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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오늘은 참 참 참 좋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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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03-0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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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참 참 참 좋은 날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 합니다

사랑하는 새소망 전원 공동체 지체 교회들이여!!!

 

원장 곽에스더 목사.jpg

가끔은 인생이 티비 뉴스에서만 보던 일을 자신이 실제로 겪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을 저는 어제 최초로 경험했습니다 어젯 밤 저희는 저녁을 먹다가 티비 뉴스를 보고 갑자기 2층에서 1층으로 피신을 하게 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뉴스로만 보던 어마 무시한 토네이도가 제가 있는 시카고로 왔다는 소식 때문입니다 시뻘건 불기둥이 토네이도로 표시되어 뉴스에 나오는데 그 토네이도가 실제로 얼마나 두려운 존재인지 너무나 두려웠습니다

 

중요한건 마음이 평안하고도 평안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네이도는 정말 무서운 바람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집 근처 15분 반경까지 오고 있다는 소식이 뉴스를 통해 들려왔습니다 그 전날 저녁 식사를 했던 중국 레스토랑 그 곳에 토네이도는 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마침 한국에서 연락이 왔기에 기도 하라고 얘기해 주고 고양이가 놀라서 다른데로 도망가거나 무서워서 어딘가에 숨어 있다가 사고를 당할까봐 고양이 캐리어에 넣고 우리는 함께 숨을 죽이고 2층 티비에만 귀를 쫑긋 세운 채로 긴장에 초긴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가만히 보니 건너편 앞집도 우리처럼 1층으로 내려와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 기도하라고 얘기 한 그 순간부터 토네이도는 15분 거리까지 오고 있다가 갑자기 다른 방향으로 물러가고 있다는 뉴스를 다시 듣게 되었습니다 역시 믿음의 기도는 간구하는 힘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체험하고 할렐루야^^

 

우리는 다시 2층으로 올라와 저녁 식사를 신나게 다시 시작했습니다

평화 평안 안전에 거한다는 것은.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또 다시 평안의 주인이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시편 11/ 개역개정)

1.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에게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찌함인가 2. 악인이 활을 당기고 화살을 시위에 먹임이여 마음이 바른 자를 어두운 데서 쏘려 하는도다 3.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4.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

5. 여호와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폭력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

6. 악인에게 그물을 던지시리니 불과 유황과 태우는 바람이 그들의 잔의 소득이 되리로다 7.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 시편 111-7절 아멘! 아멘! 아멘!

 

이 곳에서 새벽은 한국의 오후 시간인지라 문제가 생길 때마다 저는 새벽에 자다가 일어나서 전화를 통화하고 모든 일을 해결하느라 바쁜 시간입니다. 아주 복잡한 문제 아주 심각한 문제 아주 기분이 좋지 않은 문제가 성도들을 괴롭히려고 준비되어 있었던 것을 이틀 전에 알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은 전화 한 통이면 모든 문제는 완전히 역전되어 때마다 시마다 늘 하나님의 도우심을 보게 됩니다

 

사탄이 아무리 활을 당기어 쏘려 하여도 하나님의 권세는 활을 당긴 자에게 그 화살이 돌아가게 하시는 역전의 하나님을 체험할 때마다 하나님은 역시 우리의 피난처시고 가장 연약한 우리 무리들!!! 오직 하나님께 피하는 자들의 가장 안전한 보호자 이심을 다시 또 보게 됩니다

 

오늘 새벽에도 네 사람을 번갈아 통화하며 외부로부터 오는 모든 어두움의 사실들을 밝히게 되었고 토네이도는 갑자기 방향을 틀고 아주 조용히 사라져 갔듯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은 언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게 평안의 잠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항상 깨어있기를 바라시던 주님은 우리의 안전과 평안을 위하여 하신 말씀인것을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사탄의 교묘한 생각을 다 알게 하시고 전화 한 통화로 모든 것을 정리시키시는 주님은 역시 우리의 안전장치입니다. 또 생각하고 다짐합니다 활을 당기는 자에게 그 활이 돌아가게 하시는 주님 앞에 우리의 영이 항상 깨어있기를 소원합니다

 

오늘도

평안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불화살의 원수들을 밟아 이기신 것을 찬양 하면서 당당하게 큰 소리로 외치며 선포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Praise the Lord” “Praise the Lord” “Praise the Lord”

사랑 합니다! 축복 합니다! 오직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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