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요약 [당신은 영의 귀가 열렸습니까?] > 설교와칼럼

당신은 영의 귀가 열렸습니까?

근본역) 성경 겔 37:1~12 “주의 손이 내 위에 임하여 나를 주의 영 안에서 데려다가 뼈가 가득한 골짜기 한가운데 나를 놓으시고 2 또 나로 하여금 사방에 있는 그 뼈들 옆으로 지나게 하셨더라. 또, 보라, 그 열린 골짜기에 매우 많은 뼈들이 있고, 보라, 그것들이 심히 말라 있더라. 3 그분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사람의 아들아, 이 뼈들이 살 수 있겠느냐? 하시기에 내가 대답하되, 오 주 하나님이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하였더라. 4 다시 그분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이 뼈들 위에 예언하고 그것들에게 이르기를, 오 너희 메마른 뼈들아, 주의 말씀을 들으라.

5 주 하나님이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숨을 너희 속으로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6 또 내가 너희 위에 힘줄을 입히고 너희 위에 살을 붙이며 너희를 피부로 덮고 너희 안에 숨을 넣으리니 너희가 살리라. 또 내가 주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라. 7 그리하여 내가 명령을 받은 대로 예언하였더니, 내가 예언할 때에 시끄러운 소리가 나고, 보라, 흔들림이 있으며 그 뼈들이 함께 와서 뼈마다 자기 뼈에 이르더라. 8 또 내가 보았을 때, 보라, 힘줄과 살이 그 뼈들 위에 오르며 피부가 그것들 위를 덮더라. 그러나 그것들 속에 숨은 없더라.

9 이에 그분께서 내게 이르시되, 바람에게 예언하라, 사람의 아들아, 예언하여 바람에게 이르기를,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오 숨아, 사방 바람들로부터 와서 이 살해된 자들 위에 숨을 불어 그들이 살게 하라, 하시더라. 10 그리하여 내가 그분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예언하였더니 숨이 그들 속으로 들어가고 그들이 살아서 자기 발로 일어서는데 심히 큰 군대더라.

11 ¶ 그때에 그분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사람의 아들아, 이 뼈들은 이스라엘의 온 집이니라. 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은 말랐고 우리의 소망은 잃어버렸으며, 우리의 몫에 대해 우리가 잘려나갔도다, 하느니라.

12 그러므로 예언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오 나의 백성아, 내가 너희의 무덤들을 열고 너희를 너희의 무덤들에서 나오게 하여 너희를 이스라엘의 땅으로 데리고 들어가리라”. 아멘.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은 에스겔을 주의 영 안에서 데려다가 뼈가 가득한 에스겔 골짜기 한가운데 세우시고 사방에 널려 있는 그 뼈들 옆으로 지나가게 하시면서 그 골짜기에 널려 있는 매우 많은 뼈들을 보여 주셨는데 놀랍도록 심히 말라 있더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 뼈들을 향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 하고 외치자, 그 엄청난 뼈들이 살아나서 큰 군대를 이루었다는 말씀이다.

겔 37:12 보면 ‘그러므로 예언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오 나의 백성아, 내가 너희의 무덤들을 열고 너희를 너희의 무덤들에서 나오게 하여 너희를 이스라엘의 땅으로 데리고 들어가리라’. 고 하셨다. 여기서 하나님은 뼈들을 향하여 보라, 나의 백성이라고 부르셨다. 나의 백성이란 다시 소생한다는 결론적 호칭이다. 그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을 가리킨다. 하나님은 이 백성들은 언약의 백성들인 것을 확증한다는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겔 37:12 ‘오 나의 백성들아, 내가 너희의 무덤들을 열고 너희를 너희의 무덤들에서 나오게 하여 너희를 이스라엘의 땅으로 데리고 들어가리라’. 는 말씀이다. 오늘 이 말씀은 영의 귀가 열린 사람만이 듣는다. 땅 차원인 육의 귀로는 듣지 못한다. 혼적인 귀로도 들을 수 없다. 더구나 영이 죽은 교회, 영이 죽은 신앙인은 들을 수 없다. 여기 이스라엘 백성들이 죽은 뼈들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언약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살리시려고 선지자 에스겔을 부르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뼈들에게 가서 예언하라는 말씀이다.

1. 그리스도인들은 영으로 귀가 열려야 살아난다!

겔 37:4 보면? ‘다시 그분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이 뼈들 위에 예언하고 그것들에게 이르기를, 오 너희 메마른 뼈들아, 주의 말씀을 들으라’. 고 외치는 것이다. 영이 죽어 있으면 생명의 말씀을 들을 수 없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어난 자들만이 영이 살아나게 되는 것이다.

요 5:25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지금이라. 듣는 자들은 살리라’. 하신 말씀을 기억하시길 바란다. 오늘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만이 영이 살아 있는 것이다. 영이 죽은 자는 말씀을 듣지 못한다. 교회 역시 영적으로 죽은 교회라면 하나님은 일하지 않으신다. 살아 있는 그리스도인, 살아 있는 교회만이 하나님은 함께하신다. 영으로 들을 귀가 중요하다. 영으로 귀가 열리는 자만이 활동력도 강하게 나타난다. 믿음도 강하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롬 10:17 ‘그런즉 이와 같이 믿음은 들음에 의해 오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오느니라’. 눅 24:32 보면 말씀을 들었을 때 마음이 뜨거웠다고 했다. 말씀을 들었을 때 영이 열리고 성령 충만으로 은혜의 통로가 열리는 것이다. 그래서 행 10:44 보면 베드로가 말씀을 전하고 있을 때 성령님께서 그 말씀을 들은 모든 사람 위에 임하셨다는 말씀을 들었다. 오늘도 영으로 열린 귀로 살아가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