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오늘은 참 참 참 좋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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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03-20 08:18본문
오늘은 참 참 참 좋은 날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랑하는 새소망 전원 공동체 지체 교회들이여!!!
몸이 너우 피곤해서 그러는건지 치통이 생겨서 많이 힘이 듭니다. 다른 사람이 아프다고 이가 아프다고 하면 그 고통을 헤아려 본적이 없었는데 저의 치통 때문에 그동안 다른 사람들이 힘들어 했던 고통을 느낄 기회가 왔습니다.
가끔 치통 때문에 치아를 발췌했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었는데 가끔 이해가 안 됐습니다. 드디어 오늘 새벽에는 드디어 제가 치아를 발췌하고 싶다는 생각을 간절히 했었습니다. 아ㅡㅡ이제 남의 고통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어제저녁 드디어 카페를 계약했습니다. 베이커리 사장님은 다른 사람이 아닌 우리에게 넘겨주게 되어서 너무 좋다고 계속 좋아하셨습니다.
부인 권사님은 얼마 전 큰 어려움을 당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3억이라는 큰 돈을 친구에게 빌려줬다가 그것이 계획적인 사기였다는 것을 뉴스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그 돈을 해결받지 못해 힘이 든다는 얘기를 하셨는데, 참 신기하게도 그 얼굴은 온화했습니다. 저는 제 모습을 연상해 보았습니다. 지금쯤 머리를 싸매고 드러눕지 않았을까? 대화를 하다 보니 참 좋은 이웃이었습니다. 나는 말만 앞세우는 그리스도인 같아 제 자신을 바라보는 마음이 참 불편했습니다. 마음에 잠시 부끄러움이 느껴져 회개했습니다.
(빌립보서 2장 / 개역개정)
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2.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14.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15.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16.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빌립보서 2장 1-16 아멘 아멘 아멘
오늘은 아침부터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들어 두 분 임 권사님과 곽 권사님께 대접해 드렸습니다. 미국에서 아들에게 받은 호도를 생각하며 저도 효도하는 마음으로 그 기쁨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가현이와 나영이를 만나 두 아이가 수고하고 섬기는 봉사에 2층으로 오게 해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미옥 부목사님께 샐러드를 맛있게 만들어 기쁨으로 대접했습니다. 치통은 심한데 마음은 너무 기뻤습니다. 주님은 오늘 아침 저에게 모든 이들을 섬겨주고 싶어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치통의 고통보다 섬기는 마음의 기쁨이 더 컸습니다. 역시 우리 주님의 나라는 기쁨이 더 큰 나라입니다. 이기적인 마음 버리고 살기로 작정했습니다.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아멘 아멘 아멛
3억이나 되는 큰 돈을 잃고도 온화한 권사님에게 배우고 가는 목사가 되었습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고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는 주님은 이제까지 저에게 너무나 좋은 이웃을 두셨음을 저는 이제야 깨닫고 주님을 찬양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Praise the Lord" "Praise the Lord" "Praise the Lord“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오직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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