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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칼럼 이슬 같은 하나님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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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07-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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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같은 하나님의 은혜.jpg

 

이슬 같은 하나님의 은혜

  신 32:2 ‘나의 가르침이 비처럼 내릴 것이요 내 말은 이슬처럼 맺힐 것이며, 연한 풀잎 위에 이슬비 같고 풀밭에 소나기 같으리로다’. 아멘.

 

할렐루야! 오늘도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입니다.

모세는 자신의 입을 통해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이 마치 메마른 사람의 영혼을 새롭고, 기름지게 만드는 단비와 이슬 같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이는 또한 이스라엘이 옥토와 같은 마음밭을 갖고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에게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해줄 것이라는 의미라 하겠습니다.

 

참으로 물이 귀한 팔레스타인의 환경을 참작할 때, 그리고 타는 듯한 사막의 메마름을 백성들이 익히 알고 있음을 감안할 때 이 비유의 신선함을 선명히 느낄 수 있습니다(6:7-8).

 

여기서 한 말씀 덧붙힌다면 목회자의 진까를 발휘할 수 있는 것은 역시 바른 복음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말씀이 성도들의 메마른 영혼을 새롭고, 기름지게 할 수 있는 단비와 이슬 같아야 한다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의 마음 밭이 옥토와 같이 되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성도들에게 풍성하게 열매를 맺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이슬은 말씀을 가리는데 이슬은 낮에 내리지 않고 밤에 내립니다. 이슬은 여름에 내립니다. 추운 겨울에는 이슬이 내리지 않습니다. 가을에는 서리가 내립니다. 이슬은 밤에 고요하게 소리 없이 내립니다. 새벽을 바라보는 사람들, 새벽기도를 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이슬과 같은 말씀을 받고 살아갈 때 반듯이 열매 맺는 삶을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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