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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설교요약 [왜 들포도인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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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12-0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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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들포도인가?[1]

자신이 맺은 열매를 보라 좋은 포도인가? 들 포도인가?’

 

언론인 정기남 목사(국장).jpg

5:1~101. 나는 내가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노래하되 내가 사랑하는 자의 포도원을 노래하리라 내가 사랑하는 자에게 포도원이 있음이여 심히 기름진 산에로다 2.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또 그 안에 술틀을 팠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었도다 3. 예루살렘 주민과 유다 사람들아 구하노니 이제 나와 내 포도원 사이에서 사리를 판단하라 4. 내가 내 포도원을 위하여 행한 것 외에 무엇을 더할 것이 있으랴 내가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거늘 들포도를 맺음은 어찌 됨인고 5. 이제 내가 내 포도원에 어떻게 행할지를 너희에게 이르리라 내가 그 울타리를 걷어 먹힘을 당하게 하며 그 담을 헐어 짓밟히게 할 것이요

6. 내가 그것을 황폐하게 하리니 다시는 가지를 자름이나 북을 돋우지 못하여 찔레와 가시가 날 것이며 내가 또 구름에게 명하여 그 위에 비를 내리지 못하게 하리라 하셨으니 7. 무릇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가 기뻐하시는 나무는 유다 사람이라 그들에게 정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포학이요 그들에게 공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부르짖음이었도다 8. 가옥에 가옥을 이으며 전토에 전토를 더하여 빈 틈이 없도록 하고 이 땅 가운데에서 홀로 거주하려 하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9. 만군의 여호와께서 내 귀에 말씀하시되 정녕히 허다한 가옥이 황폐하리니 크고 아름다울지라도 거주할 자가 없을 것이며 10. 열흘 갈이 포도원에 겨우 포도주 한 바트가 나겠고 한 호멜의 종자를 뿌려도 간신히 한 에바가 나리라 하시도다. 아멘

 

1. 극상품 포도는 없고 왜 들포도인가?

1 산은 산인데 심히 기름진 산이라고 했다. 2 그 기름진 산을 개간하기 위해서 땅을 파서 돌을 제거하고, 3 그 기름진 산에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으며, 4 전망이 좋은 곳에 망대를 세웠다. 5 기름진 옥토에서 거둔 극상품을 수확하기 위해 그 안에 술틀을 팠으며, 너무도 좋은 여건을 다 갖추게 되었다는 것은 바로 극상품 포도를 수확하기 위해서 땅을 파서 돌을 제거하고 좋은 환경과 망대를 짓고 보살펴 왔으며 이제는 수확을 기대할 때가 되었다.

 

심히 기름진 산을 정하고 땅을 파서 즉 개간(開墾)하는 데 돌을 제거하고 땅을 고르게 북을 돋은 다음에 극상품 포도를 심었다고 했다. 그리고 극상품 포도원을 지키기 위해 망대를 세우고, 그 안에 술 틀을 팠다고 했다. 이렇게 한 목적은 극상품인 좋은 포도를 맺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그토록 기다렸건만, 극상품 포도는 없고, 들포도가 왠 말인가? 최고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극상품 포도를 기다렸건만, 들포도가 왠 말인가? 말도 안 되지 않는가? 오늘 이 말씀의 의미는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두고 하신 비유의 말씀이 된다.

 

애청자 여러분!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가슴 깊이 저려 오는 것은 없나요? 오늘 나와 여러분은 자유를 만끽하면서 살게 하셨고, 그리고 우리 예수 그리스도를 자유롭게 믿을 수 있는 가장 좋은 환경에 살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잘 믿도록 엄청난 자유와 복을 주셨는데, 그리고 신앙생활에 방해가 되는 요소들을 우리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 제거해 주셨다.

 

마음만 먹으면 신앙생활을 하는 데 있어 너무도 평안한 삶을 살게 해 주셨다. 또한 마음만 먹으면 영성 회복을 위한 서적들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 게다가 말씀이 극상품이 되어 기독교 방송들을 통해서, 유튜브를 통해서 좋은 설교가 홍수를 이루고 있다. 그것뿐인가? 망대 역할을 하는 기관도, 기도원도 많은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술 틀에 해당되는 부서가 얼마나 많은가? 극상품 포도를 맺을 수 있는 너무도 좋은 여건 속에 우리가 살고 있지 않는가?

 

이 방송을 하고 목사인 저 자신도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이렇게 좋은 여건 속에 살고 있으면서 왜 들 포도인가? 왜 들 포도를 맺었단 말인가?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과 같이 들 포도를 맺어 놓고는 자신이 좋은 포도를 맺은 줄로 착각하고 있지 않는가? 교회 안에는 착각하지 않은 그리스도인들보다 착각 속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너무도 많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여러분을 구원하시려고 십자가 형틀을 짊어지셨고, 우리의 모든 죄를 해결해 주셨으며 이 시간도 누구든지 십자가를 바라보고 주 예수 그리스도만을 믿기만 하면, 모셔 들이고 영접하기만 하면 된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면 되는데,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극상품 포도원을 만들어 놓으셨다. 그래서 누구든지 들어와서 좋은 포도, 극상품 포도를 맺기를 원하셔서 그 길이 되시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그 길을 활짝 열어 놓으셨다. 그런데 왜 이렇게 좋은 환경, 극상품 포도밭을 만들어 놓으셨는데, 그리고 우리를 이 좋은 포도원에 심어놓으셨는데 이렇게 최고의 여건을 갖추어 주셨는데도, 전능하신 하나님이 그토록 바라시고 원하시는 좋은 포도는 맺지 못하고 왜 하필이면 들포도를 맺고 있다니, 이게 말이나 되는가?

 

이 이야기는 오늘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극상품 포도원에서 극상품 좋은 포도를 맺지 못하고 들포도를 맺었다니? 이게 말이나 되는가? 좋은 여건 속에서도 들포도를 맺은 그 가지들은 극한 아픔과 괴로움과 불행이 닥쳐올 뿐이다. 들포도를 맺은 가지 같은 인생은 건강도 물질도 지식도 쇠퇴해지고 병들고 실패의 삶은 물론, 극한 염려와 근심이 쓰나미처럼 몰려온다. 그때부터 그 인생은 초라하게 되고 술취함과 방탕으로 처절하게 망가지게 된다.

 

 

5:11 보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독주를 따라가며 밤늦도록 계속해서 포도주에 취해 있는 자들에게 화로다라고 했다. 이러한 인생들에게 재앙이 있다는 말이다. 이러한 알콜 중독자들은 아침부터 일어나 독한 술을 찾아다니며 해가 지도록 술을 퍼마시는 자들이다. 이러한 인생들에게 화가 있다고 하셨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이 기록되어 있는데, 아니 성경에 기록된 이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어느 때까지 그렇게 추한 꼴로 살 건가요? 어느 때까지 쓸모없는 가지처럼 살 건가요? 열매 맺지 못하는 가지는 잘라내야 한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극상품처럼 좋은 포도를 맺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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