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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6-06-1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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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15) 말의 소중함

 

칼럼 이기학 목사2.jpg

말의 힘 강사. 극동방송 아름다운 고백 진행자. 부흥회 인도. 품안사랑선교회

대표 이기학 목사 010-2980-7400

 

말은 곧 관계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며, 관계 속에서 의미를 찾고 성장합니다. 그리고 그 관계의 핵심에는 언제나 말이 존재합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말입니다. 말 없이는 진정한 소통이 불가능하며, 깊이 있는 관계 형성 역시 요원합니다. 긍정적인 대화는 깊은 신뢰를 쌓고, 불필요한 오해를 효과적으로 풀어나가며, 함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협력을 이끌어냅니다. 솔직하고 존중하는 언어는 서로 간의 벽을 허물고, 마음을 열게 합니다.

 

갈등 상황에서도 차분하고 건설적인 대화는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관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말은 우리를 서로 연결하는 끈과 같으며,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가장 강력하고 기본적인 도구입니다. 이처럼 말은 단순한 음성이나 문자가 아니라, 관계의 본질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생명력과 같습니다. 우리는 말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더 나아가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인정합니다. 따라서 말은 관계의 첫 단추이자, 관계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관계는 건강한 언어 습관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말 한마디가 관계의 깊이를 더하고, 사랑과 우정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때로는 침묵보다 더 큰 의미를 지니는 것이 말이며, 침묵이 관계를 멀어지게 할 때, 진심 어린 말 한마디가 다시금 관계의 다리를 놓을 수 있습니다. 말은 소통의 통로이자, 이해의 창이며, 사랑의 표현 방식입니다. 우리는 말을 통해 서로에게 다가가고, 서로를 알아가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입니다.

 

또한, 말은 우리의 내면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말은 곧 영성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언어는 단순히 외부로 표출되는 소리가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마음, 그리고 영혼의 깊이를 드러내는 강력한 매개체입니다. 우리가 어떤 말을 사용하는지에 따라 우리의 생각과 감정이 여과 없이 드러나고, 우리의 가치관과 신념이 자연스럽게 반영됩니다. 긍정적인 말은 긍정적인 마음에서 우러나오고, 사랑이 담긴 말은 사랑으로 가득 찬 마음에서 나옵니다.

 

우리의 언어는 우리의 정신세계와 직결되어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내면세계가 어떤 상태인지,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성경 말씀에도 하나님께서 사람의 말에 놀라운 축복을 주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구약성경 창세기에는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라는 구절처럼, 말에는 창조적인 힘이 있습니다. 말은 현실을 만들어갑니다. 우리가 긍정적인 말을 하면 긍정적인 현실이 우리 앞에 펼쳐지고, 우리의 삶은 더욱 풍요롭고 행복해질 것입니다.

 

반대로 부정적인 말을 하면 부정적인 현실이 우리를 덮칠 수 있습니다. 비난과 불평, 불만이 가득한 말은 우리의 현실을 어둡게 만들고, 우리 주변에 부정적인 에너지를 불러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말을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 축복의 시작은 바로 우리의 말에 있습니다.

 

말은 씨앗과 같아서, 어떤 씨앗을 뿌리느냐에 따라 다른 열매를 맺게 됩니다. 긍정의 씨앗을 뿌리면 긍정의 열매를, 감사의 씨앗을 뿌리면 감사의 열매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적인 믿음을 넘어, 수많은 자기계발 전문가와 심리학자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삶의 진리입니다. 우리의 잠재의식은 우리가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말을 흡수하고, 그 말을 현실로 구현하기 위해 작동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떤 말을 선택하느냐는 우리의 삶의 질과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적인 요소가 됩니다.

 

말은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을 넘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랑이 담긴 말은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고, 따뜻하고 풍요로운 공동체를 만들어갑니다. '사랑한다', '고맙다', '미안하다'와 같은 진심 어린 말들은 얼어붙었던 마음을 녹이고, 깨졌던 관계를 회복시키며, 소외되었던 이들에게 소속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말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소중한 선물입니다. 이 선물은 단순한 언어 능력이 아니라,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 생명을 살리며, 영혼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데 사용되어야 할 신성한 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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