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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양칼럼[21]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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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6-06-1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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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21]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겉사람[옛사람] 굶겨 죽이는 비결

 

본지 부사장 조영만 목사.jpg

글 조영만 목사(인천 시온교회)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죽은 영이 살아나 속사람을 가지게 되었고 거듭나기 전에 살았던 자신은 겉사람이 됩니다. 우리가 거듭난 후에도 이 속사람과 겉사람은 함께 있어 항상 서로 대립하므로 곤고한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7:22~24)

 

우리의 속사람(새사람)은 하나님께로 났기에 죄를 짓지 않으며 성령의 소욕을 좇고자 하고 우리의 겉사람(옛사람)은 육체를 따라 났기에 죄에게 종노릇 하며 육체의 소욕을 따르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요일 3:9)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5:17)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5:16)고 하심같이 우리의 속사람이 성령을 좇아 행한다면 겉사람이 원하는바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의 속사람이 약해 겉사람에게 패한다면 결국 우리는 육체의 욕심을 이루게 됩니다. 예전에 경마장에서의 승패는 기수에게 달려 있었으나 현재는 우승할 말에게는 먹이를 잘 먹이고 다른 말들에게는 먹이를 주지 않는다는 정보를 들었습니다(들은 얘기임).

 

우리 안에도 흰색 말(속사람)과 검정색 말(겉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말이 승리하기를 원하십니까? 흰색 말(속사람)이 이기게 하려면 흰색 말(속사람)에게 먹이를 잘 먹이고 검정 말(겉사람)이 이기게 하려면 검정말(겉사람)에게 먹이를 잘 먹이면 됩니다. 여러분은 어떤 말에게 먹이를 먹이고 있습니까? “육신을 쫓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8:4~9)

 

앞의 속사람을 강건케 하는 비결에서 쓴 것과 같이 우리의 겉사람은 세상(육신·자아·원수마귀·)과 접해 있기 때문에 세상으로부터 많은 양의 양식을 공급받고 그로 인해 날로 살이 찌고 강해지므로 계속하여 나이를 먹고 있습니다. 반면에 우리의 속사람은 하나님의 말씀만이 양식이 되기에 깨어 기도하며 말씀을 묵상하지 않는 한 제대로 성장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이기에 힘쓰고 마음이 세상에 빼앗기지 않도록 깨어 있어 항상 기도해야 하며 말씀을 주야로 묵상해야 합니다. 이럴 때만이 속사람이 겉사람을 이겨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 주의할 것은 이 모든 노력 위에 겉사람(옛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노력을 겸해야 합니다. 아무리 속사람을 잘 먹여도 속사람이 먹는 만큼 세상과 접한 겉사람도 똑같이 먹거나 아니면 그 이상을 먹는다면 결국 우리는 세상(육신·자아·원수마귀·)에게 패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안에서 가진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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