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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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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6-02-0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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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6]

목양칼럼[6] 조영만 목사(인천 시온교회)

 

본지 부사장 조영만 목사.jpg

링컨이 노예제도를 폐지하여 노예를 해방시켰으나 악덕 소유주의 궤계(“이 미련한 노예들에게 해방의 소식을 알리지 말고 여전히 일을 시키자”)로 인해 여전히 종노릇 했던 앨라배마주의 노예와 같이 되지 마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주의 십자가와 원수로 지내지 마시기를.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3:18)

 

신입 교통경찰이 교통 수신호를 익혀 경찰복과 배지를 달고 처음으로 사거리에 나와 교통정리를 하는데 너무 떨리고 당황하여 호루라기도 힘껏 못 부르고 손짓에도 힘이 없고 떨고 있습니다. 통행하던 차량들이 , 저 사람 바보 아냐?” 하며 그냥 지나칠 때 배지와 경찰복이 무용지물이 되어 우스운 꼴이 되는 것을 봅니다. 주 안에 있는 자신의 신분을 알고 믿으므로 당당히 행할 때 원수마귀는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물러갈 줄 믿습니다. “다 이루었다!”고 하신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심을 믿고 담대히 마귀를 대적하면 마귀는 피해 달아나고 주의 축복만이 넘칠 줄 믿습니다.

 

우리는 죄에 대해서 죽었습니다. 끝으로 우리를 연약하게 만드는 죄에 대하여 알리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손에 박혀 여러분을 아프게 만드는 가시가 여러분의 것입니까? 아니면 여러분 안에 있는 불순물입니까? 여러분의 것이 아니지요? 여러분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그냥 어떤 불순물입니다. 그럼 이 가시를 그냥 내버려 둘 겁니까? 아니면 빼어 버릴 겁니까? 그 가시가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빼기는커녕 그 가시로 인해 계속 고통을 당하며 그 고통을 당연시 여길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것이 아니라 자신 안에 있는 불순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미련 없이 그 가시를 빼어 버립니다.

 

물론 뺄 때 당하는 고통이 너무 커서 그대로 지니고 살아가는 어리석은 사람도 있습니다. 마취하고 빼면 하나도 안 아픈데(그 가시로 인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공로가 마취제임). 죄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안에 있는 죄가 여러분의 것입니까? 아니면 여러분 안에 있는 불순물입니까? 자기 안에 있는 죄가 자기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결코 죄를 버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자기 안에 있는 죄가 자기의 것이 아니라 자기 안에 있는 어떤 불순물 곧 원수 마귀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죄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 죄에서 이미 구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죄 사함을 받고 주님의 부활하심으로 의롭다 함을 얻은 우리는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의에 대하여는 산 자이기 때문에 그 죄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 죄를 대적할 때 우리를 떠나게 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6:17,18)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4:7)

 

사도 바울도 이러한 원리를 깨닫고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바 악은 행하는도다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7:19,20) 어불성설 같지 않습니까? 분명 자신이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바 악을 행하면서도 만일 자신이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자신이 아니요 자신 안에 거하는 죄라고요? 이 고백이 사도 바울의 고백이 맞습니까? ! 바로 사도 바울의 고백입니다. 죄에 대해 너무나 바른 이해를 가졌기 때문에 이와 같은 고백을 한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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