책망의 말씀은 없고, 칭찬만 받은 교회이다. 이 교회는 무서운 환란과 박해 가운데 처하여 있기 때문에 처음과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 계신 부활의 그리스도로 나타나셔서 그들을 격려하고 계신다.
3. 진리의 주님 : 퍼가모 교회 헬= 페르가모스 Πέργαμος
계 2:12 ‘퍼가모 교회의 천사에게 편지하라. 날카로운 양날 가진 칼을 가지신 분이 이 일들을 말씀하시느니라’. 날카로운 양날 가진 칼을 가지신 분, 퍼가모 교회는 발라암과 니콜라파의 교리를 즉 이단을 받아들이고 우상에게 바친 재물을 먹게 하고 음행을 저지르도록 하였다. 변질된 교회이다. 그리고 날카로운 양날 가진 칼은 성령의 검, 하나님의 말씀이니(엡 6:17) 이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이단과 진리로 싸우려 하신다.
4. 심판의 주님 : 두아티라 교회 헬) 뒤아테이라 Θυάτειρα
계 2:18 ‘두아티라 교회의 천사에게 편지하라. 그의 눈은 불꽃 같고 그의 발은 빛나는 놋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 일들을 말씀하시느니라’. 그의 눈은 불꽃 같고 그의 발은 빛나는 놋 같은 하나님의 아들, 여기 두아티라 교회는 자칭 여선지자 이사벨이란 여자로 인하여 음란이 속화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교회는 회개를 안 할 경우 심판의 대상이다.
5. 전지(全知)의 주님 : 사데 교회 헬) 사르데이스 Σάρδεις
계 3:1 ‘사데 교회의 천사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분이 이 일들을 말씀하시느니라. 내가 네 행위를 아나니 네가 살아 있다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었느니라’. 여기서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 사르데이스 교회는 살아 있다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었느니라고 했다. 죽었다는 것은 생명이 없는 교회이다. 하나님의 일곱 영은 만물을 감찰하시는 전지전능하신 그리스도이시다.
6. 거룩하고 진실한 주님 : 빌라델비아 교회 헬) 필라델페이아 Φιλαδέλφεια
계 3:7 ‘필라델피아 교회의 천사에게 편지하라. 거룩하신 분, 진실하신 분,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분, 열면 아무도 닫을 수 없고 또 닫으면 아무도 열 수 없는 분께서 이 일들을 말씀하시느니라’. 여기 필라델페이아 교회는 이름 그대로 ‘형제 우애’하는 진실한 교회임을 말씀한다. 필라델페이아 교회는 적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주의 말씀을 지킨 교회이다.
7. 창조의 근본이신 주님 : 라오디게아 교회 헬) 라오디케이아 Λαοδίκεια
계 3:14 ‘라오디케아인들의 교회의 천사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신실하고 진실한 증인이시며, 하나님의 창조를 시작하신 분이 이 일들을 말씀하시느니라’. 여기 ‘라오디케이아’의 뜻은 ‘인본주의’ 혹은 ‘자유주의’의 뜻이다. 이들의 행위는 차지도 아니하고, 덥지도 아니했다는 것이다. 이는 미온적 상태를 의미하는데 이들은 ‘인본주의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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